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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을 캔 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819
한자 山蔘-
영어음역 Sansameul Kaen Kkum
영어의미역 Dream of Gathering Wild Ginse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광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9년연표보기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4년연표보기
채록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광천리 지도보기
성격 전설|신이담|산삼 채취담
주요 등장 인물 정용택|부인|아들
모티프 유형 현몽으로 캔 산삼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광천리에서 산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산삼을 캔 꿈」은 덕산면 광천리 주민인 심마니 정용택[남, 65] 부부가 동자가 나오는 꿈을 같이 꾸고, 그 다음날 산삼 30뿌리를 캤다고 하는 신이담이자 산삼채취담이다.

[채록/수집 상황]

1999년 제천문화원에서 발행한 『제천마을지』-금성·청풍·수산·덕산·한수면편에 실려 있다. 또한 2004년 제천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제천시지』에도 이를 참고하여 동일하게 수록하고 있다.

[내용]

덕산면 광천리에 살던 정용택이 잠을 자는데, 꿈에 동자가 나타나 글을 유창하게 읽어 나가면서 “착하게 살아.”라고 충고하였다. 어린아이의 말이었지만 꿈속에서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그런데 수일 뒤 부인도 똑같은 꿈을 꾸게 되었다. 다음날 아들이 도시락을 싸가지고 더덕을 캐러 광천리 산으로 들어갔다. 한참 더덕을 캐다가 신기해 보이는 풀뿌리가 있어 캐왔는데, 정용택이 자세히 보니 산삼이었다. 그래서 가족들이 모두 동일한 장소에 가보니 산삼이 무려 30뿌리나 있었다. 그 이후 정씨 가족은 심마니가 되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산삼을 캔 꿈」의 주요 모티프는 ‘현몽으로 캔 산삼’이다. 그러나 현몽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고, 다만 부부가 같은 꿈을 꾸었다는 신이함만 담겨져 있다. 「산삼을 캔 꿈」을 통해서 정용택이 심마니가 된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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