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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0220
한자 馬谷里
영어음역 Magok-ri
이칭/별칭 마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진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20년 9월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80년 4월 1일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91년 1월 1일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4.10㎢
가구수 56가구
인구(남, 여) 137명[남자 63명, 여자 74명]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풍수지리상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갈마음수(渴馬飮水) 형국이므로 마실 또는 마곡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제천군 근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양지마곡과 음지마곡으로 나뉘어 있었다. 1914년 두 마을을 통합하여 마곡리가 되었고, 1920년 봉양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봉양면 마곡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봉양면 마곡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 후 봉양면이 봉양읍으로 승격되어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북서쪽에 자지봉(紫芝峰)[327.6m], 동북쪽에 385m 고지, 남쪽에 험준한 국사봉[632.3m]이 솟아 있고, 동쪽에 422m 고지, 남쪽에 457m 고지, 솔티 동쪽에 373m 고지가 있다. 양마곡에서 삼거리 솔티로 넘어가는 솔티재, 양마곡 동쪽에서 삼거리[일명 세거리]로 넘어가는 세거리고개가 있다. 국사봉 북쪽 비탈에서 발원한 음마곡천이 북쪽으로 흘러 마곡천과 만나고, 마곡천은 하구곡천을 만나 제천천으로 흘러든다. 음마곡천 북쪽 기슭에는 제방이 농경지를 보호하고 있다. 소하천 유역과 산기슭 경사가 완만한 곳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현황]

마곡리봉양읍 남단에 자리 잡고 있다. 2009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4.10㎢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0.13㎢, 밭이 0.29㎢이며 총 56가구에 137명[남자 63명, 여자 7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삼거리, 서쪽과 서북쪽으로 구곡리, 서남쪽으로 금성면 활산리, 남쪽으로 금성면 사곡리와 이웃한다. 음마곡[일명 음지마곡, 음지말, 음지마실]·양마곡[일명 양지마곡, 양지말, 양지마실]·마장간·독가맛골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서단부에 구룡~연박 간 군도 21호선이 금성면 활산리 안간리에서 북쪽으로 뻗어 음마곡과 양마곡을 지나 구곡리로 이어진다. 음마곡~상구곡 간 리도 216호선이 음마곡에서 서쪽으로 뻗어 구곡리로 이어지며, 연박~오리동 간 리도 203호선이 양마곡에서 북쪽으로 뻗어 연박리 오리동으로 이어진다.

산기슭 완경사지에서 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음마곡천과 마곡천 기슭에 있는 좁은 경지에서 소규모 논농사가 이루어진다. 특산물로는 표고버섯, 호박고지, 가지고지, 오이가 있다.

마곡리 570-2번지에는 대지 면적 415㎡, 건물 면적 142.14㎡ 규모의 마곡보건진료소가 있다. 마을 어귀에는 선돌이 서 있다. 마을 사람들은 삼국 시대에 이 지역이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 지대였기 때문에 선돌이 그때에 경계를 표시할 목적으로 세워진 것이라 이야기한다. 독가맛골은 음마곡 위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가마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마을 아래에 칼처럼 뾰족하게 생긴 칼바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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