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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363
한자 神勒寺
영어음역 Silleuksa
영어의미역 Silleuk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4길 180[월악리 802]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정제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582년연표보기
중수|중창 시기/일시 1960년연표보기
중수|중창 시기/일시 1981년연표보기
중수|중창 시기/일시 2001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4길 180[월악리 802]지도보기
성격 사찰
전화 043-653-3803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1960년에 법당인 극락전을 중수하면서 쓰인 「월악산 신륵사 중수기」에 의하면 신륵사는 582년(진평왕 4)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이후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년] 때에는 원효대사가 고쳐 지었다고 전하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또한 고려 공민왕 때에는 무학대사가 고쳐 지었고, 조선 광해군[재위 1608~1623년] 때에는 사명대사가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전한다.

현재 사찰에 남아 있는 제천 신륵사 삼층석탑을 통해 볼 때 신라 말 고려 초에는 창건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고려 시대에서 조선 전기에 걸친 연혁은 전혀 알 수 없다. 임진왜란 이후 상당히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 있다가 몇 차례의 중수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생각된다. 신륵사에 전하는 말에 의하면, 1960년에 6·25 전쟁으로 퇴락한 제천 신륵사 극락전을 중수하였다고 한다. 이후 1981년에 제천 신륵사 삼층석탑을 해체하여 보수하였고, 2001년에 산신각(山神閣)과 함께 요사를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활동 사항]

신도가 많지 않아 절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없다. 다만 매달 초하루에 정기 법회를 열어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기도를 올린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2011년 현재 신륵사에는 승려 2명이 거주하고 있고, 이곳에 출입하는 평신도는 약 50명이다. 사찰의 경내에는 제천 신륵사 극락전을 중심으로 산신각, 국사당 그리고 요사채 등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 맞배지붕집이다.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뒷면의 영산회상도를 중심으로 문수동자도와 보현동자도 등 내부와 외부에 벽화 136점과 단청 150점 등이 그려져 있다.

국사당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요사채 옆에 자리하고 있다. 국사당의 ‘국’은 보통 나라 국(國)자인데 이 국사당의 현판은 ‘국사당(局祀堂)’으로 되어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본래 월악산 수경대(水鏡臺)에 있던 월악산 신사(神祀)가 일제 강점기에 퇴락한 이후 마을 사람들을 중심으로 월악산에 상주하는 신령을 모시기 위한 장소로 신륵사 경내에 국사당 건물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산신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집으로 2001년에 건축되었다.

[관련 문화재]

경내에는 제천 신륵사 삼층석탑[보물 제1296호]을 중심으로 제천 신륵사 극락전[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132호]과 제천 신륵사 극락전 벽화 및 단청[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301호], 괘불대(掛佛臺) 등이 현존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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