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출신 소설가 최기인이 고향인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를 배경으로 지역 전통 정서를 반영하여 저술한 농민 소설. 「갈대」는 저자 최기인이 고향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를 배경으로 농촌에서 터전을 잃고 도시 변두리로 나가 인생 역전을 한 어느 젊은이의 삶을 그린 농민 소설이다. 이는 1977년 해동출판사에서 『갈대-최기인 소설집』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다. 『갈대-최기인 소설집』은 최기...
부안 출신 소설가 최기인이 저술한 장편 소설. 「똠방각하」는 1964년 『서울신문』의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부안 출신 농민 소설가 최기인이 창작한 장편 소설이다. 최기인의 대표작인 「똠방각하」는 재벌의 땅 투기를 소재로 개발이란 명목하에 마구 파헤쳐지고 병들어가는 농촌의 실상을 한국적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작품이다. 「똠방각하」는 MBC TV에서 1990년 4월 16일부터 6월...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창작 활동. 부안 문학의 대상 범위는 부안 지역을 활동 공간으로 하며, 언어를 예술적 표현의 제재로 삼아 인간의 삶을 미적으로 형상화한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작가들과 작품들이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1995년 6월 1일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부안 출신의 소설가. 최기인(崔基仁)[1940~2018]은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 당상마을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했던 아버지 최순환(崔順煥)과 어머니 황희남(黃熙南) 사이의 5남 2녀 중 다섯째이다. 6·25 전쟁 때 보도연맹 사건으로 아버지가 유명을 달리한 뒤 가사도 기울고 연좌제로 인해 가족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1962년에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