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142 |
---|---|
한자 | 雙岩里 |
영어공식명칭 | Ssang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쌍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정수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쌍암리(雙岩里)는 쌍암1리, 쌍암2리, 쌍암3리로 이루어졌으며, 음봉면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논농사와 배 재배 및 낙농업이 주요 소득원이다.
[명칭 유래]
쌍암리는 1914년 상암리와 하암리를 병합할 때 두 개의 암리가 합쳐졌다 하여 붙은 명칭이다.
[형성 및 변천]
쌍암리는 본래 아산군 이동면(二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암리, 하암리 및 하룡리 일부를 병합하여 쌍암리라 하고 아산군 음봉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음봉면 쌍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쌍암리는 음봉면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동쪽 중앙에는 용암산(龍岩山)이 자리잡고 있으며 낮은 구릉성 산지가 발달되어 있는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마을이다.
[현황]
쌍암리의 면적은 2.19㎢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03가구에 총 258명으로 남자가 134명, 여자가 124명이다. 쌍암1리, 쌍암2리, 쌍암3리의 3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큰왕골, 담안마을, 왕골의 자연마을이 있다. 쌍암1리의 큰왕골은 쌍암리의 가장 큰 자연마을로 임금이 지나다 쉬어갔다는 전설이 있다. 쌍암2리의 담안마을은 담장 안쪽에 마을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쌍암3리와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연암율금로]을 경계로 나뉜다. 쌍암3리의 작은왕골은 1996년 인구 증가로 분구되었으며 쌍암1리와 쌍암2리 사이에 있다.
쌍암리 주민들은 벼농사와 배 재배 및 낙농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그중 배 재배가 주요 소득원이며 영농조합이 운영하는 배 저온저장고가 쌍암1리 마을 안쪽에 있다. 마을을 남북으로 길게 관통하는 경부고속철도 선로가 지나가며, 마을 북쪽 동서 방향의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이 주요 교통로이다. 2013년 설립된 반도체 부품 제조사인 창성과 고려산업 천안 레미콘 공장 등이 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