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의 생활 유적.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두 마을 앞 정자천 변에서 집 터, 적석 노지, 성격을 알 수 없는 구조물 등이 조사되어 전라북도 내륙의 동부 산악 지대에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 터가 존재했음을 보여주었다. 갈용리 갈두 유적은 신석기 시대 생활 유적으로 토기에 시문된 문양을 중심으로...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 생활 터와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갈용리 농산 유적은 1998년 용담댐 2차 발굴 조사에서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 토기 편과 청동기 시대 집터와 붉은간토기 등이 출토되면서 선사 시대 유적이 대규모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 용담댐 3차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고, 진안 용담댐 수몰 지구에서...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갈용리 천왕사 대웅전이 있는 조포 마을에서 주천면 운봉리로 가는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갈용리 유물 산포지 B는 조포 마을 앞 조포교 바로 동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갈용리 유물 산포지 A는 조포교로부터 지방도를 따라 약 1㎞ 떨어진 사기골 진입부에 자리하고 있다. 2007년 전주...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갈현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안천·무주 방향으로 약 7㎞ 가면 언건리에 다다르게 되고 300m가량 지나면 국도 30호선과 지방도 49호선이 분기하는 곳에 이른다.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약 3㎞ 가면 상전면 회사리 마을을 지나게 되고, 죽도 방향으로 600m 정도 들어가게 되면...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안군 진안읍 내에서 국도 26호선을 따라 부귀면에 다다르면 부귀 교차로에서 지방도 49호선과 전환된다.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약 1.5㎞ 진행하면 부귀면 소재지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서 북동편으로 500여 m를 가면 상거석 마을과 부귀 중학교를 만나게 된다. 학교 뒤편에 있는 경작지에 근접한 곳...
-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중 하나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을 비롯하여 묘역 시설, 무덤방 등을 갖춘 무덤 양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조사되는 대부분의 고인돌은 무덤일 뿐만 아니라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의 표석,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구룡리에 있는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구룡리 유물 산포지는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상전면 월포리를 거치게 되고 월포 휴게소와 월포 대교를 지나 대략 2㎞ 가다 보면 용담호 쪽으로 세동리가 있다. 구룡리 유물 산포지 A는 세동 마을 내 세동 노인정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룡리 유물 산포지 B는 세동 마을에서 북...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여의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현재 송풍리에 있는 여의곡 고인돌 떼는 본래 용담댐 수몰 지구인 모정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2000년 6월에 용담댐 수몰 예정 지구 3차 발굴 조사가 완료되면서 고고학적 발굴 성과가 인정되는 정천면 모정리 여의곡 고인돌 떼와 안천면 안자동 고인돌을 용담댐 주변 송풍리 자연 학습원으...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선사 시대 유적지. 모정리 진그늘 유적은 1995년과 2000년~2001년에 용담댐 수몰 지구 내 문화 유적 발굴 조사의 일환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구석기 시대 생활 터, 신석기 시대 집 터, 청동기 시대 집터 1기와 고인돌 2기가 확인되었으며, 전라북도 최초로 대규모 구석기 유적이 조사되기도 하였다. 모정리...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에서 지방도 795호선을 따라 정천면 소재지 입구에 있는 정천 농협에서 서쪽으로 500여 m 가면 조림 초등학교 앞뜰에 펼쳐져 있는 농경지에 유물 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봉학리 유물 산포지 A는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493 일대에 자리하고 있고, 봉학리 유물 산포지 B는 정천...
-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구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삼락리 구곡 고인돌 떼는 1996년에 발굴 조사된 안천면 일대의 대표적인 고인돌 떼이다. 세 지점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두 곳에서만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한 곳에서는 10기의 고인돌이, 다른 한 곳에서는 8기의 고인돌이 조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곡간 평지에 조성되었다. 이들 고인돌은 방...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상전면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인공 습지 지구와 산전교를 거치게 되고, 이어서 비석거리를 지나 약 1㎞쯤 가면 수동리 마을 입구에 다다르게 된다. 마을 입구 맞은 편 야트막한 구릉이 형성되어 있는 곳에 수동리 유물 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월포리 고인돌 떼는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월포 초등학교 서쪽편에 있던 고인돌 떼로, 모두 5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덮개돌은 5기 전부에서 확인되었지만 무덤방은 4기에서만 확인되었다. 5기의 고인돌은 넓은 평지에도 불구하고 한 곳에 밀집하여 열을 지어 축조되었으며, 진안 지역 고인돌의 특징인...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상전면 방향으로 가다 보면 수동 터널을 지나게 되고, 터널에서 약 1㎞ 지점에서 월포 보건 진료소를 만나게 된다. 월포리 유물 산포지는 보건 진료소로부터 서쪽 편으로 약 100m 내에 있는 영모제 주변과 금양 교회 주변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편으로 약 40...
-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발견된 선사 및 역사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나 사용하였던 물질 문화의 단편들이 존재하는 일정한 범위의 장소. 유물 산포지는 고고학적 대상이 되는 선사 또는 역사 시대 사람들이 남겼던 흔적이나 물질 문화의 현존 상태를 바탕으로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재구성할 수 있는 고고학적 기초 단위를 이룬다. 이는 도보로 지표면의 다양한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지...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에 있는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회사 마을 동쪽 끝자락에 있는 경작지에 주평리 유물 산포지가 있다. 유물 산포지 바로 동편에는 고려 시대에 축조된 회사동 석탑과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유적지인 회사동 절터가 자리하고 있다. 진안군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안천·무주 방향으로 약 7㎞ 가면 언건리...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및 일제 강점기의 유물 산포지. 주평리에 있는 원주평교로부터 서쪽 편에 자리한 재고개들에는 4곳의 유물 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진안군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안천·무주 방향으로 약 7㎞ 가면 언건리를 지나는데, 언건리에서 약 300m 더 가면 국도 30호선과 지방도 49호선이 분기하는 곳에...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진안읍에서 부귀 교차로를 통해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부귀면 소재지로 들어오면 부귀 초등학교가 있는 거석리를 지나게 된다. 거석리를 지나 약 4㎞ 지점에서 회신동 마을과 두남 마을에 다다르게 된다. 회신동 마을에서 서쪽으로 난 마을길을 따라 약 2㎞ 가다 보면 중수항 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