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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와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를 연결하는 고개. 다릿재는 박달재와 더불어 제천에서 충주로 통하는 관로에 위치한 대표적인 고개였다. 박달재와 천등산의 안부에 국도 38호선이 개설되어 많은 차량이 이 길을 왕래하였는데, 2007년 국도 38호선의 직선화 사업이 진행되어 다릿재 터널이 개통되면서 다릿재는 본래의 고개로서의 기능을 점차 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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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도전리, 수산리에 걸쳐 있는 산.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1:50,000 지형도」에는 ‘다랑산(多朗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산이 매우 영험하다 하여 제사를 지냄’이라 풀이하고 달리 다령산(多靈山)이라고도 한다고 수록되어 있다. 또한 속설에는 여신인 다랑(多郞) 신을 섬기어서 다랑산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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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도전리, 수산리에 걸쳐 있는 산.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1:50,000 지형도」에는 ‘다랑산(多朗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산이 매우 영험하다 하여 제사를 지냄’이라 풀이하고 달리 다령산(多靈山)이라고도 한다고 수록되어 있다. 또한 속설에는 여신인 다랑(多郞) 신을 섬기어서 다랑산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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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도전리, 수산리에 걸쳐 있는 산.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1:50,000 지형도」에는 ‘다랑산(多朗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산이 매우 영험하다 하여 제사를 지냄’이라 풀이하고 달리 다령산(多靈山)이라고도 한다고 수록되어 있다. 또한 속설에는 여신인 다랑(多郞) 신을 섬기어서 다랑산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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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도전리, 수산리에 걸쳐 있는 산.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1:50,000 지형도」에는 ‘다랑산(多朗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산이 매우 영험하다 하여 제사를 지냄’이라 풀이하고 달리 다령산(多靈山)이라고도 한다고 수록되어 있다. 또한 속설에는 여신인 다랑(多郞) 신을 섬기어서 다랑산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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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정월 14일 밤에 다리 위를 왔다 갔다 하는 세시놀이. 다리 밟기는 정월 대보름 전날 해 지기 전 일찍 밥을 먹은 후, 15일 새벽까지 제천천 등의 내[川]에 놓인 다리 위를 지나다니는 대동놀이이다. 이를 다른 말로 ‘답교(踏橋) 놀이’라고도 한다. 다리 밟기는 자신의 나이와 같은 횟수로 왕래하였다. 다리 밟기를 하고 나면 일 년 내내 다리[脚]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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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아이들이 다리를 세어 가면서 노는 놀이. 다리 세기는 아이들이 마주 앉아 서로 다리를 엇갈리게 뻗고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세어 가며 노는 경합쟁취형 민속놀이이다. 일반적으로는 ‘다리 헤기’라고 부르며 지역에 따라 ‘다리 셈 하기’, ‘발 헤기’, ‘이거리 저거리 갓거리’ 등이라고도 한다. 다리 세기는 주로 겨울철이나 명절에 아이들이 방안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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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아이들이 다리를 세어 가면서 노는 놀이. 다리 세기는 아이들이 마주 앉아 서로 다리를 엇갈리게 뻗고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세어 가며 노는 경합쟁취형 민속놀이이다. 일반적으로는 ‘다리 헤기’라고 부르며 지역에 따라 ‘다리 셈 하기’, ‘발 헤기’, ‘이거리 저거리 갓거리’ 등이라고도 한다. 다리 세기는 주로 겨울철이나 명절에 아이들이 방안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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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와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를 연결하는 고개. 다릿재는 박달재와 더불어 제천에서 충주로 통하는 관로에 위치한 대표적인 고개였다. 박달재와 천등산의 안부에 국도 38호선이 개설되어 많은 차량이 이 길을 왕래하였는데, 2007년 국도 38호선의 직선화 사업이 진행되어 다릿재 터널이 개통되면서 다릿재는 본래의 고개로서의 기능을 점차 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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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아이들이 다리를 세어 가면서 노는 놀이. 다리 세기는 아이들이 마주 앉아 서로 다리를 엇갈리게 뻗고 노래에 맞추어 다리를 세어 가며 노는 경합쟁취형 민속놀이이다. 일반적으로는 ‘다리 헤기’라고 부르며 지역에 따라 ‘다리 셈 하기’, ‘발 헤기’, ‘이거리 저거리 갓거리’ 등이라고도 한다. 다리 세기는 주로 겨울철이나 명절에 아이들이 방안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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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와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를 연결하는 고개. 다릿재는 박달재와 더불어 제천에서 충주로 통하는 관로에 위치한 대표적인 고개였다. 박달재와 천등산의 안부에 국도 38호선이 개설되어 많은 차량이 이 길을 왕래하였는데, 2007년 국도 38호선의 직선화 사업이 진행되어 다릿재 터널이 개통되면서 다릿재는 본래의 고개로서의 기능을 점차 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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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불, 다불미, 다불산리(多佛山里) 등으로 불리는 마을 이름으로 미루어 불교 사찰과 관련 있는 이름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마을에는 절터가 있었다고 하며, 지금도 밭에서 기왓장이 나온다고 한다. 다불산리는 지명으로 미루어 다불산 아래 있는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인 듯하다. 200여 년 전 원대리에 살던 평창 신씨(平昌申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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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다불리 윗마을 남쪽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조선 후기에 건립되어 근대 이전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다불리 절터는 제천시 수산면 다불리 윗마을 남쪽의 경사진 경작지 일대에 조성된 조선 시대 절터로, 윗마을 뒷산인 두무산(杜舞山)[474m]의 북쪽 경사면 8부 능선에 자리한다. 수산면 수산리에서 구곡리로 넘어가는 수산중학교 뒤의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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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불, 다불미, 다불산리(多佛山里) 등으로 불리는 마을 이름으로 미루어 불교 사찰과 관련 있는 이름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마을에는 절터가 있었다고 하며, 지금도 밭에서 기왓장이 나온다고 한다. 다불산리는 지명으로 미루어 다불산 아래 있는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인 듯하다. 200여 년 전 원대리에 살던 평창 신씨(平昌申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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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불, 다불미, 다불산리(多佛山里) 등으로 불리는 마을 이름으로 미루어 불교 사찰과 관련 있는 이름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마을에는 절터가 있었다고 하며, 지금도 밭에서 기왓장이 나온다고 한다. 다불산리는 지명으로 미루어 다불산 아래 있는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인 듯하다. 200여 년 전 원대리에 살던 평창 신씨(平昌申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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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제천에서 활동한 문인 김해일의 문집. 김해일(金海一)[1640~1691]의 본관은 예안이며, 자는 종백(宗伯), 호는 단곡(檀谷)이다. 아버지는 김단(金鍴)이며, 아들은 학고(鶴皐) 김이만(金履萬)이다. 경신환국(庚申換局)으로 중앙 정계에서 물러난 1680년 겨울부터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제천의 경치에 매료되어 10여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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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종백(宗伯), 호는 단곡(檀谷). 증조할아버지는 김윤안(金胤安)이며, 할아버지는 김득선(金得善)이고, 아버지는 김단(金鍴)이다. 어머니는 권극해(權克諧)의 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부인은 이은진(李殷鎭)의 딸 여주 이씨(驪州李氏)이다. 김해일(金海一)[1640~1691]은 1660년(현종 1) 사마시에 입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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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붉은 흙을 캐내었다고 하여 단돈(丹頓)이라 하였다. 군사 주둔지였으므로 단둔리(丹屯里), 마을 주변에 여러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져 숲거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수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하면 단돈리가 되었고, 1929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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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붉은 흙을 캐내었다고 하여 단돈(丹頓)이라 하였다. 군사 주둔지였으므로 단둔리(丹屯里), 마을 주변에 여러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져 숲거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수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하면 단돈리가 되었고, 1929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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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붉은 흙을 캐내었다고 하여 단돈(丹頓)이라 하였다. 군사 주둔지였으므로 단둔리(丹屯里), 마을 주변에 여러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져 숲거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수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하면 단돈리가 되었고, 1929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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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단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제천시 청풍면 단리 범동골에 있는 단령봉수는 해발 327m인 산 정상의 타원형 평탄지에 일부 석축으로 둘러싼 형태로 남아 있다. 