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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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昌趙氏 |
영어공식명칭 | Sinchang Jo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필준 |
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1395년 - 조영규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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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신창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
성씨 시조 | 조영규 |
입향 시조 | 조영규 |
[정의]
조영규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개설]
신창조씨(新昌趙氏)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 겸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조영규(趙英珪)이다.
[연원]
신창조씨의 시조는 고려 말, 조선 초의 무신 조영규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사병(私兵) 출신으로 개국공신 중 한 명이다. 천거로 벼슬에 올라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다. 이방원(李芳遠)과 모의해 정몽주(鄭夢周)를 죽이는 데 주동적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현황]
생원시 입격 및 문과 급제 기록에 조경란(趙慶蘭), 조숙란(趙淑蘭), 조탁(趙擢) 등의 이름이 있지만 거주지가 모두 ‘경(京)’[한성(漢城)]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5~16세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조경란은 1535년(중종 30)생으로 자는 정수(廷秀), 아버지는 충의위(忠義衛)를 지낸 조형(趙亨)이다. 1556년(명조 11) 문과에 급제한 후 형조정랑(刑曹正郞)을 역임하였다. 조숙란은 1538년(중종 33)생으로 자는 경방(景芳), 조경란의 동생이다. 1564년(명종 19) 생원시와 진사시에 입격하였다. 조탁은 1556년생으로 자는 처중(處中), 아버지는 조경란이다. 1583년(선조 16) 문과에 급제하였다. 동생으로 조섭(趙攝)이 있었다.
2019년 기준으로 신창조씨는 조영규의 후손 외에는 신창을 본(本)으로 사용하는 조씨의 흔적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통계청에서 실시한 2015년 인구 총조사에도 조사된 바가 없으며, 국립중앙도서관이나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등의 데이터베이스에서도 신창조씨의 흔적을 찾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