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에 있는 장애인 취업 지원 시설.

[개설]

꿈꾸는 나무는 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주 기능으로 직업훈련 및 일거리 등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그 기간에 생산 활동에 직접 참여케 함으로써 보수를 지급하고, 부 기능으로 직업 알선 등을 실시하는 곳이다.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가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에 설립하였다.

[설립 목적]

장애인들에게 직업교육 및 훈련을 시켜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주고, 적합한 직업을 알선해 주며, 사회의 통합된 구성원으로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2007년 12월 10일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에서 시설 계획을 수립하였다. 아산시에서 부지와 진입로 개설비 5,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에서 4,000만 원,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1억 2000만 원을 후원하여 공사가 시작되었다, 2008년 4월 19일 꿈꾸는 나무의 2개 동 연면적 172㎡의 건물이 완공되었다. 2008년 6월 24일 장애인 복지시설로 신고를 하고 개소를 하였다. 2015년 5월 충남장애인부모회 지점으로 등록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애인 보호 작업장인 꿈꾸는 나무에서는 직업 적응 능력 및 직무 기능 향상 훈련 등 직업 재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제과제빵을 판매하면서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꿈꾸는 나무의 총면적은 387.44㎡이며, 내부 시설은 1동 1층[임가공 작업실] 109.51㎡, 1동 2층[제빵실, 식당] 109㎡, 2동 1층[사무실, 상담실 등] 87.93㎡ 규모로 되어 있다. 꿈꾸는 나무는 2018년 9월 기준 시설장 1명, 사무국장 1명, 직업훈련교사 3명, 사무원 1명, 생산·판매관리 기사 1명, 조리원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 입소 정원은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