내부에는 불에 탄 돌들이 잔존하며 암반을 쪼아 만든 방형의 구덩이가 남아 있다. 산 정상부에서는 사방의 조망이 매우 양호하며 멀리 충주 심항산봉수도 관찰된다. 『증보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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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북쪽 범동골 정상에 단령봉수(丹嶺烽燧)가 있던 것으로 미루어 단령 아래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여겨진다. 달리 단촌이라고도 한다. 단리 산야에 황토가 많아 황토촌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단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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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단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단리 동제는 제천시 청풍면 단리에서 음력 정월에 택일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이를 청풍면 단리 산제당, 청풍면 단리 산신제 등이라고도 한다. 단리 동제는 수몰 전에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던 산신제이다. 수몰 전에 제천시 청풍면 단리에서는 산신제를 지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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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이중(伊仲), 호는 단산(丹山). 감사 윤조원(尹調元)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윤생국(尹生國)이다. 윤학신(尹學信)[1769~1830]은 단산(丹山)의 남쪽에 은거하면서 부모님 섬기기를 지성으로 하였다. 여러 차례 천거되었으나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다. 문집 9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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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출신의 독립 운동가 이용태의 문집. 이용태(李容兌)[1890~1964]의 호는 단암(檀庵)이다. 독립운동의 뜻을 품고 1939년 만주로 망명하여 대종교에 입교하였으며, 제천에서 대종교 운동을 벌였다. 이용태의 문집인 『단암이용태선생문고(檀庵李容兌先生文稿)』에는 대종교 관련 글과 논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용태의 아들 이영재(李榮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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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천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용태(李容兌)[1890~1964]는 호는 단암(檀菴)이며, 충주시 산척면 광동 출신으로 어려서 봉양으로 이사하였다. 임의상(林宜常)·이소응(李昭應) 등 화서학파 학자들에게 배웠으나 나라가 망한 후로는 구학문으로 나라를 건질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개혁에 뜻을 두었다. 24세 때 근좌면 면서기로 공직에 나섰으며, 19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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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제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공직(公直), 호는 단애(丹崖). 증조할아버지는 강양군(江陽君) 이숙(李潚)이며, 할아버지는 희안 군수(喜安郡守) 이집(李輯)이고, 아버지는 금천 군수(錦川郡守) 이감(李瑊)이다. 어머니는 김윤장(金允章)의 딸로 서흥 김씨(瑞興金氏)이다. 부인은 조언충(趙彦忠)의 딸로 배천 조씨(白川趙氏)이다. 이경중(李敬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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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풍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중고(仲固), 호는 단애(湍厓). 아버지는 이조 참판을 역임한 금주군(錦州君) 박정(朴炡)이고, 어머니는 강원도관찰사를 역임한 윤안국(尹安國)의 딸이다. 박세견(朴世堅)[1619~1683]은 1639년(인조 17) 사마시에 입격(入格)한 후 1643년(인조 21) 건원릉 참봉을 시작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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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을 지내는 명절. 5월 5일 단오는 양의 수가 겹치는 날로서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의 하나로 여겨 왔다. 단오는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五節), 단양절(端陽節) 등의 이칭으로 불린다. 또한 이날에는 수리취로 떡을 만들어 먹었다 하여 흔히 수릿날이라고도 불린다. 예전에는 단오 차례를 지내는 집안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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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단양군수였던 퇴계 이황이 충청북도 청풍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지은 한시. 1548년(명종 3) 1월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은 단양군수로 부임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둘러보고 단양팔경을 선별하기도 하였다. 단양과의 경계선에 있는 청풍도 자주 드나들었는데, 특히 청풍 지역은 빼어난 경치와 더불어 단양 기생인 두향(杜香)과의 인연이 얽혀 있는 곳이기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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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을 지내는 명절. 5월 5일 단오는 양의 수가 겹치는 날로서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의 하나로 여겨 왔다. 단오는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五節), 단양절(端陽節) 등의 이칭으로 불린다. 또한 이날에는 수리취로 떡을 만들어 먹었다 하여 흔히 수릿날이라고도 불린다. 예전에는 단오 차례를 지내는 집안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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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매년 단오에 개최되는 행사. 단오맞이 의림 풍년제는 (사)한국불교자유총연합회 제천지부[지부장 김순옥]에 속해 있던 무속인들이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굿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우리 고유 민속 신앙의 발전, 발굴 계승’이라는 뜻을 품고 1992년 단오에 처음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단오맞이 의림 풍년제를 통하여 제천 의병의 넋을 기리고, 동시에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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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단양(端陽). 호는 단운(檀雲), 이명은 우연준(禹連俊). 아들로 우대영(禹大榮)을 두었다. 우덕순(禹德淳)[1879~1950]은 어려서 상경하여 잡화상을 경영하면서 독립 협회 등 애국 계몽 운동 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04년(고종 41)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서 연초 행상을 하다가 안중근·이범윤 등과 만났다.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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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서 독심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단종과 독심정」은 원호(元昊)가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단종(端宗)[1441~1457]을 향해 매일 같이 동헌(東軒) 앞산에 올라 망배(望拜)를 하고 통곡하였다는 충효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제천시 교동 뒷산을 ‘독심정(獨尋頂)’이라고 부른다. 1988년 제천·제원사편찬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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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고명리와 청풍면 연론리를 연결하는 다리. 토질이 붉은 진흙이 많은 단리의 특성을 따서 ‘붉을 단(丹)’ 자를, 교량 아래 맑고 푸른 물이 흘러 ‘맑을 청(淸)’ 자를 따서 단청교라 이름 붙였다. 왕복 2차선 교량으로 총연장은 153m, 총 폭은 7.5m, 유효 폭은 6.m이다. 높이는 21m, 경간 수는 5개, 최대 지간장은 31m이며, 설계 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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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북쪽 범동골 정상에 단령봉수(丹嶺烽燧)가 있던 것으로 미루어 단령 아래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여겨진다. 달리 단촌이라고도 한다. 단리 산야에 황토가 많아 황토촌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단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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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달[보름달]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민요. 「달소리」는 일제 강점기인 1912년에 채록되어 전승되고 있으며, 달의 느낌을 자유롭게 연상하여 사설로 엮으면서 부르는 비기능요이다. 이를 「달타령」이라고도 한다. 1912년에 보고된 「이요·이언급통속적독물등조사(俚謠·俚諺及通俗的讀物等調査)」에 실려 있는 「달소리」는 제천 지역 「달타령」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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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장선리와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를 연결하는 고개. 달랑고개는 장선령(長善嶺)·장선치(長善峙)·장선현(長善峴)·월령(月嶺)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조선 시대 때에 수하면 지역이었던 제천시 청풍면 장선리의 ‘장선령로(長善嶺路)’는 청풍에서 충주, 목계를 지나 서울로 통행하던 지름길이었다. 특히 달랑고개는 청풍·충주·제천·원주로 통하는 교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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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와 도전리에 걸쳐 있는 산. 옛날 임금이 피난을 한 산이기 때문에 어래산(御來山)이라 하였다. 앞으로 임금이 오거나 나갈 산이라서 이렇게 이름 붙였다고도 한다. 한편 산 북쪽의 도전리 달롱실[月弄谷]이 풍수상 옥녀가 달을 희롱하는 형국을 띄고 있기 때문에 어래산을 달맞이하는 산으로 여긴다. 어래산은 높이 814.5m인데, 덕산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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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와 도전리에 걸쳐 있는 산. 옛날 임금이 피난을 한 산이기 때문에 어래산(御來山)이라 하였다. 앞으로 임금이 오거나 나갈 산이라서 이렇게 이름 붙였다고도 한다. 한편 산 북쪽의 도전리 달롱실[月弄谷]이 풍수상 옥녀가 달을 희롱하는 형국을 띄고 있기 때문에 어래산을 달맞이하는 산으로 여긴다. 