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곰소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으로 만든 죽염. 죽염이 가진 효능의 핵심은 대나무의 유효 성분과 천일염이 함유한 미네랄 성분의 결합에 있다. 따라서 좋은 원료[소금]의 사용 여부와 죽염 굽는 기술에 따라 효능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은 바다에 인접하고 대나무가 풍부한 황토 산지가 있어 죽염 생산의 최적지로서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개암 죽염은...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소금 및 식료품 제조업체. 개암죽염식품은 대한민국 최초로 죽염의 산업화와 대중화를 이룬 기업이다. 개암죽염식품은 불가에서 내려온 죽염 제조의 전래 비방을 현대화하는 방식으로 죽염 생산을 대중화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죽염 제조 공장 설립 허가를 취득하였다. 1990년 죽염 고추장, 죽염 된장, 죽염 간장이 전라북...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 있는 천일염 생산 염전. 조선 시대 전라북도 부안 지방에서는 바닷물을 끓여서 만드는 자염(煮鹽) 제조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였다. 당시 주 소금 생산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북부의 하서면 언독리와 계화면 대벌리 일대였다. 언독리와 대벌리는 과거 바다 지역이었으나. 계화도 간척 사업으로 현재는 육지가 되었다. 곰소 염전은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으로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