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국동준(鞠東俊)[1887~1937]의 자는 자정(子正)이고, 호는 손재(遜齋)이다. 본관은 담양(潭陽)이다. 죽계(竹溪) 국명(鞠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국문웅(鞠文雄)이다. 국명은 광해군 대의 유명한 학자 겸 우국지사(憂國之士)로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飛鳳面) 수선리(水仙里)의 반곡서원(泮谷書院)에 배향되어 있다....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국동화(鞠東華)[1824~1890]는 완주군 비봉면에서 태어났으며, 한학(漢學)에 조예가 깊었던 유학자이다. 국동화의 본관은 담양(潭陽), 자는 백영(百英), 호는 죽헌(竹軒)이다. 국경예(鞠經禮)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국문방(鞠文邦)이고, 아들은 국태환(鞠台煥)이다. 국동화는 1824년(순조 24)에 전라...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국태환(鞠台煥)[1846~1914]은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完州郡 飛鳳面 百島里)에서 태어났으며, 생원시 합격자로서 한학(漢學)에 조예가 깊었다. 국태환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경삼(景三), 호는 쌍괴당(雙槐堂)이다. 우국지사(憂國之士)였던 죽계(竹溪) 국명(鞠溟)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국동화(鞠東華...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김귀수(金龜壽)의 자는 서옹(瑞翁), 호는 창계(蒼溪),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고려 말의 학자 겸 정치가로서 문과에 급제한 문정공(文正公) 김태현(金台鉉)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김재(金滓), 증조할아버지는 김순원(金順元), 할아버지는 김일창(金日昌), 아버지는 어모장군 행임치진첨절제사(禦侮將軍行臨淄鎭僉節制使)를...
-
조선 초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인. 김맹(金孟)[1410~1483]의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남계(南溪), 자는 자진(子進)이다. 전주(全州)에서 김극일(金克一)의 아들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김서(金湑), 증조할아버지는 김항(金伉), 외할아버지는 이간(李暕), 장인은 정중건(鄭仲虔)과 이양(李讓)이며, 동생은 김용(金勇), 아들은 김준손(金駿孫), 김...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서봉리에 무덤이 있는 문인. 김자완(金自玩)[1425~1457]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아버지는 호조참의(戶曹參議) 김중서(金仲舒), 할아버지는 성천부사(成川府使) 김명리(金明理), 증조할아버지는 국자감대사성(國子監大司成)을 지낸 김구용(金九容), 고조할아버지는 삼중대광평장사상락군(三重大匡平章事上洛軍) 김앙(金昻)이다. 김자완은 고려...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무신. 배무천(裵茂天)의 자는 중부(仲夫)이며,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아버지는 기자전참봉(箕子殿參奉)을 지낸 배욱(裵郁)이다. 배무천은 인조(仁祖) 연간 무과(武科)에 급제한 후 선전관(宣傳官)을 지냈다. 이후 배무천은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척화(斥和)를 주장하는 상소를 올린 일이 문제가 되어 전라도 완주군 비봉면(飛...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효자이며 한학자. 소성술(蘇星述)[1804~1879]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군삼(君三), 호는 창유재(昌裕齋)이다. 소세량(蘇世良)의 11대손으로 아들은 소휘식(蘇輝植)이며, 손자는 소학규(蘇學奎)이다. 학자이며 효자로 알려져 있다. 소성술은 어려서부터 효자로서 이름이 높았다. 완주군 용진면을 비롯한 전라도 유생들은...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출신의 문신. 송성룡(宋成龍)[1780~?]의 자는 원서(元瑞),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아버지는 송경한(宋景漢), 할아버지는 송항진(宋恒鎭), 증조할아버지는 송재후(宋載厚), 외할아버지는 의금부도사(義禁府道事)를 지낸 김필태(金必泰)이다. 그리고 장인은 국사영(鞠思永)이다. 송성룡은 33세 때인 1812년(순조 12) 정시...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송영식(宋永植)[1868~1911]의 본관은 진천(鎭川)이며, 자는 치일(致一), 호는 성재(醒齋)이다. 아버지는 1894년(고종 31)의 갑오식년시(甲午式年試) 생원시 합격자인 송순철(宋淳喆)이다. 송영식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작은아버지 송순석(宋淳奭)으로부터 학문을 익혔다. 또한 이름난 유학자였던 구익화(具益和)와...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인. 송호(宋湖)[?~1592]의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송공복(宋公復)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송계상(宋繼商)이다. 송호는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伊西面) 출신으로, 조선 초기에 판결사(判決事)를 지낸 송공복의 후손이다. 송호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충의심이 투철하여 지용(智勇)을 겸비(兼備)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1592년...