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 유물산포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982
한자 東區-遺物散布地
영어공식명칭 Area of Artifacts in Donggu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2동
시대 고려/고려,조선/조선
집필자 이정민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고고학적 유물이 있는 유적지.

[개설]

유물산포지는 석기(石器)나 토기(土器), 자기(磁器), 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지표에 드러나 있는 곳이다. 유물산포지는 무덤이나 집 등 사람이 만든 구조물(構造物)의 흔적인 유구(遺構)가 확인되지 않아서 유적이 땅속에 존재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지만, 지표에 유물이 있어서 땅속에 유적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장소이다.

[현황]

문화재청에서 제공하는 ‘문화재 GIS 통합 인트라넷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2월 기준 광주광역시 동구에 분포한다고 보고된 유물산포지는 산수동 유물수습지1, 산수동 유물수습지2, 소태동 유물수습지, 지산동 유물산포지로 총 4개소이다. 동구 유물산포지는 광주광역시의 다른 지역보다 가장 적은 유물산포지가 확인되었다. 동구의 유물산포지를 시대 기준으로 구분해 보면,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2개소,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1개소, 시대 미상의 유물산포지 1개소이다.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산수동 유물수습지1, 산수동 유물수습지2, 소태동 유물수습지국립광주박물관에 매장 유물이 신고되면서 알려진 유적이다.

지산동 유물산포지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오거리에서 무등산장으로 가는 길목인 옛 ‘신양파크호텔’ 자리 아래 도로변 좌측에 있으며, 많은 경질토기 조각이 발견되었다. 토기 조각들이 발견된 지점의 북동쪽에서 건물지로 추정되는 시설과 기와 조각들이 확인되었다. 회백색을 띤 토기 조각과 격자문토기 조각, 자연유(自然釉)가 섞여 있는 토기, 표면이 마연(磨硏)된 토기 조각, 자기 조각 등이 수습되었다.

[참고문헌]
  • 『무등산』-문화유적조사(향토문화개발협의회, 1988)
  • 『문화유적분포지도』–광주광역시(전남대학교박물관, 2004)
  • 문화재청 GIS 통합 인트라넷시스템(http://intranet.gis-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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