어래산은 높이 814.5m인데, 덕산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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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와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를 연결하는 고개. 다릿재는 박달재와 더불어 제천에서 충주로 통하는 관로에 위치한 대표적인 고개였다. 박달재와 천등산의 안부에 국도 38호선이 개설되어 많은 차량이 이 길을 왕래하였는데, 2007년 국도 38호선의 직선화 사업이 진행되어 다릿재 터널이 개통되면서 다릿재는 본래의 고개로서의 기능을 점차 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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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생산되었던 족제비과 수달의 쓸개. 한자어로는 달담(獺膽)이라고 한다. 수달의 쓸개[담낭]를 건조한 약으로, 여성의 무월경 및 안과 질환, 결핵, 나력을 치료한다. 조그만 주머니 모양처럼 생겼다. 제천의 겨울은 영하 27℃까지 내려가므로 이에 적응한 수달은 다른 지역 수달에 비해 면역력이 강하며 육질이 좋다. 문헌을 보면, 조선 전기 『세종실록지리지(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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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나는 포도과 식물. 담쟁이는 지금(地錦), 낙석(洛石), 파산호(爬山虎), 줄사철나무라고도 한다. 포도과 식물 파산호의 뿌리와 줄기로서, 종양 치료에 효과가 있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산후 어혈, 식욕 부진, 편두통 등을 치료한다. 가지는 굵고 짧은 덩굴손이 있다. 분지가 많고 각 가지의 선단에는 점착성이 있는 흡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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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정월 14일 밤에 다리 위를 왔다 갔다 하는 세시놀이. 다리 밟기는 정월 대보름 전날 해 지기 전 일찍 밥을 먹은 후, 15일 새벽까지 제천천 등의 내[川]에 놓인 다리 위를 지나다니는 대동놀이이다. 이를 다른 말로 ‘답교(踏橋) 놀이’라고도 한다. 다리 밟기는 자신의 나이와 같은 횟수로 왕래하였다. 다리 밟기를 하고 나면 일 년 내내 다리[脚]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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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음력 3월 3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습. 삼짇날은 봄철에 3이란 양의 수가 겹치는 길일(吉日)이다. 음력 3월 3일은 봄기운이 만연하여 새싹과 꽃이 피기 시작하고,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고 나비가 날아드는 시기이다. 이날은 따뜻해진 날씨에 집안 대청소를 하고 장을 담아 다시 한 해를 새롭게 준비하는 때이기도 하다. 또 집밖으로 나가 꽃구경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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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재배되는 미나리과의 식물. 당귀는 승검초뿌리, 건귀(乾歸)라고도 하며,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뿌리를 약으로 사용한다. 혈액을 보충하고 순환을 돕는 기능이 있으며 여성의 생리에 관련한 질병에 사용하고, 혈액이 부족하여 생기는 두통, 어지럼증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타박상의 어혈 제거의 효능도 가지고 있다. 높이는 40~100㎝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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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중전리, 성내리에 걸쳐 있는 산. 당두산은 지리적으로 군사의 이동을 관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적을 대적할 수 있는 우두머리 기능을 가진 산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당두산은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서 동쪽, 성내리의 자연 부락인 곰바위에서 북쪽, 중전리에서 북쪽과 동쪽을 에워싸고 있는 중심에 위치하여 사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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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연론리 큰골짜기에 있었던 약수터. 큰골짜기[일명 큰골, 대곡]는 갱기터의 남동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 매봉[일명 응봉][422.2m]의 북쪽 경사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하며, 이곳에 큰골 약물탕이 있었다. 큰골 약물탕[일명 큰골짜기 약수터, 대곡 방하 약수터]은 매봉의 북쪽 경사면 100여 m 아래의 골짜기 바위틈에서 약수가 흘러나왔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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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와 금성면 성내리 사이에 있는 석축 산성. 대덕산성은 제천시 청풍면과 금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대덕산[567m]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줄기의 해발 476m 산봉우리 위에 돌려 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跡調査資料)』에 “확석리와 단돈리에 석벽(石壁) 20~30칸이 활 모양으로 잔존하며 대부분 붕괴되었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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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와 금성면 월굴리의 경계에 있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 청풍군에 "삼방산이 군의 북쪽 3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와 『청풍부읍지(淸風府邑誌)』에 “대덕산(大德山)은 일명 삼방산(三方山)이라 한다. 청풍부(淸風府)의 치소에서 서북쪽으로 강 건너 몇 리쯤에 있다. 위에는 옛 절터가 있는데, 그 계단의 초석이 완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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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 걸쳐 있는 산. 산에 소나무가 많고 학들이 날아들기도 하므로 송학산(松鶴山)이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관아의 북쪽 21리에 있다. 용두산의 동쪽 가지이다. 지금은 소악산이라고 부른다. 동쪽으로 비스듬히 뻗어 사슬치(沙瑟峙)가 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전기에는 대덕산, 조선 후기에는 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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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법정동.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대랑동리(大朗洞里)는 관문에서 거리가 10리이며, 편호는 26호에 남자가 43명에 여자는 71명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에는 달리 하여 대랑골[大郞谷], 대랑동(大郞洞)으로 불리었다. 대랑동의 본동인 원알은 역원 마을을 뜻하는 원말에서 변한 이름으로 제천에서 단양으로 통하던 역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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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법정동.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대랑동리(大朗洞里)는 관문에서 거리가 10리이며, 편호는 26호에 남자가 43명에 여자는 71명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에는 달리 하여 대랑골[大郞谷], 대랑동(大郞洞)으로 불리었다. 대랑동의 본동인 원알은 역원 마을을 뜻하는 원말에서 변한 이름으로 제천에서 단양으로 통하던 역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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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주 한씨가 입향하여 터를 잡고 마을 이름을 한버들 또는 한벌골이라 하였다. 마을 입구에 큰 버드나무가 있었으므로 대류수리 또는 대류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대류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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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주 한씨가 입향하여 터를 잡고 마을 이름을 한버들 또는 한벌골이라 하였다. 마을 입구에 큰 버드나무가 있었으므로 대류수리 또는 대류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대류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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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에 있는 욕실 전문 업체인 대림비앤코의 공장. 대림비앤코[대림B&Co]는 주력 상품인 양변기, 소변기, 세면대 등의 위생도기를 수도권 지역에서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1992년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에 위생도기 공장을 건립하였다. 대림비앤코는 1966년 정부 투자 기관인 요업센터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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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에 있는 농공 단지. 대림 세라믹 단지는 농촌 지역의 농업 외 소득 증대와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및 건실한 지방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0년 1월 24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었고, 그해 11월 13일 실시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다. 1990년 12월 29일 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년여의 공사 끝에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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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에 있는 농공 단지. 대림 세라믹 단지는 농촌 지역의 농업 외 소득 증대와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및 건실한 지방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0년 1월 24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었고, 그해 11월 13일 실시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다. 1990년 12월 29일 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년여의 공사 끝에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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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에 있는 농공 단지. 대림 세라믹 단지는 농촌 지역의 농업 외 소득 증대와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및 건실한 지방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0년 1월 24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었고, 그해 11월 13일 실시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다. 1990년 12월 29일 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년여의 공사 끝에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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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에 있는 욕실 전문 업체인 대림비앤코의 공장. 