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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0616
한자 高山寺
영어음역 Gosansa
영어의미역 Gosan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로9길 113[신현리 1653]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인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중수|중창 시기/일시 1956년연표보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7년연표보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8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1653
성격 사찰
전화 043-646-0198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고산사는 신라 헌강왕 때 창건되었고, 고려 시대에는 혜소대사가 중창하였으며, 조선 시대에 이르러 1653년(효종 4) 송계대사가 중수하였다 한다. 그러나 사역 내에서 수습되는 기와나 토기·자기편들은 모두 조선 시대의 것이므로 그 이전에 창건과 중수가 이루어졌다는 전언은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된다.

조선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법맥을 이어오고 있다. 1950년 6·25 전쟁 때 일부가 불에 탄 것을 1956년 중창하였으며, 1990년대에 들어와 대대적인 불사(佛事)가 이루어졌다. 1990년 선원(禪院), 1997년 삼성각, 1998년 응진전을 각각 세우거나 복원하였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제천에서 단양으로 이어지는 국도 36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덕산면 신현리에 이르러 왼쪽에 신현주유소가 나온다. 신현주유소 뒤편의 와룡산 산사면에 나 있는 가파른 도로를 따라 700m 정도 오르면 고산사가 나온다. 고산사는 산속 작은 사찰로 일주문과 천왕문 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깊은 산속 가파르게 난 길을 따라 산 정상에 거의 다다른 곳에 부정형의 넓은 마당이 있다. 마당 주변은 입구 쪽을 제외하면 산들이 감싸고 있다. 마당을 중심으로 주변의 언덕 위에 대지를 마련하여 건물들을 배치하였다. 건물의 배치는 마당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동쪽의 언덕 위에는 예불 공간으로 응진전과 삼성각이 서로 좌향을 달리 하면서 배치되어 있다. 동쪽 언덕의 가장 동쪽 끝에 응진전이 남향하고 있는데, 이곳은 시야가 트인 곳으로 주변의 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마당 서쪽 편에는 자연석을 이용해 축대를 쌓아 마련한 대지 위에 요사 두 채가 있다.

그중 ‘고산사(高山寺)’라 쓴 현판을 걸어놓은 요사는 1956년 고산사를 중창할 당시의 건물이다. 중창 당시 고산사가 산속 암자로 경영되었음을 보여주는 건물이다. 그 북쪽으로 ㄱ자형 평면의 새로 지은 요사가 있으며, 아래쪽으로는 역시 새로 지은 ㄱ자형 평면의 해우소가 있다. 현재 승려 1명, 신도 약 80명이며, 별도의 신도 조직은 없다.

[관련 문화재]

고산사 관련 문화재로는 지정 문화재로 응진전에 모셔진 고산사 석조관음보살좌상[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194호]과 고산사 석조나한상[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195호] 6구가 있으며 이외에도 후불탱화, 나한탱화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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