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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0377
한자 東峴跨線橋
영어음역 Donghyeon Gwaseongyo
영어의미역 Donghyeongwaseongyo Overbridge
이칭/별칭 과선교,동현구름다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동현동|신백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류금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98년 3월 19일연표보기
해당 지역 경유 구간 충청북도 제천시 동현동 지도보기|신백동
성격 다리
길이 921.42m
차선 4차선
19.4m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동현동신백동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개설]

동현과선교고암천을 가로지르는 기존의 월백교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교량이다. 월백교는 학교 앞 도로인 데다 1일 기준 시멘트 수송 차량 등 1만여 대의 각종 차량이 통행하여 사고 위험이 높고, 태백선을 건너는 위험 구간을 지나기 때문에 1995년 동현과선교를 설치하면서 인도교로 사용하게 되었다.

[명칭 유래]

제천시 동현동의 동명과 구름다리를 지칭하는 과선교(跨線橋)에서 따와 동현과선교(東峴跨線橋)라 이름 붙였으며, 순화하여 동현구름다리로 부른다.

[제원]

4차선 교량으로 총연장은 921.42m, 총 폭은 19.4m, 유효 폭은 16m이다. 높이는 7.2m, 경간 수는 4개, 최대 지간장은 60m, 설계 하중은 DB-24톤이다. 상부 구조는 철근콘크리트 슬래브교이며, 하부 구조는 교각은 T형 교각식이고 교대는 중력식이다. 본선은 370m, 램프선은 304m, 보행자 도로는 247.42m이다.

[건립 경위]

제천시 동현동에서 신백동 사이를 흐르는 고암천에 설치된 월백교는 단양으로 소통하는 차량이 증가하고 신백동이 신흥 도시로 발전하면서 교통 체증이 점점 심해졌다. 또한 제천의 도심지를 관통하는 태백선 철도 건널목과 인접하고 동현동 제천제일고등학교 앞에 위치하여 사고의 위험이 컸다. 이에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사고 방지 등을 위하여 제천에서 단양으로 통하는 지방도 522호선 상에 동현동과 단양군 어상천 방면을 잇는 동현과선교를 건립하게 되었다. 1995년 7월 28일 착공하여 1998년 3월 19일 준공하였으며, 사업비는 총 129억 1000만 원이 소요되었다.

시행청은 제천시청이며, 시공자는 코오롱건설(주)과 (주)삼익, (합)삼화토건사 등이다. 설계자는 (주)성원기술이며, 감리자는 (주)한석엔지니어링이다.

[현황]

동현과선교 밑으로 고암천이 흐르고, 태백선 철도와 강원도 영월과 평창으로 이어지는 국도 38호선이 횡단한다.

동현과선교는 아치형의 교량에 본선과 램프선, 보행자 도로를 설치한 복합적인 교량이다. 본선의 교량 시점에 보행, 자전거, 리어카를 금지하는 교통 표지판을 세웠다. 차량의 소음으로 인하여 방음벽을 설치하고, 좌우로 다리 밖에는 1차선의 보행자 도로를 설치하였다. 보행자 도로 상판부에서 태백선 전철의 상단부로 고압선이 흐르면서 본선 교량의 양측에 철망을 설치하였고, 철망에는 전기 위험 표지판을 부착하였다.

제천시 동현동 동현과선교에서 단양군 어상천 간 지방도 522호선에 광물, 석재와 토사, 골재 등을 실은 차량 통행이 많아지면서, 과적 차량의 증가로 인한 도로 파손과 비산 먼지 피해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광업소와 인근 철도 공사 현장을 운행하는 15톤 이상의 대형 화물 차량들은 1일 200~300회 이상 왕복 운행하여 도로 파손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과적 차량의 횡포로 사고 위험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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