대림비앤코[대림B&Co]는 주력 상품인 양변기, 소변기, 세면대 등의 위생도기를 수도권 지역에서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1992년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에 위생도기 공장을 건립하였다. 대림비앤코는 1966년 정부 투자 기관인 요업센터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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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년부터 1259년까지 7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입한 몽골에 맞서 충청북도 제천 지역을 포함한 전역에서 일어난 항쟁. 7차례에 걸친 몽골의 침입 중 5, 6, 7차 침입 때 몽골군이 충청북도 충주와 제천 지역까지 공격해 왔다. 고려의 최씨 무신 정권이 안정되어 가던 13세기 초 몽골족이 금을 대신하여 대륙을 지배하게 되었다. 칭기즈칸은 북중국을 장악한 후 남송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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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미당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대미론저수지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농업용수 보조수원을 위한 저수지로서, 봉양읍 미당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하였다. 1958년 착공하여 1959년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은 82만 ㎡, 만수 면적은 2만 ㎡이고, 홍수 면적은 2,500㎡, 구역 면적은 2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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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낯선 아이가 지나갈 때 길을 막고 놀리는 놀이. 대방 놀이는 동네 아이들이 길가에 기다리고 있다가 지나가는 낯선 아이에게 텃세를 부리고 장난을 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텃세 부리는 놀이’라고도 한다. 제천 지역은 유달리 텃세가 강했는데, 그것을 놀이로 표현한 것이 대방 놀이이다. 동네 아이들이 낯선 아이가 동네를 지나가면 길을 막고 놀렸다. 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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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은 세시 풍속 전체에 있어서 그 비중이 가장 크고, 지역 분포를 살펴보아도 이를 쇠지 않는 곳이 없다. 이를 오기일(烏忌日), 상원(上元), 원석절(元夕節), 원야(元夜)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상원이라 하여 중원(中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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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고려 후기의 다라니 비석. 현재 월악산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범자비는 월광사지 입구에서 발견되었다.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범자비는 1988년 송계계곡 하천 정비 중 굴삭기 기사에 의하여 발견되어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경내에 안치하였다가 최근에 제천 덕주사 경내에 보호각을 지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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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제천 청풍이 본관인 왕사(王師). 본관은 청풍(淸風)이다. 자는 구을(丘乙)이고, 호는 무극노인(無極老人)이며, 초명은 청분(淸玢)이다. 혼구(混丘)[1250~1322]는 어릴 적부터 탑을 만들고, 벽을 향하여 앉아 사색에 잠겼으며, 용모가 단정하고 성품이 자애로워 소미타(小彌陀)라 불렸다고 전한다. 10세 때 무위사(無爲寺)로 출가하여 천경 선사(天鏡禪師)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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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에서 발원하여 남동류하다가 구룡리에서 청풍호로 흘러드는 하천. 본래 구룡리는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자감동, 장터, 한내 등을 병합한 마을이다. 이곳은 아홉 굽이가 있는 내가 되므로 구론 또는 구곡(九曲)이라 하였는데, 이곳을 흐른다고 하여 구룡천이라고 불린다. 또한 이를 ‘대사천’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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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 있는 석회석 생산업체인 대성엠디아이의 사업소. 대성엠디아이는 1976년에 대성광업개발(주)로 설립되었다. 이후 단양, 영월, 쌍용, 옥동, 동해, 제천에 광산을 개발하여 석회석 및 백운석을 생산하고 있다. 1976년 자원개발전문회사로 설립된 이래 품질 좋은 석회석 및 백운석을 공급하여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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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 있는 석회석 생산업체인 대성엠디아이의 사업소. 대성엠디아이는 1976년에 대성광업개발(주)로 설립되었다. 이후 단양, 영월, 쌍용, 옥동, 동해, 제천에 광산을 개발하여 석회석 및 백운석을 생산하고 있다. 1976년 자원개발전문회사로 설립된 이래 품질 좋은 석회석 및 백운석을 공급하여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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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대수(大受), 호는 노봉(老峯). 증조할아버지는 민여건(閔汝健)이며, 할아버지는 부윤을 지낸 민기(閔機)이고, 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를 역임한 민광훈(閔光勳)이다. 어머니는 이광정(李光庭)의 딸 연안 이씨(延安李氏)이다. 부인은 신승(申昇)의 딸 평산 신씨(平山申氏)과 홍처윤(洪處尹)의 딸 남양 홍씨(南陽洪氏)이다. 민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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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대수(大叟), 호는 파서(坡西). 이경중(李敬中)의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명식(李命式)이며, 할아버지는 이진오(李震五)이고, 아버지는 이송령(李松齡)이다. 어머니는 윤상림(尹商霖)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 허념(許恬)의 딸 양천 허씨(陽川許氏)와 백상덕(白尙德)의 딸 수원 백씨(水原白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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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의 경승지인 용하구곡의 하나. 용하구곡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월악산 동쪽의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길이 16㎞의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십경 가운데 제6경으로 알려져 있다. 용하구곡은 제1곡 수문동폭포, 제2곡 수곡용담, 제3곡 관폭대, 제4곡 청벽대, 제5곡 선미대, 제6곡 수룡담, 제7곡 활래담, 제8곡 강서대, 제9곡 수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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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용하계곡의 경승지인 용하구곡의 하나. 용하구곡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월악산 동쪽의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길이 16㎞의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십경 가운데 제6경으로 알려져 있다. 용하구곡은 제1곡 수문동폭포, 제2곡 수곡용담, 제3곡 관폭대, 제4곡 청벽대, 제5곡 선미대, 제6곡 수룡담, 제7곡 활래담, 제8곡 강서대, 제9곡 수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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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재배되는 난초과 식물. 대왐풀은 감근(甘根), 백근(白根)이라고도 하며, 다년생 초본 식물로서 난초과 식물 백급(白芨)의 덩이줄기이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지혈을 돕고 부종을 내리고 새살이 나게 하며 창을 수렴하는 효능이 있다. 높이는 30~70㎝이고, 덩이줄기는 다육질이며, 연결된 삼각형 달걀 모양의 덩어리로 약간 편평하고 황백색이다. 수염뿌리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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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신월동에 있는 사립 전문 대학. 근면과 성실로 봉사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교양인, 전공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갖추어 스스로 연구 개발할 수 있는 창조적인 전문인, 잠재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여 인화력과 진취성을 가지고 산업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자주, 봉사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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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신월동에 있는 사립 전문 대학. 근면과 성실로 봉사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교양인, 전공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갖추어 스스로 연구 개발할 수 있는 창조적인 전문인, 잠재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여 인화력과 진취성을 가지고 산업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자주, 봉사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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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국지명총람』에는 풍수지리상 장군대좌혈(將軍大座穴)이 있어 대장이 또는 대쟁이라고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제천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가곡·고마창·금곡·둔전곡·천령곡 등을 통합하여 성산면 대장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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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 거리골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대장리 서낭제는 처녀골 입구 버스 정류장 옆에서 음력 정월 초순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에서 서낭을 모시게 된 계기는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국적으로 괴질이 퍼져 인근 마을인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에서도 괴질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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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국지명총람』에는 풍수지리상 장군대좌혈(將軍大座穴)이 있어 대장이 또는 대쟁이라고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제천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가곡·고마창·금곡·둔전곡·천령곡 등을 통합하여 성산면 대장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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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대재(大哉), 호는 휘암(徽菴)·은구와(隱求窩). 