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관. 심수현(沈壽賢)[1663~1736]의 자는 기숙(耆叔), 호는 지산(止山)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심억(沈檍), 할아버지는 심약한(沈若漢)이고, 아버지는 응교(應敎)를 지낸 심유(沈濡), 어머니는 동지중추부사 조석윤(趙錫胤)의 딸이다. 장인은 이만겸(李萬謙)과 안후진(安後震) 등 두 사람이었다. 심...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심원빈(沈遠彬)[1850~?]의 자는 경빈(景彬),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양아버지는 심노문(沈魯文), 아버지는 심노숙(沈魯肅), 할아버지는 심인모(沈仁模), 증조할아버지는 심내영(沈來永)이다. 그리고 장인은 서준순(徐準淳), 외할아버지는 윤좌열(尹佐烈)이다. 심원빈은 1850년(철종 1) 전라북도 완주군 고...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 출신의 문신. 양곡(梁穀)[1585~1618]의 자는 종학(種學),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아버지는 1597년(선조 30) 문과 급제자로서 정랑(正郞)을 지낸 양몽열(梁夢說), 할아버지는 양국량(梁國樑), 증조할아버지는 양세준(梁世準), 장인는 황진(黃津)이다. 양곡은 1585년(선조 18)에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30세 때인...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관인. 오경린(吳景麟)[1846~1915]의 자는 응서(應瑞), 호는 운치(雲痴), 본관은 낙안(樂安)이다. 아버지는 오도상(吳道常), 아들은 오영익(吳寧翼)이다. 오경린은 1846년(헌종 12)에 태어났으며, 37세 때인 1882년(고종 19) 임오 증광시(壬午增廣試)의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했다. 오경린의 아버지 오...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오명희(吳命禧)[1655~1719]의 자는 천우(天佑)이고, 본관은 보성(寶城)이다. 아버지는 오시간(吳時幹), 할아버지는 오지인(吳止仁), 증조할아버지는 오순길(吳舜吉), 외할아버지는 정지(鄭祉), 장인은 김취려(金就礪)이다. 오명희는 오늘날의 완주군 지역에서 1655년(효종 5)에 태어났다. 37세 때인 1691년(...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에 있는 대각사에 보관된 보조국사 지눌이 찬술한 불교서적. ‘목우자수심결(牧牛子修心訣)’은 고려 선불교(禪佛敎)의 중흥자인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찬술한 책이다. ‘목우자’는 지눌의 호이며, ‘수심결’이란 마음을 닦는 요결(要訣)이라는 의미이다. 『완주 대각사 목우자수심결』은 1책이며, 목판본으로, 1...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의 대각사에 보관되어 있는 불교 서적.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은 중생(衆生)으로 하여금 범부(凡夫)의 자리를 벗어나 성인(聖人)의 지위에 들어가기를 권하기 위해 지은 불서(佛書)이다. 2016년 12월 9일에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39호로 지정되었다. 『완주...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유영보(柳榮輔)[1776~?]의 자는 흥숙(興叔)이고,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광해군 대에 부제학(副提學), 대사간(大司諫), 형조참판(刑曹參判) 등을 지낸 유숙(柳潚)의 7세손이다. 아버지는 유욱(柳頊), 할아버지는 유정한(柳晶漢), 고조할아버지는 유제(柳䜞)이다. 장인은 김경우(金景愚)이다. 유영보는 1776년(영...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유헌(柳軒)[1462~1506]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여(伯輿), 호는 낙봉(駱峯)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유계장(柳季漳), 어머니는 풍양조씨(豊陽趙氏), 할아버지는 순창군수(淳昌郡守)를 지낸 유말손(柳末孫), 증조할아버지는 영흥부사(永興府使)를 지낸 유빈(柳濱), 부인은 전주이씨로 정종대왕의...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이계맹(李繼孟)[1458~1523]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자는 희순(希醇), 호는 묵곡(墨谷) 또는 묵암(墨巖)이다. 태사(太師) 이도(李棹)의 후손이다. 부여감무(扶餘監務) 이의(李宜)의 증손자이며, 현감(縣監)을 지낸 이대정(李大種)의 손자요, 이영(李潁)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생원(生員) 채소명(蔡紹明)의 딸이...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현 출신의 문신. 이만첨(李萬瞻)[1689~1731]의 자는 백숭(伯崇),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아버지는 이필(李泌), 할아버지는 이귀징(李龜徵), 증조할아버지는 이완(李衤+完)이다. 외할아버지는 유명하(柳命河), 장인은 박정(朴涏)과 구익형(具益亨) 두 사람이다. 이만첨은 1689년(숙종 15)에 고산현(高山縣), 즉 오늘날...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거주한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간(李芳幹)[1364~1421]의 호(號)는 망우당(忘牛堂),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태조 이성계, 어머니는 신의왕후 한씨(神懿王后韓氏)이다. 이방간에게는 세 명의 부인이 있었는데, 첫째는 판서 민선(閔璿)의 딸이고, 둘째는 판서 황형(黃亨)의 딸, 셋째는 정랑 금인배(琴仁排)의 딸이다....
