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서 장유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은혜 갚은 장유신」은 부모가 없어 방랑하는 불쌍한 고아를 데려다가 길러준 장재상의 은혜를 갚고자 숙민의 아들[장재상의 손자]이 역적의 아들로 낙인 찍혀 죽을 고비에 이르자 자신의 아들과 바꿔치기 하여 장재상의 대를 이어 주었다는 유신 부부의 보은담이다. 1989년 6월 3일 경기도 안산시 이동으로 현지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