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수암동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 동쪽 연암사(延岩寺) 법당 뒤에 남사바위(南蛇바위)가 있는데, 남사바위 밖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남사박이라 하였다. 6·25전쟁 후 황해도 해주 출신의 해주오씨(海州吳氏) 등 난민들이 정착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고, 1973년 취락 구조 개선 사업으로 마을이 말끔히 단장되었다. 1989년 시흥시 수암동의 일부가 되었다가, 1995년...
-
화정동과 선부동의 경계 지점에 화정8교가 있다. 이곳은 화정동으로 들어오는 입구이다. 이곳에서 시화호가 있는 서해안까지는 아주 먼 거리지만 옛날에는 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고 한다. 이곳의 옛 지명은 ‘쑥께’라고 하는데, 이 지명에 대한 유래는 두 가지가 전한다. 먼저 ‘쑥께’라는 말은 고주물 초입을 가리키는 말로서, 이곳에 쑥이 많다고 해서 ‘쑥께’라고 불렸다는 것이...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수암리와 서정리(西亭里)였다가 1914년 시흥군 수암면 수암리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수암동이 되었고, 1995년 안산시 수암동이 되어 행정동인 안산동 관할이 되었다. 2002년 구제 실시에 따라 상록구 수암동이 되었다. 북동쪽으로 수리산(修理山) 수암봉이 솟아 있어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그 지맥이 남쪽으로 길...
-
경기도 남서부 해안가에 있는 시. 안산시는 서해안의 공업 도시로 동쪽으로 군포시·의왕시·수원시, 서쪽으로 서해, 남쪽으로 화성시, 북쪽으로 시흥시와 안양시가 이웃하고 있다. 인구는 1986년 시 승격 당시 약 127,000명이었으나 1994년 460,000여 명으로 증가하였고, 2007년 12월 31일 현재 734,713명으로 증가하였다. 안산(安山)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