-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북가술마을에서 매년 음력 10월 3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부락제(部落祭)·산신제(山神祭)·당제(堂祭)·당산제(堂山祭) 등으로 불리며, 마을의 안녕과 무병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현재 북가술마을은 당산나무가 있는 당산을 바라보면서 매년 북가술마을 경로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제를 모시는 신체인 당산나무는 일제강점기에 고사되었지...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갈전리 송정마을에서 매년 음력 10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부락제(部落祭)·산신제(山神祭)·당제(堂祭)·당산제(堂山祭) 등으로 불리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송정마을에서는 동제를 당산제라 부르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14일에 마을의 안녕과 무병을 기원하며 제를 지내오고 있다. 동제를 모시는 신체는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고...
-
경상남도 창원시 내서읍 감천 마을에서 마을의 번영과 자손 번창, 한 해의 감사와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마을의 발전과 마을 사람들의 안과태평을 기원하는 제사. 감천 마을의 번영과 자손 번창, 한해의 감사와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매년 음력 1월 7일 1시에 ‘주산 바위’를 신체(神體)로 하여 동제를 지냈다. 현재는 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에 400년 수령의 ‘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교동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 모두가 무사히 한 해를 보내고 자손이 왕성하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진동 교동 마을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3일 새벽 1시에 마을에 불행이 깃들지 않고 풍년을 기원하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교동 마을은 행정구역 개편 상 진해현에서, 마산시를 거쳐 통합 창...
-
경상남도 창원시 귀산동 봉화산 중턱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귀산동 동제는 마을의 주산인 봉화산 중턱에 마련된 제단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루 자시에 석교마을과 귀산본동이 공동으로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산제·산신제·당산제·조산 등으로도 부른다. 귀산동 동제는 예전에는 마을의 작은 산인 당산에...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 금동마을에서 매년 1월 15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금산리 금동 동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 오전 7시에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는 당목을 신체로 하여 한 해 동안 마을 사람들의 평안과 농사의 풍요를 빌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당산제라고도 불린다. 금산리 금동 동제는 본디 마을 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영길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남양동 영길 마을 당산제는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보름날 사이에 마을을 지켜 주는 주신인 당산 할매와 당산 할배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어를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남양동 영길 마을에는 원래 당집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의 당산나무에서 제의를 올...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서 음력 10월 15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내곡리는 자연마을인 현천마을, 중리마을, 송천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5일이 되면 동제(洞祭)를 지내는데, 이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며, 한 해 풍년이 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루어진다. 북면 내곡리에서 전해 오는 이야기에...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 노옥마을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노연리 노옥 동제는 매년 양력 5월 8일 오전 10시에 주민들이 한 뜻을 모아 마을의 안녕과 무탈 그리고 그해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당산제라고도 불린다. 1960년대까지는 매년 음력 1월 6일 밤 12시에 당산제를 지냈으나 1997년부터 매년 양력 5월 8...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 용연마을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용연마을의 옛 지명 이름은 노연이라 했는데, 갈대가 많다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노연리 용연 동제는 매년 음력 10월 14일 밤 12시경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로서, 당산제라고도 불린다. 본디 마을에서 선정한 제관이 당산제를 지냈다. 근래에는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대산리 승산마을에서 음력 12월 중에 지내던 마을 제사. 북면 대산리 승산마을 당산나무는 승산초등학교 담장 안에 위치하고 있다. 당산나무의 수종은 포구나무이며, 수령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마을 주민들은 3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무 높이는 20m, 둘레 3m이다. 대산리 승산 동제는 매년 음력...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 소목마을에서 음력 9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덕산리의 옛 지명은 소목이었다. 이는 덕산리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모양으로, 마을이 소의 목쯤 되는 위치에 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덕산리 소목 동제는 매년 음력 9월 14일 오후 3시에 마을의 안녕과 평화 그리고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지내던 마을 제사. 동전리 당산제는 수구막이(水口막이) 신앙으로 돌을 쌓아 올린 막돌탑신 2기와 마을 뒷산의 당산목에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지금은 당산제를 지내지 않는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동전리에서 음력 10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전마을은 옛날 민씨들이 입거하여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이 후 파평윤씨와 본을 알 수 없는 최씨 순으로 입거하였다. 현재 마을에는 셋방살이를 하는 주민을 제하고 100여 가구 가량이 거주하고 있다. 동전리 동제는 당산할매와 별신장군님, 그리고 산신에게 올려진다....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민간신앙이면서 민속축제. 마산 성신 대제는 창원시 성신 대제 보존회에서 보존 계승한 전통 축제이다. 현재의 성신대제는 수협중매인협회를 중심으로 1905년부터 현재까지 유지된 ‘성신위’ 위패와, 음력 3월 28일의 제의 전통을 근거로 구성된 것이다. 현재는 어시장축제와 시민을 위한 공연으로 그...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모산리 모산마을에서 음력 10월 3일에 마을의 안녕과 무병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부락제(部落祭)·산신제(山神祭)·당제(堂祭)·당산제(堂山祭) 등으로 불리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모산마을에서는 동제를 당산제라 부르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3일에 인근 사찰의 스님이 주관하여 제를 지내고 있다. 동제를 모시는 신체는 마을의 수호신...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곡리 양촌마을에서 음력 10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무곡리는 창원시 북면에 있는 지역으로서 무릉산 밑에 자리 잡고 있다 하여 무곡(茂谷)이라 하였다. 무곡리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당집은 본래 볏짚을 이용하여 지었으나, 20여 년 전 화재로 불타 버린 이후 시멘트를 이용하여 새로 지었다. 새로 지은 당집은 시멘트로...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 무동마을에서 음력 10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북면 무동리 무동마을의 신당은 모두 신수(神樹)로, 북면 무동리 410번지에 위치한다. 먼저 할배당산은 마을 위쪽 야산 정상부 아래 자리 잡고 있으며, 할매당산은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할배당산의 수종은 소나무이며, 수령은 정확히 알 수 없다. 할매당산은 원래 큰 것과 작은...