명문가로 이름 있는 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의 후손이다. 동생으로 유인석(柳麟錫)의 종사로 활동한 이조승(李肇承)이 있다. 이주승(李胄承)[1870~1946]은 선공감 감역관을 지냈으며, 1895년(고종 32) 제천 을미의병 때 가문의 재력과 중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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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이강년 의진의 의병장.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대재(大哉). 정해창(鄭海昌)[1885~1909]은 제천 서면(西面)에 살았다. 1907년(순종 1) 여름 고종이 강제 퇴위하고 군대가 해산한 후 이강년(李康秊)이 의병을 일으켰을 때 50여 명을 이끌고 동참하였다. 이후 이강년의 참모관과 좌군장, 이세영(李世榮) 진영에서 중군으로 활동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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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국지명총람』에는 풍수지리상 장군대좌혈(將軍大座穴)이 있어 대장이 또는 대쟁이라고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제천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가곡·고마창·금곡·둔전곡·천령곡 등을 통합하여 성산면 대장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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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큰 밭이 있어 한밭 또는 한밭들이라 하였고 한자로는 대전(大田)으로 표기하였다. 예부터 골이 깊어 새말, 한밭들, 라계곡, 뒤싯골, 성담, 새터, 갈문이, 임간리, 내곡, 단지곡, 구람재, 방아다리를 일컬어 열두대전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산면 대전리가 되었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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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대전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대전리 동제는 제천시 수산면 대전1리와 대전2리에서 음력 정월 초와 정월 초이틀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대전1리에서는 마을 회관 뒤편 골짜기에 위치한 서낭당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에 길일을 택하여 서낭제를 지내며, 대전2리에서는 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서낭당에서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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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에 있는 사립 남자 중학교. 도덕 정신 함양과 자기 계발에 힘쓰는 지성인, 소질과 적성 계발을 통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조인, 강인한 심신과 바른 판단력을 지닌 건강인, 인간 존엄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는 봉사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계림학원에서 1957년 2월 26일 계림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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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에 있는 사립 남자 중학교. 도덕 정신 함양과 자기 계발에 힘쓰는 지성인, 소질과 적성 계발을 통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조인, 강인한 심신과 바른 판단력을 지닌 건강인, 인간 존엄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는 봉사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계림학원에서 1957년 2월 26일 계림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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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박세화(朴世和)가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 있는 대판동과 용하계곡의 경치를 읊은 오언 절구의 한시. 의당(毅堂) 박세화[1834~1910]는 본래 충주의 석오(石塢)에서 살다가 1895년 단발령이 내려지자 서책을 들고 산골인 불억이마을로 들어와 살면서 많은 저작 활동을 하였다. 1898년(고종 35) 회당(晦堂) 윤응선(尹膺善), 확재(確齋) 이원우(李元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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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에 있는 대한경신연합회 소속의 제천시·단양군 지부. 대한경신연합회 제천단양지부는 제천에서 무업에 종사하며 활동하고 있는 법사, 보살 등이 모여 전통 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 간의 소식을 공유하는 등 함께 발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대한경신연합회는 ‘통일 시대를 맞이하여 민족 사관을 고취시키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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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국궁장. 대한궁도협회 제천 의림정은 1970년 발기된 제천군 궁도회의 세 번째 보금자리이다. 제천군 궁도회는 1970년 8월 25일 제1대 사두(射頭) 이병을 중심으로 제천시 화산동 92-3번지에 부지를 매입해 활동해 오다가, 1987년 모산동 65-1번지로 이전하여 활동하였다. 이후 제천시 모산동 110번지에 세 번째 국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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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에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소속 출장소.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 지식이 부족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법률 상담, 변호사에 의한 소송 대리 및 형사 변호 등의 법률적 지원을 위해 설립된 공공 기관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제천출장소는 청주지부 소속의 6개 출장소 중 하나로 충청북도 제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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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중앙로 2가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산하 봉사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제천봉사관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토대로 제천 지역에서 유사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해 및 사고 등에 구호 활동을 펼치고, 평상시 소외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되었다. 1991년 7월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아래 제천·단양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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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제천 지역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충청북도본부 제천지사는 충청북도 제천시 지역의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여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1938년 1월 24일 재단 법인 조선지적협회가 설립되었으며 1949년 5월 1일 재단 법인 대한지적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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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대한체육회 산하의 제천 지역 지부. 대한체육회 충청북도 제천시지부는 사회 체육 및 학교 체육을 진흥시켜 시민의 건전한 체력 향상과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아마추어 경기를 총괄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발굴 육성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1년 4월 1일 제천시청이 개청된 후, 1995년 1월 1일 제천시·제천군 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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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에 있는 대한경신연합회 소속의 제천시·단양군 지부. 대한경신연합회 제천단양지부는 제천에서 무업에 종사하며 활동하고 있는 법사, 보살 등이 모여 전통 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 간의 소식을 공유하는 등 함께 발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대한경신연합회는 ‘통일 시대를 맞이하여 민족 사관을 고취시키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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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제천 지역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충청북도본부 제천지사는 충청북도 제천시 지역의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여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1938년 1월 24일 재단 법인 조선지적협회가 설립되었으며 1949년 5월 1일 재단 법인 대한지적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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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에 있는 철도 수화물 처리와 관련된 건물. 일제 강점기 일본은 식민지 경영이라는 목적 하에 주요 자원을 가져가기 위해 철도 건설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일본이 대륙 침략을 위해서 건설한 중앙선은 경상북도·충청북도·강원도·경기도 등 동부 지역 일대의 지하자원 수탈과 만주~일본을 잇는 교통선을 개발하기 위해 1936년 착공하였다. 