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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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倦翁集 |
영어음역 | Gwonongjip |
영어의미역 | Collection of Gwonongjip Works |
이칭/별칭 | 『권옹선생문집(倦翁先生文集)』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황만기 |
성격 | 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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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류빈(柳贇, 1520~1591)|류하영(柳夏榮) |
저자 | 류빈(柳贇, 1520~1591) |
간행자 | 류하영(柳夏榮) |
편찬연도/일시 | 1902년 |
간행연도/일시 | 1902년 |
권수 | 2권 |
책수 | 1책 |
사용활자 | 석인본 |
가로 | 16.5㎝ |
세로 | 21㎝ |
표제 | 倦翁先生文集 |
소장처 | 안동대학교 도서관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388[경동로 1375] |
[정의]
1902년 간행된 안동 출신 류빈의 문집.
[개설]
권옹(倦翁) 류빈(柳贇, 1520~1591)은 류성룡(柳成龍)의 재종숙이다. 생원, 진사에 합격하기도 하였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일생 학문에만 전념하여 『권옹집(倦翁集)』 외에 『성리대전(性理大典)』·『시서역전대전(詩書易典大典)』·『대전절요(大全節要)』 등의 저서를 남겼다. 마곡서원(磨谷書院)에 배향되었다.
[편찬/발간경위]
1902년 후손인 류하영(柳夏榮)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저본은 안동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이다.
[형태]
2권 1책의 석인본으로 표제는 권옹선생문집(倦翁先生文集)이다. 행자(行字)는 12행 24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는 가로 16.5㎝, 세로 21㎝이다. 어미는 상향화문어미(上向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권두에 이만좌(李晩佐)의 서문과 권말에 편자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연보·부·논·유서·문·기·서(序) 외에 「역도(易圖)」·「참동계납갑도(參同契納甲圖)」, 권2에 「역도발(易圖跋)」·행략(行略)·가장·행장·묘지명·묘갈명·축문·척록(摭錄) 등이 수록되어 있다. 「박복부(剝復賦)」는 주역 64괘 중에서 박괘(剝卦)에서 복괘(復卦)로 진행되는 역리(易理)를 통하여 천도와 인도를 꿰뚫는 원리를 부(賦)의 형식으로 설파한 것이고, 신유년 향시 때의 정문(程文)이라는 부주가 붙어 있는 「천근부(天根賦)」도 역시 복괘를 중심으로 천지의 본원을 서술한 것이다.
평생을 역학에 잠심하였던 만큼 「역도(易圖)」는 일생 동안 연구한 『주역』의 이치를 집약한 것으로 52개의 도상(圖象)을 그리고 「역도해(易圖解)」로서 자세히 해설하였다. 그의 역학 이론은 하도(河圖)를 체(體)로 삼고, 낙서(洛書)를 용(用)으로 삼아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논(論)에서는 균전제(均田制)·반작록(班爵錄)·군사은농(軍師隱農) 등의 제도 실시를 주장하여 시무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