-
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유학자 겸 항일 지사. 이병은(李炳殷)[1877~1960]은 완주 출신의 학자이자 항일지사였다. 현재 전주에서는 이병은을 송기면[1882~1956], 최병심[1874~1957]과 함께 ‘전주의 3재(齋)’라고 일컬으며 칭송하고 있다. 이병은의 본관은 전의(全義)이고, 자는 자승(子乘), 호는 고재(顧齋)이다. 고조할아버지는...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거주했던 서예가. 이삼만(李三晩)[1770~1847]은 서울의 추사 김정희, 평안도 눌인 조광진과 함께 조선 후기의 3대 명필로 이름을 날렸던 서예가이다. 이삼만의 자는 윤원(允遠), 호는 창암(蒼巖),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처음 이름은 규환(奎煥)이었다. 이삼만은 1770년(영조 46)에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이신회(李身晦)[1725~1799]의 호는 가촌(佳村), 자는 회지(晦之)이며,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전의이씨는 완주군 구이면에 세거하던 씨족이었다. 아버지는 이성익(李聖榏), 할아버지는 이하제(李夏濟), 증조할아버지는 이기전(李基全)이다. 외할아버지는 김일좌(金日佐), 장인은 남일량(南一陽)이다. 이신회는 1725...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이주현(李周顯)[1743~?]의 자는 성모(聖謀), 본관은 부평(富平)이다. 아버지는 이성운(李星運), 할아버지는 이삼원(李三元), 증조할아버지는 이정석(李廷奭)이며, 외할아버지는 한세증(韓世增), 장인은 김려(金礪)와 유진한(柳軫漢)이다. 이주현은 1743년(영조 19)에 완주군에서 태어났으며, 1772년(영조 48)...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이항제(李沆齊)[1655~?]는 문묘(文廟)의 숭상과 명륜당(明倫堂)의 중요성을 강조한 완주 출신의 유학자이다. 이항제의 자는 여초(汝初)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이익휘(李益徽)이며, 할아버지는 가선대부용양위부호군(嘉善大夫龍讓衛副護軍) 이문환(李文煥)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충의위부사과(忠義...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정운붕(鄭雲鵬)[1563~?]은 장흥정씨의 시조(始祖)가 되는 인물이다. 장흥정씨는 씨족 전체 구성원이 2015년 기준 26명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희성(希姓) 가운데 하나이다. 정운붕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만리(萬里)이다. 아버지는 정응진(鄭應辰)이다. 정운붕은 1563년(명종18)에 태어났다...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현 출신의 문신. 정인한(鄭寅漢)[1851~?]의 자는 인국(仁國)이며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아버지는 정귀조(鄭貴朝)이다. 동생은 정인풍(鄭寅豊), 정인훈(鄭寅勳), 정인수(鄭寅洙), 정인상(鄭寅祥)이다. 정인한은 1851년(철종 2) 전라도 고산현(高山縣)[현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서 김제군수(金堤郡守)를 지낸 정귀조의...
-
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서예가. 조주승(趙周昇)[1854~1903]의 본관은 김제(金堤)이며, 자는 장일(章日)이고, 호는 벽하(碧下)이다. 조주승은 벽성군(碧城君) 조연벽(趙連壁)의 후손이며, 조하섭(趙夏燮)의 아들이다. 전라북도 김제읍 옥산리[현 김제시 요촌동]에서 태어났다. 벽하 조주승은 시, 서, 화 삼절(三絶)로 서, 화의 맥은 전북미술발전에 많은 공...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홍술해(洪述海)[1722~1777]의 자는 중선(仲善)이고,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수제(洪受濟), 할아버지는 대사간(大司諫) 홍우전(洪禹傳), 아버지는 이조판서 홍계희(洪啓禧), 양아버지는 큰아버지 홍계손(洪啓孫), 어머니는 김취로(金取魯)의 딸이다. 홍술해는 1750년(영조 26) 진사시에 합격하고...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홍우전(洪禹傳)[1663~1728]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집중(執中), 호는 구만(龜灣)이다. 홍명원(洪命元)의 증손자로, 할아버지는 홍처심(洪處深)이고, 아버지는 정랑 홍수제(洪受濟)이다. 외할아버지는 구치중(具致中), 아들은 홍계희(洪啓禧), 손자는 홍지해(洪趾海)와 홍술해(洪述海)이다. 홍우전은 송시열(宋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