1941년 9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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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덕산 밑에 자리 잡았으므로 덕실 또는 덕곡(德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한수면 덕곡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한수면 덕곡리가 되었다. 1991년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한수면 덕곡리가 되었고,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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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곡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덕곡리 동제는 봉화재 아래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비롯하여 웃말인 지소거리, 양지말, 고란 등에서 지내는 정월 당고사[마을제]와 아랫말인 갈나무정, 딱밭골, 움덤말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이를 덕곡리 서낭제, 덕곡리 산신제 등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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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곡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덕곡리 동제는 봉화재 아래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비롯하여 웃말인 지소거리, 양지말, 고란 등에서 지내는 정월 당고사[마을제]와 아랫말인 갈나무정, 딱밭골, 움덤말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이를 덕곡리 서낭제, 덕곡리 산신제 등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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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곡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덕곡리 동제는 봉화재 아래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비롯하여 웃말인 지소거리, 양지말, 고란 등에서 지내는 정월 당고사[마을제]와 아랫말인 갈나무정, 딱밭골, 움덤말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이를 덕곡리 서낭제, 덕곡리 산신제 등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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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구수애에서 원덕동에 이르는 계곡. 백운산 남쪽 기슭인 백운천 상류에 펼쳐진 덕동계곡은 덕동리에 위치하고 있는 계곡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덕동계곡은 백운산[1,087m] 동남쪽의 구학산[971m], 서남쪽의 십자봉[984.8m] 및 옥녀봉[730m]등과 이어져 U자형의 능선을 이루고 있다. 울창한 산림과 맑고 시원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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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에 있는 삼림욕장. 덕동산림욕장은 덕동생태숲의 일부 구간이다. 생태숲은 다양하게 분포된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여 생태를 자원화하고 국민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충청북도 제천시의 백운산[1,087m] 자락에 조성한 것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휴양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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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에 있는 산림 체험 자연 학습장. 1924년 제천군 백운면[현 제천시 백운면]에 ‘평동도유림사업소’가 개소되어 제천군 북부 지역 도유림을 관리하게 되었고, 이후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백운산[1,087m] 자락의 도유림에 분포한 자생 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해 왔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백운산 지역의 산림 자원 보존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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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이 생기기도 전에 어떤 도인이 덕을 쌓으려고 수양하던 곳에 마을이 터를 잡아 덕골이라 하였다가 한자로 표기하면서 덕동리(德洞里)가 되었다. 조선 말 제천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백운면 덕동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백운면 덕동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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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에 있는 산림 체험 자연 학습장. 1924년 제천군 백운면[현 제천시 백운면]에 ‘평동도유림사업소’가 개소되어 제천군 북부 지역 도유림을 관리하게 되었고, 이후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백운산[1,087m] 자락의 도유림에 분포한 자생 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해 왔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백운산 지역의 산림 자원 보존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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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에서 우거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덕보(德甫), 호는 개산(皆山). 할아버지는 사간원 정언 유격(柳格)이며, 아버지는 사옹원 시정 유시회(柳時會)이다.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權氏)로 권길(權吉)의 딸이다. 유석(柳碩)[1595~1655]은 1613년(광해군 5) 사마시를 거쳐 1625년(인조 2) 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사헌부·사간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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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에 있는 재래시장. 덕산시장은 산업화가 진행하기 시작한 1965년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기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기 시장으로 개설되었다. 2007년 12월 시장으로 등록하였다. 제천시 자체 사업으로 2억 원을 들여 지역 특산품 판매장 1동을 건설하였다. 부지 면적은 8,591㎡, 매장 면적은 3,527㎡이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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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에서 재배하는 배추과에 속한 초본 식물. 제천시 덕산면에서는 붉은 양배추를 일명 ‘덕산양채’ 또는 ‘덕산적채’라고 부른다. 야생형의 양배추에서 진화된 붉은 양배추는 배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식물로 학명은 ‘Brassica oleracea L. var. capitata f. rubra’이다. 붉은 양배추는 5~6월에 2년근에서 꽃줄기가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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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과거 덕산향이 있던 곳이기 때문에 덕산면이라 하였다. 덕산향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충주에 속한 향(鄕)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충주목 고적(古跡) 조에도 같은 내용이 있다. 덕산향이 설치된 시점은 고려 시대 이전으로 여겨진다. 신현리 용바우[일명 용암] 서쪽 유덕산 아래에 덕산향 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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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성내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덕산면 성내리 동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 어래산 중턱에 있는 산신당에서 산천고사를 지낸 후, 마을 뒷산 서낭당에서 서낭제를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어래산 중턱에 있는 산신당에서 산천고사를 먼저 지낸 후, 마을 입구에 있는 서낭당에서 서낭제를 지냈다. 그러다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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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수산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덕산면 수산리 동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루에 홍골에 위치한 산신당에서 산신제를 지낸 후, 시름이재에 있는 서낭목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서낭제]이다. 덕산면 수산리 동제의 연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제의의 절차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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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수산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덕산면 수산리 동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루에 홍골에 위치한 산신당에서 산신제를 지낸 후, 시름이재에 있는 서낭목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서낭제]이다. 덕산면 수산리 동제의 연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제의의 절차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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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에서 재배하는 배추과에 속한 초본 식물. 제천시 덕산면에서는 붉은 양배추를 일명 ‘덕산양채’ 또는 ‘덕산적채’라고 부른다. 야생형의 양배추에서 진화된 붉은 양배추는 배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식물로 학명은 ‘Brassica oleracea L. var. capitata f. rubra’이다. 붉은 양배추는 5~6월에 2년근에서 꽃줄기가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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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도기리에 있는 문수봉 북동사면에서 발원하여 수산리에서 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성바우’ 또는 ‘성암’이라는 바위가 있다고 해서 성암리(城岩里)라 하고, 제천시 덕산면 성암리 앞을 흐르는 하천이라서 성천이라 불린다. 이를 ‘덕산천’이라고도 일컫는다. 1920년에 건설된 성천교에 관련된 지명이기도 하다. 문수봉에서 발원하고 서북쪽으로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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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에 있는 공립 초·중학교.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인,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건강인, 자기 일을 스스로 처리하는 자주인, 새롭고 슬기롭게 생각하는 창조인, 재능을 발휘하는 실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1915년 11월 설립된 내성학교에서 출발하였다. 1921년 9월 3일 사립 덕산보통학교로 인가받았으며, 19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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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에 있는 공립 초·중학교.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인,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건강인, 자기 일을 스스로 처리하는 자주인, 새롭고 슬기롭게 생각하는 창조인, 재능을 발휘하는 실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1915년 11월 설립된 내성학교에서 출발하였다. 1921년 9월 3일 사립 덕산보통학교로 인가받았으며, 19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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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16세기 이전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지역에 있던 특별 행정 구역. 향(鄕)·부곡(部曲)·소(所)·처(處)·장(莊) 등의 지방 특별 행정 구역은 기원이 삼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덕산향(德山鄕)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비록 조선 전기의 기록에 처음 나타나지만 그 연원은 고려 시대 이전으로 추정된다. 