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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지금의 우불산(于佛山)이 ‘당(堂)갓’으로 불렸을 때 당갓 아래 마을이 형성됨에 따라 마을 이름을 ‘당촌’이라 불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786년(정조 10)부터 당촌마을이 속한 용당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1786년 웅상읍이 웅촌면으로 개칭되고, 1896년(고종 33) 8월에 전국 8도(道)를 13도로 분할하면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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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있는 자연휴양림. 대운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양산팔경 중 하나인 대운산(大雲山)[742.7m] 내에 휴양 공간을 조성하여 국민 보건 휴양 및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의 다목적 경영으로 공익 기능 증대와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양산시가 추진하였다. 1997년 산림청의 고시로 2004년 착공하여 같은 해 12억 원, 2005~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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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의 용당동·삼호동·명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조선시대에 공물을 관리하는 창고가 있었기 때문에 서창(西倉)이라 한데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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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양산박식품에서 생산하는 박을 이용한 식품. 박은 칼슘 함량이 우유의 2배가 넘고 섬유질은 수박의 100배에 이르는 무공해 자연 식품이다. 1992년 박 공예가 한경수에 의해 설립된 전통식품 개발업체인 ㈜양산박식품에서 박을 재료로 만든 식품으로 박고지, 박국수, 박냉면, 박수제비 등이 있다. 박의 씨는 보통 2월 말에서 3월에 걸쳐 파종된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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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서 신라시대부터 나라의 태평과 번영을 기원하며 제를 지냈던 제당. 우불산 신사의 위치는 『삼국사기』32권에 우화(于火)라 기록된 곳으로, 봄과 가을에 기우제를 지냈던 제당이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울산군 「사묘조」에서는 봄과 가을에 향축을 내려 제사를 지냈다고 전한다. 1623년(인조 1)에 사당 건물을 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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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탑골 191번지에 에 있던 울산박씨의 사당. 용강사는 고려 태조의 후삼국 통일에 공이 많았던 울산박씨 장무공(裝武公) 박윤웅(朴允雄)과 지한주사 박추(朴諏)의 영령을 모시고 향사를 올리는 사당으로 1851년(철종 2)에 건립되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향되었다가 이후 사지에 단을 설치하고 향사하기 위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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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이라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울산군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웅상면의 최북단 경계 지역으로서 양산군 웅상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편들·당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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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있는 수령 7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산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각지에서 가로수, 공원수, 조림수로 많이 심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교목이다. 높이 25m, 가슴 높이 둘레 6m, 지름 1.91m, 나무갓 너비 26m이다. 용당리 은행나무는 마을의 정자나무이자 당산나무이다. 이곳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날 제사를 지낸다. 노거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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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17년 편들, 당촌, 죽전, 생동마을을 병합하여 용당리라 하였다. 이는 현재 우불산(于佛山)이 당(堂)갓으로 불린 것과 용당마을 위쪽에 위치한 용강단소(龍岡壇所)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용강단소는 용당마을에서 탑골저수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할 당시 공이 많은 박윤웅(朴允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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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웅상 지역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 제1회 ‘웅상읍민의 날’은 웅상읍 승격과 더불어 삽량문화제(현 양산삽량문화축전) 개최 기반을 다지고 웅상 지역 주민의 화합과 체육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2007년 4월 1일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이 서창동·소주동·평창동·덕계동 등 4개 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현재 ‘웅상읍민의 날’은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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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편들[片坪]마을에서 거행하는 당산제. 편들마을 당산의 당명은 야제당으로, 당집은 용당리 북쪽에 남향으로 1칸짜리 기와집으로 세워져 있다. 안에는 밤나무로 만든 목조상과 제기가 있다. 신목은 높이 15m, 둘레 4m의 은행나무인데, 밑 둘레에 돌무더기 제단은 없다. 용당주신, 산신을 모시고 있으며, 당집에서 기원하면 자식을 낳게 된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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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들판 한가운데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편들마을이라 부른다. 1991년 웅상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어 웅상읍 서창리에 속하게 되었다. 웅상지방산업단지 건설로 인해 웅상읍 지역에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평산동·덕계동·소주동·서창동의 4개 동으로 분동되었다. 이에 따라 편들마을은 서창동에 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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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있는 제지 제조 공장. (주)한창제지는 1973년 12월 세워진 (주)한창제지공업이 모체이다. 1987년 12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1991년 12월 부설 제지연구소를 설치하였다(인증 제911218호). 2000년 3월 (주)한창제지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2003년 6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던 본사를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