-
경상남도 창원시 무학산에서 산신께 지내는 제사. 무학산 산신제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경상남도 창원시민 대표가 무학산 산신께 창원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올리는 민속 제의다. 무학산 산신제는 매년 봄 서원곡에서 대한 경신 연합회 경상남도 지부가 주관하여 무학산 산신제를 올렸다. 한동안 그 모습을 볼 수...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본포리 본포마을에서 음력 10월 15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본포리 본포 동제는 본포마을에서 매년 음력 10월 14일 오후 11시경에 시작하는 마을 공동의 제사로서, 한 해 마을의 편안함과 농사의 풍년도 동시에 기원하는 제의이다. 본디 당산제를 지내기 전 마을 사람 가운데 신기(神氣)가 있는 사람이 대를 잡아 대가 들어가는...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강리 전촌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동제는 부락제(部落祭)·산신제(山神祭)·당제(堂祭)·당산제(堂山祭) 등으로 불리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봉강리 전촌 동제는 전촌마을에서 매년 음력 1월 14일 밤 12시에 지내는 공동체 제의이다. 매년 음력 1월 초에 마을 사람 가운데 신기(神氣)가 있는 사람이 대를 잡아서 대가...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곡리 평촌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봉곡리 평촌 동제는 봉곡리 가운데 가장 큰 마을인 평촌마을에서 매년 음력 1월 15일 새벽에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고 여기는 당목을 신체로 하여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인데, 당산제라고도 불린다. 당산할매를 모셨던 배선대걸터의 위치만 남아 있고, 그...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북부리는 동부마을과 서부마을을 아울러 부르며, 풍수지리적으로 학의 형국이라 한다. 학의 머리에 해당되는 동부마을 뒷산에는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고 여기는 신목(神木)인 당산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이 당산나무에서 마을 공동의 제사인 동제를...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북부리 서부마을에서 음력 10월 1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부락제(部落祭)·산신제(山神祭)·당제(堂祭)·당산제(堂山祭) 등으로 불리며, 마을의 안녕과 무병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과거 서부마을에서는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고 여기는 당목인 당산나무를 신체로 하여 동제를 지냈다. 현재 북부리 서부 동제는 마을 수호신이 깃든 당...
-
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 일대 사찰에서 전승되어 오는 영혼 천도를 위한 불교 의식. 영산재는 석가모니불이 영산에서 행한 설법인 영산회상(靈山會相)을 오늘에 재현한다는 상징성을 지닌 법회로, 영산회상을 열어 영혼을 발심시키고 그에 귀의하게 함으로써 극락왕생하게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한국에서는 하동쌍계사에 주석한 진감(眞鑑)[774~850]이 행한 범패에서 비롯한다. 오랜...
-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옛 퇴촌마을에서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창원 지역이 공업도시로 변하기 전에 사림동 옛 퇴촌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농악놀이를 하면서 목신이 있는 당산나무에 술을 한 잔 올리고 쇠(풍물)를 쳤는데, 이것이 현재 ‘창원의 집’ 앞 느티나무 당목 제의로 정형화된 것이다. 따라서 사림동 동제는 퇴촌농악...