소의 주민은 특정 공물을 생산하는 공장(工匠)의 성격이 강하고,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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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황강영당황강영당에 배향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덕소(德昭), 호는 남당(南塘).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한상경(韓尙敬)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통덕랑 한유기(韓有箕)이며, 어머니는 박숭부(朴崇阜)의 딸 함양 박씨(咸陽朴氏)이다. 한원진(韓元震)[1682~1751]은 1717년(숙종 43) 학행으로 천거되어 영릉 참봉에 제수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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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에서 백서를 작성하였다가 체포된 뒤 순교한 천주교 신자. 본관은 창원(昌原). 이명은 황시복(黃時福), 자는 덕소(德紹), 세례명은 알렉시오. 황사영(黃嗣永)[1775~1801]은 1790년(정조 14) 사마시에 입격(入格)하여 진사가 되었다. 정약종에게 교리를 배운 뒤 1790년 천주교에 입교하였다. 이후 전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1795년(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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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재(德載), 호는 성암(醒菴). 시호는 충장(忠莊). 증조할아버지는 홍일민(洪逸民)이며, 할아버지는 홍영필(洪永弼)이고, 아버지는 경기도 관찰사를 지낸 홍명원(洪命元)이다. 어머니는 윤민준(尹民俊)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 정사호(鄭賜湖)의 딸 광주 정씨(光州鄭氏)이다. 홍처후(洪處厚)[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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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산.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맏딸 덕주공주가 은둔하면서 불교에 귀의하여 덕주사를 창건하고 상 덕주사지에 마애불을 조성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면서 월악산 일원에 덕주공주의 이름을 딴 지명이 생겨났다. 덕주봉은 본래 무명의 산봉우리였으나 최근에 들어 덕주사와 마애불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덕주봉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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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 587년(진평왕 9)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충주목(忠州牧) 불우조(佛宇條)에는 “전해오는 말로는 덕주부인이 이 절을 세웠으므로 그렇게 이름했다고 한다[德周寺在月岳山下 諺傳德周夫人建此寺 因名之]”라고 하여 창건과 관련된 또 다른 내용을 수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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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상 덕주사에 있는 고려 전기 마애불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덕주사는 월악산 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덕주사는 암자가 두 곳에 분리되어 있어 상 덕주사, 하 덕주사로 불린다.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상 덕주사는 6·25 전쟁 때 불타고 지금은 제천 덕주사 마애 여래 입상 앞의 법당 터만 확인할 수 있다. 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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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하 덕주사 약사전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약사여래 입상. 제천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은 원래 한수면 역리 덕상골의 전 정금사지에 있던 불상으로 1998년 12월 31일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196호로 지정되었다. 충주댐 건설로 이 지역이 수몰되면서 1983년 4월에 한수면 송계리 하덕주사로 이전되었다. 전체 높이는 230㎝ 정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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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권상하(權尙夏)가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에 있는 덕주사의 풍경을 읊은 오언 율시의 한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덕주사는 월악산 아래에 있는데 전해 오는 이야기에 덕주공주가 이 절을 창건하여 그 인연으로 덕주사라 한다.”고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의 딸 덕주공주가 신라 사직을 고려 왕건에게 바치는 것에 반대하여 시녀와 같이 월악산 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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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산.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맏딸 덕주공주가 은둔하면서 불교에 귀의하여 덕주사를 창건하고 상 덕주사지에 마애불을 조성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면서 월악산 일원에 덕주공주의 이름을 딴 지명이 생겨났다. 덕주봉은 본래 무명의 산봉우리였으나 최근에 들어 덕주사와 마애불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덕주봉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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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 출신의 교육 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현(景賢), 호는 덕헌(悳軒). 아버지는 이교채이다. 이희직(李熙直)[1866~1922]은 의관(議官)을 역임하였다. 천성이 강직하고 인덕을 겸하여 물려받은 재산을 기울여 사회사업에 힘썼다. 신교육을 통하여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여겨 1906년 여름부터 계몽 운동가들이 활발히 전개한 여러 학회를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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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아이들이 돌을 던져 동전을 따내는 놀이. 덮치기는 아이들이 일정한 곳에 구역을 정해 놓고 그 안에 동전 등을 넣어 둔 다음 돌 등을 이용해 구역 안에 있는 동전을 자신의 구역으로 들어가게 하여 따내는 경합쟁취형 민속놀이이다. 주로 동전을 넣어 놓고 놀았기 때문에 이를 ‘돈치기’라고도 한다. 우선 놀이를 위해 땅에 직경 30㎝ 정도의 원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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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옹기를 빚는 진흙이 많아 질골 또는 도곡, 새로 도기점이 들어서서 새점 또는 신점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도곡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청풍면 도곡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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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에서 흙이 깊고 진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이남 지방에 서식하고 있다. 보통 높이 25m, 지름 3m 정도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진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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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창고 터.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둔창 터가 있다. 오늘날 ‘둔창 터’는 마을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곳에 고려 시대에 큰 창고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곳에 고려 시대에 군기고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둔창 터[屯倉垈]는 도곡리 한삼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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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 절안골에 위치한 절터이다. 현재 사역 내에서 전하는 유물은 주초 석재 1점과 지표에서 수습되는 기와편 등이 전부이다. 조선 시대에 창건되어 짧게 존속하다가 폐사된 것으로 여겨진다. 도곡리 절안골마을의 끝을 통과하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산을 오르면 양옆으로 경작지가 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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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제천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한산포(漢山浦)[일명 한성계, 한삼포]·우경(牛畊)·화산(花山)·공재(公才)를 통합하여 제천군 백운면 도곡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백운면 도곡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백운면 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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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두식 표기로 보면 돌의 방언형인 독기에서 도기의 원형을 찾을 수 있다. 물론 도끼처럼 생긴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도 볼 수 있으나 돌 또는 독을 원형으로 봄이 좋을 듯하다. 조선 말 충주군 덕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다락골과 양주동(陽珠洞)을 통합하여 제천군 덕산면 도기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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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두식 표기로 보면 돌의 방언형인 독기에서 도기의 원형을 찾을 수 있다. 물론 도끼처럼 생긴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도 볼 수 있으나 돌 또는 독을 원형으로 봄이 좋을 듯하다. 조선 말 충주군 덕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다락골과 양주동(陽珠洞)을 통합하여 제천군 덕산면 도기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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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도기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도기리 동제는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흘 밤에 문수봉 정상에 위치한 산신당에서 산신제를 지낸 후 본말에 위치한 서낭당에서 서낭제를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도기리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 연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1960년대까지 시행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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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두식 표기로 보면 돌의 방언형인 독기에서 도기의 원형을 찾을 수 있다. 