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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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엽 제작된 김정호의 『동여도』에 수록된 부안현 지도. 『동여도(東輿圖)』는 19세기 중엽 조선 철종 연간에 김정호가 제작한 지도로, 23첩 128장의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동여도』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만들기 위해 작성한 고본(稿本)일 가능성과 『대동여지도』에 지리 정보를 첨가하여 만든 필사본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전라도 부안현(扶安縣)의 지도와 정보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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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 초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전라도 부안현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연대, 작자 미상의 채색 필사본 지도책으로 8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47×30.5㎝이다. 조선 후기 영조 시대에 제작된 도별 읍지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지도책으로 보이며, 『여지도서(輿地圖書)』가 발간된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성을 갖춘 군현 지도의 내용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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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가장 북단에 있는 면이다. 계화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간재로 405[창북리 472번지]에 있다. 계화면(界火面)은 조선 시대 봉수가 설치되었던 계화도(界火島)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계화도는 현의 서쪽 30리에 있는데 조수가 물러나면 육지와 연결된다. 점방산 봉수는 현의 서쪽 6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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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에 있는 법정리. 궁안리(宮安里)는 19세기 초 궁방(宮房)과 권력가에 의해 간척된 마을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궁’ 자에 대하여 마을 주민들은 질 좋은 간척지 쌀을 왕실로 보냈다거나 실제로 이 지역에 궁이 있었을 것이라고 해석을 하지만, 실제로는 조선 시대 궁방전인 용동궁(龍洞宮) 소유 토지의 일부로 당시의 서도면[현 행안면 역리, 삼간리, 궁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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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당북산 밑에 자리한 마을이라 ‘당상(堂上)’이라 이름하였다. 당상리, 당중리, 당하리와 같이 ‘당(堂)’ 자가 붙은 마을이 모여 있는데, 모두 탐진 최씨(耽津崔氏)가 모여 사는 집성촌이었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일도면(一道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도면의 당중리(堂中里), 당하리(堂下里), 당후리(堂后里), 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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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북동쪽에 자리한 면이다. 동진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진로 89[봉황리 354-3번지]에 있다. 동진(東津) 지명은 조선 전기 『고려사(高麗史)』에 ‘동진교(東津橋)’라는 다리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며, 이후 여러 사서들과 『부안읍지』에 언급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안현(扶安縣)’ 편에는 ‘동진-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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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있는 동진면 관할 행정 기관. 동진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을 구성하는 9개 법정리[봉황리, 내기리, 하장리, 장등리, 동전리, 안성리, 본덕리, 증산리, 당상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전라북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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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봉황리(鳳凰里)는 봉황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봉황마을 뒷산이 봉황산(鳳凰山)인데, 비봉포란(飛鳳抱卵) 혈이 있다고 해서 봉황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 궁동, 세가호뜸, 익상리, 지너리, 서끗 등이 있다. 궁동은 지형이 활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세가호뜸은 봉황리 남쪽에 있는 마을로 세 집이 산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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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부에 있는 군.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하였다. 별호는 낭주(浪州) 또는 부풍(扶風)이다. 18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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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1416년(태종16) 12월 보안현(保安縣)과 부령현(扶寧縣)을 통합하여 부안현(扶安縣)으로 고쳤다. 1414년(태종 14) 보안현을 부령현에 합쳤다가 다음 해에 또 나누었고, 그해 8월에 다시 합쳤다. 또 다음 해인 1416년(태종 16) 7월에 나누었다가 결국 12월에 다시 보안현과 부령현을 합쳐서 부안현(扶安縣)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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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에 있는 법정리. 원래는 갯벌 지대로 세 번이나 둑을 쌓고 개간하였다 하여 삼간(三干)이라 하였다는데, 『신구대조 조선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에는 ‘삼천리’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서도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도면의 마동리, 월암리, 검암리, 역리, 사치리의 각 일부와 일도면의 당하리 일부를 병합하고 행안면 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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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에 있는 법정리. 