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무릉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강학소. 밀양 자암서당(密陽紫巖書堂)은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1855~1931]이 경술국치 후 만주로 망명하였다가 1913년 귀국하여 일생을 마칠 때까지 18년간 기거하면서 학문을 연구하고 강학소로 사용하였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