물론 도끼처럼 생긴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도 볼 수 있으나 돌 또는 독을 원형으로 봄이 좋을 듯하다. 조선 말 충주군 덕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다락골과 양주동(陽珠洞)을 통합하여 제천군 덕산면 도기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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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 경은사(慶恩寺)는 조선 시대 승려 탄명(坦明)이 수행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도덕암(道德庵) 혹은 백운암(白雲庵)이라고도 불렸다. 사찰에 전해지는 기록에 의하면, 사찰이 멸실된 터에 신심 있는 불자가 작은 토굴(土窟)을 마련하여 명맥을 이었으나 1939년 화재로 전소(全燒)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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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도둑 잡는 상황을 가정해서 역할을 분담해 노는 놀이. 도둑 잡기는 주로 남자아이들이 ‘도둑’, ‘포도대장’, ‘포교’, ‘백성’, ‘학자’ 등의 글자를 쓴 종이를 각자가 한 장씩 뽑아 역할을 결정한 다음, 포도대장이 된 아이가 도둑이 된 아이를 잡는 민속놀이이다. 도둑 잡기는 일정한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지위를 부여하며, 그 지위에 따라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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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서 도덕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둑들이 회개한 도덕암」은 백운면 박달재 인근의 삼림과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룬 곳에 있는 도덕암(道德岩)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제천현감의 부인이 도둑에게 쫓기다가 바위 위에서 사내아이를 낳고 숨을 거두었다. 이를 본 도둑은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고 그 아이를 자식처럼 길렀다.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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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2008년 현재 제천시 지역에는 고속국도 한 개 노선,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한 개 노선, 지방도 5개 노선, 시도 8개 노선, 군도 26개 노선이 분포하고 있다. 제천시 지역의 도로 길이는 82만 5,596m로 이 가운데 시도가 70.6%를 차지하여 가장 길고, 그 다음으로 지방도[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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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경에 편찬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실리곡리(實利谷里) [실리실]’로 수록되어 있으며 『한국지명총람』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관한 내용만 있을 뿐 지명의 유래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실려 있지 않다. 다만 1993년 실리곡리(實利谷里) 입구에 세운 효자 김수명(金秀命)과 의사 김상한(金商翰)의 숭모비에 “우리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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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실리곡리에서 마을 입향조인 무명할아버지에게 지내는 제사. 도실리 실리곡 동제는 제천시 청풍면 실리곡리 실리곡마을에서 음력 정월에는 무명할아버지에게, 음력 시월 보름에는 동답(洞畓)을 부치는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이를 실리곡 산신제, 실리곡 무명할아버지, 실리곡 서낭 등이라고도 한다. 본래 마을에서는 산신제를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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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도이(道以), 호는 건재(健齋)·임정(林汀). 정양(鄭瀁)[1600~1668]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정택현(鄭澤鉉)이고, 아버지는 정해기(鄭海箕)이다. 아들로 의병에 참여한 정운호(鄭雲灝)[1862-1930]가 있다. 정일원(鄭一源)[1827~1889]은 1870년(고종 7) 사마시에 입격(入格)하여 숭릉 령(崇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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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에 있었던 청풍 김씨 재실 관리를 위해 지어진 조선 후기 가옥. 청풍 김씨(淸風金氏)는 고려 말에 김대유(金大猷)가 청성부원군(淸城府院君)에 봉해진 것을 연원으로 한다. 도전리 고가는 청풍 김씨 재실을 관리하기 위해 지어진 가옥이다. 이 고가는 2006년 철거되고 그 자리에 청성재(淸城齋)라는 재실이 새로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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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 금곡마을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도전리 금곡 동제는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 금곡마을에서 3년을 주기로 섣달그믐에 천신지신[산신제]과 서낭제를 마을 뒷산에 위치한 산신당[상당, 중당, 하당]과 마을 끝자락 논에 위치한 서낭당에서 각각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금곡마을 산신제와 서낭제는 3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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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 삼전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도전리 삼전 동제는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 삼전마을에서 매년 음력 섣달그믐에 증실에 있는 산지당[상당, 중당, 하당]과 마을 입구의 서낭당에서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도전리 삼전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17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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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만도리(晩道里)의 ‘도’자와 삼전리(三田里)의 ‘전’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돌밭에서 ‘ㄹ’이 떨어져 나가면서 좋은 뜻의 한자로 적어 ‘도의를 닦는 토양 또는 밭’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도전(道田)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조선 말 충주군 덕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만도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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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경에 편찬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도전리(道田里)[느실]’로 기록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마을에 널[시신을 넣는 곽]을 짜는 나무가 많았으므로 널실, 느실, 너실, 판곡리(板谷里), 도전(道田)이라 하였다고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수산면 도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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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원평(原平), 호는 도진(桃津). 유치경(兪致敬)[1848~1901]은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났으며 유중교(柳重敎)의 문인이다. 장담에서 개최된 유중교의 강학에 참석하면서 문하에 출입하였다. 유중교의 시문집인 『성재집(省齋集)』 발간에 앞장섰다. 1895년(고종 32) 11월 단발령이 공포되자 신석원·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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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일원(鄭一源)이 제천 도현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노래한 칠언 율시의 한시. 정일원[1827~?]은 제천의 명문가인 월림 정씨 후손이다. 관직에 나아간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고향 제천에서 은거하며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도현초적(陶峴草笛)」은 자신이 사는 도현마을의 목가적 풍경을 ‘목동의 풀피리 소리’와 ‘나무꾼의 노랫소리’, ‘시골 다듬이 소리’로 정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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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기생 도화를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도화 타령」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에 채록되어 전승되고 있으며, 놀이판이나 술자리에서 개인적으로 부르던 풍소(諷笑) 유희요이다. 이를 「도화요(桃花謠)」라고도 한다. 구비 설화에는 기생 도화가 고종(高宗)의 총애를 받게 되자, 이를 시샘한 엄비(嚴妃)가 도화의 얼굴에 바늘 상처를 내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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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의 경승지인 청풍팔경의 하나인 기암괴석. 취적대는 복숭아꽃이 만발한다는 경승지 도화동천(桃花洞天)에서도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 구비 전승에 한 선인이 금수산에 내려와 그곳을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 칭하였다고 하며, 주변에 복숭아나무 군락지에 복사꽃이 만발하여 도화동(桃花洞)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취적대는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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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의 경승지인 청풍팔경의 하나인 기암괴석. 취적대는 복숭아꽃이 만발한다는 경승지 도화동천(桃花洞天)에서도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 구비 전승에 한 선인이 금수산에 내려와 그곳을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 칭하였다고 하며, 주변에 복숭아나무 군락지에 복사꽃이 만발하여 도화동(桃花洞)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취적대는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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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수산[1,016m]에 한 선인이 내려와서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 칭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해 온다. 주변에 복숭아나무가 많아 복사꽃이 만발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금수면 도화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29년 10월 14일 청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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