서외리(西外里)는 중심 마을인 서외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부안읍성의 서문 쪽에 자리한 마을이라 서문밖, 섬바끄로도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동중리와 함께 부안현(扶安縣)의 치소였으며,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동도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도면의 서상, 서하, 서외, 봉덕, 남정과 서도면의 아제, 역리, 교중, 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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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연곡리와 행안면 진동리의 경계에 있는 산. 시어산(侍御山)은 왕가산 또는 왕재산으로 불리는데, 과거 행안산으로 추정된다. 『고려사(高麗史)』[열전]에 “1376년 10월 50여 척의 왜구 함대가 부령현(扶寧縣)을 노략질하자, 변안열, 나세(羅世), 조사민(趙思敏), 유실 등이 밤중에 왜구를 기습하였다. 이에 왜구들은 행안산(幸安山)에 올라가 버텼는데, 고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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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에 있는 법정리.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 또는 신기(新基)라 불렀다고 한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남상면(南上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남상면의 월윤동, 묵교리, 제내리, 순제리, 신흥리, 대초리의 각 일부와 서도면(西道面)의 삼간리 일부, 하서면의 청계리 일부를 병합하고 행안면 신기리로 개설하였다. 대부분 지역이 평야지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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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역원(驛院)[부흥역(扶興驛)]이 있어 ‘역말’, ‘역촌’이라 부르다가 역리(驛里)가 되었다. 고려 시대 부안 지역은 부령현과 보안현(保安縣)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역리에 부령현(扶寧縣)을 다스리는 치소가 있었다. 1416년(태종 16) 부령현과 보안현을 합치고 부안현(扶安縣)이라 하고, 부안현의 치소를 역리에서 성황산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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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부안은 산·바다·평야가 한데 어우러진 지리와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다. 동진면의 반곡리 토성 부근에서 채집된 구석기 편은 동진강 주변에 이미 구석기 시대부터 역사·문화가 전개되었음을 보여 준다.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는 격하 패총[조개더미]과 함께 변산면 마포리, 보안면 신복리, 계화면 일대에서도 패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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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부안은 산·바다·평야가 한데 어우러진 지리와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다. 동진면의 반곡리 토성 부근에서 채집된 구석기 편은 동진강 주변에 이미 구석기 시대부터 역사·문화가 전개되었음을 보여 준다.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는 격하 패총[조개더미]과 함께 변산면 마포리, 보안면 신복리, 계화면 일대에서도 패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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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형성 과정, 인구 변화, 역사, 계화도 및 새만금 간척지 등 인문 지리적 측면의 특징.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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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 초인 1914년에 전국적으로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전라북도 부안군의 행정 구역도 19면에서 10면으로 개편되었다. 상서면(上西面)·하서면(下西面)·건선면(乾先面)은 그대로 두고, 동도면·하동면을 합해서 부령면(扶寧面), 남하면·소산면을 합해서 주산면(舟山面), 상동면·이도면·일도면을 합해서 동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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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에 있는 법정리. 참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 되라는 뜻으로 진동(眞洞)이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남상면(南上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남상면의 남산리와 목하리, 제내리, 순제리, 송호리, 대초리, 신흥리, 월윤동, 월현리의 각 일부와 서도면(西道面)의 아제리 일부, 남하면(南下面)의 구산리 일부를 병합하고 행안면 진동리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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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중북부에 있는 면으로 부안읍 시가지와 가장 인접한 면이다. 행안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번영로 33[신기리 33-1번지]에 있다. 행안(幸安)은 『고려사(高麗史)』 권144, 「열전(列傳)」27 ‘나세(羅世)’ 조에 보이는 행안산(幸安山)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행안면 지역은 1895년(고종 32)까지 전주부의 부안군 서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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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에 있는 행안면 관할 행정 기관. 행안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을 구성하는 5개 법정리[역리, 삼간리, 진동리, 대초리, 신기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남상면, 서도면, 염소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남상면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