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영덕군에 분포하는 군목(郡木)인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곰솔은 나무껍질이 검어 검솔 또는 흑송이라고 부르고, 흔히 바닷가에 자란다고 해서 해송, 왕솔, 가지해송이라고도 한다....
-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 서식하며 노거수가 많은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과 중국 동부, 일본, 대만 등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사질 토양의 적윤지, 토양의 통기가 비교적 양호한 중성 토양의 땅에 분포한다. 오래된 것은 높이 20m 이상, 줄기의 지름이 3m 정도로 자란다.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생장 속도도 빠르며, 왕성한 지름...
-
경상북도 영덕군을 상징하는 군화. 복숭아꽃이 피는 복사나무는 일본, 중국 등지에서 널리 식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과수로 재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사나무의 품종으로는 백도, 황도, 대구보 등이 있으며, 그 밖에 창방조생, 기도백도, 중진백도 등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낙엽성 과수의 열매 중에서 사과와 배 다음으로 널리 소비...
-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 서식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한국, 중국, 일본의 북부 고원지대를 제외한 전역에 분포하며 수직적으로는 해발고도 약 1,300m 이하에서 자란다.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한 산지의 능선과 사면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수종 중 가장 넓은 분포 면적을 가지고 그 개체수도 가장 많다. 그리고 높고 굵게 크는 나무로서 우리나라의 나무 가운데 은행나무 다음으로 큰...
-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 서식하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침엽 교목.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일본 등 토심(土深)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하고 평평한 땅에서 분포한다. 수직으로는 해발 약 500m 이상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은행나무의 종자가 살구 비슷하게 생기고 가운데 껍질이 희다 하여 은행(銀杏)이라고 불리운다. 지구상에 살아남은 식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식물의 하나로 2억 7000...
-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 서식하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팽나무는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경기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하지만 주로 경상도와 전라도의 해발 50~1,100m 지역에 자라고 있다. 팽나무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 입구나 중심에서 마을 나무 또는 당산 나무로 자리 잡아 전통 민속 경관을 특징 짓는 향토 수종이고, 정자목 중에서는 느티나...
-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 서식하는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회화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한자로 괴화목(槐花木)이라 표기하는데 중국 발음과 유사한 회화나무로 부르게 되었다. 회화나무는 좋은 녹음수, 정자나무이다.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고 병충해가 적고 수형이 아름다워 주로 정자목, 기념수, 공원수, 가로수 등에 식재한다.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 등으로 이용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