-
경상남도 창원시 사파동에서 정월 대보름날이나 2월 초하루에 지내는 마을 제사. 사파동 동제는 음력 1월 15일 또는 2월 1일 새벽 1시에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며 올리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원래 비음산 계곡에 있는 세사골에서 제관 한 사람만 지내는 새벽 제사였으나, 지금은 사파동 107-8번지에 위치한 버드나무 당목에서 지낸다....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 산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산남리 산남 동제는 매년 음력 10월 14일 밤 12시에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고 여기는 당목을 신체로 하여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인데, 당산제라고도 불린다. 특히 10월에 지내는 당산제는 그해 수확한 곡식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더해지기도 한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안계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안계 마을에서 매년 음력 11월 1일 자정에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를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마을 입구에 있는 300년 된 서어나무와 느티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믿고 있으며, 신목 바로 옆에 ‘동제당’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 상곡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 상곡 마을 동제는 매년 1월 5일 마을의 신목인 ‘상곡리 아버지 나무’와 ‘상곡리 아들 나무’에서 지냈으나 시기와 제관 선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음력 12월 25일로 제일(祭日)을 바꾸어 아버지 나무에서만 지내고 있다. 내...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산리 명촌마을에서 음력 10월 보름날 풍성한 수확에 대해 감사를 드리는 마을 제사. 명촌마을은 낙동강 인근에 자리 잡은 자연마을로 현재 70호 가량이 거주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인 명촌마을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평화 그리고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10월 보름에 마을 공동의 제사를 모시고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산리 현도마을에서 음력 10월 15일에 지내는 마을 제사. 전형적인 농촌인 현도마을은 현재 1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5일 오전에 외산리 현도 동제를 지내는데, 제의는 마을의 할배당목과 할매당목에서 이루어진다. 외산리 현도 동제는 주민들이 한 뜻을 모아 마을의 안녕과 평화 그리고 그 해 풍년을 기원하는 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장사가 잘되며,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용원동 용왕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오전 11시에 용원동 의창 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풍어와 상운이 도래하기를 용왕님께 기원하는 공동 의식이다. 용원 용왕제는 용원동 원북 마을 뒷산에 위치한 보광사에서 주관하는 마을의 동...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1동 두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동 두동 당산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주신인 당산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예전의 웅동 두동 당산제는 상당히 큰 규모의 마을 공동 제의였다고 한다. 마을에서 공동 기금을 마련하여 용원으로 넘어가는 분당...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1동 소사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동 소사 당산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달집제와 당산제를 겸하여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웅동 소사 당산제는 언제부터 지냈는지 확인할 수는 없으나,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상당히 큰 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안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동 안골 당산제는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에 마을의 주신인 땅집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웅동 안골에서 당산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 확인할 수는 없다. 또한 주신인 땅집 할매에 대한 기록이나 유래를 찾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웅산 산신제는 매년 4월과 10월에 웅천 마을을 지켜주는 웅산의 산신에게 마을 주민들이 행하는 집단 제의이다. 웅산 산신제의 연원은 『삼국사기』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신라 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 시대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괴정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천동 괴정 당산제는 매년 섣달그믐날 또는 정월 초하룻날에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산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웅천동 괴정 당산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 그 연원을 확인할 수는 없다. 제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명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천동 명동의 당산제는 매년 시월 열이렛날에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산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웅천동 명동 마을에는 원래 당집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신당에서 제사를 올린 것이 아니라, 마을 가운데, 주택 안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백일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천동 백일 당산제는 마을에 주요 행사가 있을 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웅천동 백일 당산제는 언제부터 지냈는지 그 연원을 확인할 수는 없다. 제일 또한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마을에 행사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삼포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천동 삼포 용왕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의 주신인 당산 할매에게 올리는 당산제와 더불어 마을 사람들의 무탈과 풍어를 빌며 용왕을 위안하는 공동 제의이다. 웅천동 삼포 마을 용왕제는 언제부터 지냈는지 정확한 기록을 찾을 수 없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수도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천동 수도 당산제는 매년 섣달그믐날에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신(堂神)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약 400여 년 전 김해 김씨 일족이 이곳[이섬]에 들어와서 정착한 후 동래 정씨, 김해 허씨 등이 들어와서 살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연도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웅산동 연도 마을의 산신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산(堂山) 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는 당산제, 벅수제, 용왕제와 같이 행해진다. 