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있던 자연마을. 다리피 동남쪽에 있던 마을로 구전에 따르면, 마을 남쪽에 있는 산이 산세가 안정감을 주어 마치 노적을 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노적봉(露積峯)이라 하였고, 뒷산[지금의 부원빌라 동쪽]은 말의 형상을 하고 있어 말미산이라 불렀다. 또 동북쪽에 있는 산[초계정씨의 선산으로 1989년 양궁경기장이 들어섰다]은 소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즉...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던 자연마을. 사질이는 사사리(沙士里)의 옛 이름으로 지역에 반짝이는 모래[운모]가 많고, 선비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질이는 1860년경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월곡면 사사리라 했다가, 1906년 9월 24일 칙령 제49호에 따라 안산군 월곡면 사사리가 되었다. 1914년 3월 1일 부령 제111호에 의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칠보산 아래 양지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양짓말[陽村]이라 하였다. 마을 가장 위쪽에 있고 예전에는 양반들이 많이 살아서 상촌(上村)이라고도 하였다. 현재 양짓말은 수인산업도로로 양분되어 있으며 현대아파트와 연립 주택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