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경로(敬老), 호는 겁암(㤼庵). 증조할아버지는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이다. 김문기의 자는 여공(汝恭), 호는 백촌(白村)이며, 호조 판서를 역임한 퇴휴당(退休堂) 김순(金順)의 손자이며 증영의정 김관(金觀)의 아들이다. 김문기는 1426년(세종 8)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는데, 14...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폭포. 폭포수가 절벽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수락(水落)’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의 수락마을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수락 폭포(水落瀑布)는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수락마을 뒤쪽에 위치한다. 변산반도의 갑남산(甲南山)[413.4m]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산자락이 해안과 만나며 약 100m 높이의 단애(斷崖)를 이루는데, 병풍처럼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