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도와 육지인 동진면과 하서면을 연결한 간척 사업. 계화도 간척 사업은 1963년부터 1968년까지 부안군 계화도[행안면]와 동쪽의 동진면을 연결하는 제1방조제 및 계화도와 남쪽의 하서면을 연결하는 제2방조제를 축조하여 계화도와 육지 사이에 27.04㎢의 농경지를 조성한 간척 사업이다. 계화도 지역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 일본인들에 의하여 조선농지개발영단(朝鮮...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에 있는 법정리. 계화(界火)는 조선 시대 봉수가 설치되었던 계화도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계화도는 지화도(只火島)로도 불렀다. 1914년 이전까지 부안군 염소면(鹽所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행안면 계화리로 개설되었다가 계화도 간척 사업이 완료된 후인 1983년 계화 출장소에서 승격된 계화면에 편입되었다. 계화리는 중앙의 계화산[매...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에 있는 법정리. 옛날 한 스님이 황해를 헤엄쳐 건너와서 불등(佛登)마을에 오른 후, 의복동(依服洞)에서 옷을 갈아입고 석불산(石佛山)에 올라 참선하다가 돌부처가 되었다는 설화가 전한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하서면에 속한 어촌 마을로 옷골 또는 의복동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돈지리를 병합하고 하서면 의복리로 개설하였다. 1978년...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청호 저수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의 주 수원공으로서, 수혜 구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저수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적으로 축조되었다. 1968년 3월 1일에 착공하여 1971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사업 시행자는 농림부였고, 주 설치 재원은 국고 보조금이었다. 청호 저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