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생활 체육 단체.

[개설]

우리나라의 전국 체육 동호인들은 1990년 7월부터 시·군·구 생활체육협의회를 결성하기 시작하였다. 이어 시도 단위의 생활체육협의회 구성을 추진하여 1990년 11월 30일 15개의 시도 생활체육협의회가 결성되었다. 이러한 배경 아래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민간 차원에서 범국민적 체육 활동을 확산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할 목적으로 각 시도 생활체육협의회의 참여 속에서 1991년 2월 6일 민법 제32조에 의하여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설립목적]

안산시 생활체육회는 경기도 안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며, 세계 한민족의 동질성과 조국애 함양을 통한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7월 1일 안산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설립되었다. 2003년 3월 12일 9개 연합회 신규 승인으로 36개 연합회가 구성되었고, 2003년 7월 15일 8개 연합회 신규 승인으로 44개 연합회가 구성되었으며, 2004년 3월 12일에는 7개 연합회 신규 승인으로 51개 연합회가 구성되었다. 2005년 12월 8일 2개 연합회 준회원 단체 승인으로 51개 연합회 2개 준회원 연합회가 구성되었다. 2009년 8월 19일 안산시 생활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1년 5월 18일 2개 준회원 단체(당구, 댄스연합회) 가입 승인으로 49개 정회원, 2개 준회원 연합회가 구성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민 건강 증진 및 활기찬 여가 생활을 목적으로 전국 규모의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해당 종목의 보급·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신규 동호인 클럽 창출을 위한 안내 및 동호인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안산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힘쓰고 있다. 시민의 체육 활동에 관한 조사와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지도자를 관리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5년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선정 최우수 모범 단체로 선정되었다. 2009년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2009년 안산시 연합회장배 생활체육라켓볼대회를 실시하였다. 2009년 4월 19일 2009년 안산시 생활체육육상연합회장기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고, 2009년 5월 23일 2009년 안산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태권도대회를 열었다. 2009년 5월 31일에는 2009년 안산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등산대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2016년 3월 현재 이사회는 회장 1명 아래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3명, 감사 2명, 이사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은 사무국장 1명 아래, 사업과장 1명 그리고 전략기획팀 2명, 총무팀 1명, 운영팀 2명, 일반지도자 5명, 어르신지도자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잔역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쪽으로 나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쪽으로 걷다 보면 좌측에 안산와~스타디움이 보인다. 안산시 생활체육회는 안산와~스타디움 1층에 있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안산시민 77만 명 중 유소년·청소년·여성·노인 등을 포함하여 약 30만 명이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을 만큼 안산시 생활체육회는 전국 234개 시·군·구 중 가장 활성화된 생활체육협의회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