연도 마을 산신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 정확히 확...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수치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원포동 수치 당산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할매 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원포동 수치 마을[행정적으로는 행암동에 속한다]에는 원래 당집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신당에서 제사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마을의 평온을 위해 수호신인 산신(山神)께 지내는 제사. 월영동 당산제는 매년 음력 1월 3일 오후 3시에 마을의 평온을 위해 수호신인 산신(山神)에게 지내는 제사다. 만날제 행사가 있을 때는 추석을 지낸 3일 후 당산제를 지낸다. 제의는 제천 의례에 뿌리를 두고 이어져 온 것으로, 오늘날 지역 주민의 안녕과 평화를 도모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만날제 축제 때 지내는 산신제. 만날재 산신제는 고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녀 간의 애틋한 상봉 전설을 바탕으로 한 만날제 행사의 일환으로 산신(山神)에게 지내는 제사다. 만날제 축제는 그리움을 테마로 한 축제이다. 1987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먼저 만날 고개 제단에서 창원시의 번영과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월잠리 동월마을에서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월잠리 동월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오전 8시에 동월마을에서 신을 모시는 것처럼 소중히 보호하고 있는 당목을 신체로 하여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인데, 당산제라고도 불린다. 본디 매년 1월 초 마을에서 마을회의를 통해 깨끗한 사...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유등리 유청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부락제(部落祭)·산신제(山神祭)·당제(堂祭)·당산제(堂山祭) 등으로 불리며, 마을의 안녕과 무병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현재 유등리 유청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이 깃든 신목(神木)인 벚꽃나무를 신체로 하여 매년 음력 1월 3일 당집에서 지내고 있다. 제관은 예부터...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 수성마을에서 음력 9월 그믐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일동리 수성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고 여기는 당산나무에게 지내던 마을 공동의 제사였다. 그런데 그 해 마을에서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면 모두 제관의 탓으로 돌리기 때문에 1990년대 중반 이후로는 제관으로 뽑혀도 한사코 맡...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자여마을에서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자여마을은 창원시 동읍의 봉산·송정·용정·단계 등의 마을을 아우르는 말이다. 이 4개 마을은 예부터 자여역이 있던 곳이라 하여 자여마을이라 불렀다. 자여마을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평화 그리고 그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제의에 앞서 먼저 풍물꾼들이 자여마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장사가 잘 되며,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장천동 용왕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오전 10시에 장천동 선창에서 풍어와 더불어 마을 주민 각 가정의 행운, 가족의 무병장수, 기자(祈子) 등을 용왕께 기원하는 공동 의식이다. 장천동 용왕제는 마을의 어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안지개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제덕동 안지개 당산제는 매년 섣달 그믐날에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인 당산할매[안씨할매]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제덕동 안지개 마을은 임진왜란 때 주민들이 피난 간 빈 곳에 광주 안씨가 이주하여 정착함으로써...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제동리 제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제동마을에서는 북서쪽 뒷산 정상부에 위치한 신목(神木)이 있는 곳을 당산이라고 한다. 제동리 제동 동제는 당산에 서 있는 소나무를 당목으로 하여 매년 음력 1월 14일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제동마을의 동제는 예부터 무속인이 ‘대를 잡아’ 제관을...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죽동리에서 정월 대보름날 지내는 마을 제사. 죽동리 동제는 죽동리 사람들이 매년 음력 10월 14일 밤 12시에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로서, 한 해 동안 마을의 무탈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의이다. 본디 마을에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하여 당산제를 모셨으나 1998년부터 마을 인근 성덕사 주지에게 마을공동 기금 중 30만...
-
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안민마을에서 6월 첫째 일요일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창원시 천선동은 불모산 자락에 있는 신라 고찰 성주사가 건립되기 전부터 형성된 오랜 연원을 가진 마을로서 당목과 당집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천선동 안민 동제는 수문당제라고도 하며, 정초에 당산할매를 모시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일제강점기에도 일제의 감시의 눈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추산동 산신제를 올리는 산제당은 지역민들의 민간 신앙 제단으로 기능을 해 왔다. 특히 산제당에 자리한 당산목 엄나무 목신은 시대의 변란을 예고했다는 구전이 전한다. 또한 목신각 아래 용왕전은 바다의 일이나 뱃길의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기도처로도 기능하여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기도처로 자리매김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에서 음력 2월에 바람신에게 지내는 고사. 풍신제는 음력 2월 초하루부터 스무날까지 20여 일간에 걸쳐 바람을 맡은 신에게 지내는 고사이다. 음력 2월은 영등달이라고도 하여, 풍신의 명칭은 영동 할만네·영동[등] 할머니·풍신 할만네·2월 할만네·영동 바람·풍백(風伯) 등으로 불린다. 『동국세시기』 2월 삭일조(朔日條)에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어를 빌며 ‘골목상당 할매’께 지내는 제사. 합포동 동제는 매년 음력 4월 8일 오전 8시부터 12시에 지낸다.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어를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상당, 중당, 하당 제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당제는 마을 당산인 용마산 정상에서, 중당제는 ‘국시당’에서 지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