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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0167
한자 錦繡山-
영어음역 Geumsusan Eoreumgol
영어의미역 Eoreumghol Valley of Geumsusan Mountain
이칭/별칭 한양지,금수산 빙혈,금수산 얼음구멍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예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지도보기
성격 피서지|얼음구멍
면적 약 1,000㎡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금수산 능강계곡에 있는 피서지.

[개설]

금수산 얼음골은 능강구곡의 하나인 취적대 아래에 있는 골짜기이다. 취적대 아래에는 얼음구멍[일명 빙혈]이 있어 유명하다.

[명칭 유래]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금수산 얼음골은 지대가 높고 남북을 가로막고 있어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아 여름철에도 바위가 차가워지고 얼음이 나는 곳이라 하여, 금수산 빙혈, 금수산 얼음구멍 등으로 불린다.

[자연 환경]

금수산[1,096m]의 8부 능선에 있는 얼음골[일명 한양지]은 능강리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로서 고도가 높고 북서 사면으로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아 무더운 여름철에도 매우 서늘하다. 능강천은 이곳 금수산 얼음골에서 발원하여 능강계곡을 따라서 서쪽으로 8㎞를 흘러 청풍호로 유입되고 있다.

[현황]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북쪽의 정방사는 680년(문무왕 20)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능강리 정방사 부근의 매표소 입구에서 얼음골로 3시간 정도 올라가면 능강계곡의 상류에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언다는 금수산 얼음골이 있는데 얼음골 옹달샘은 이가 시리도록 차갑다.

얼음골에는 상얼음골과 얼음골이 있는데 얼음이 나는 곳은 상얼음골이다. 1,000여 ㎡의 돌밭·돌무더기에서 30~40㎝ 가량 들추면 밤톨만한 크기의 얼음 덩어리가 쏟아진다. 이 얼음을 먹으면 온갖 병이 낫는다는 소문이 전해져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금수산 얼음골은 초복에 얼음이 제일 많고 중복에는 바위틈에 있으며 말복에는 바위를 들어내고 캐내야 한다고 한다.

제천시내에서 상천행 시내버스가 1일 2회 운행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승용차를 이용하면 제천에서 청풍으로 약 30분 정도 운행하여 청풍대교에 이르게 되는데, 청풍대교를 건너기 직전에 좌측으로 약 14㎞ 더 달리면 나오는 상천리 주차장에서 금수산 얼음골로 등반할 수 있다. 또한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능강교에서 능강천을 따라 동쪽으로 연결된 리도 20호선을 따라 올라가면 금수산 얼음골에 도착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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