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서 덕성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덕성봉의 산삼밭 이야기」는 노승에게 은혜를 베풀어 우연히 행운을 얻었지만 금기를 위반하여 산삼밭을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나무꾼의 허욕담이다. 1990년 전라북도에서 펴낸 『전설지』의 532쪽에 「덕성봉의 산삼밭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주민 이상조[남, 74세]로부터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