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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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 마을에서 고기잡이 나갈 때, 또는 만선으로 귀로할 때 부르는 노동요. 「배치기 소리」는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 풍어를 기원하면서, 고기를 많이 잡고 돌아올 때 선상에서, 그리고 만선해서 귀향하여 선주의 집에서 선주와 어부들이 한데 어울려 춤추며 즐기면서 부르는 어업 노동요이다. 1995년 MBC문화방송이 발간한 『한국민요대전』-전라북도민요해설집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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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박영근이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 있는 해창 갯벌에 대하여 쓴 현대 시. 「해창(海倉)에서」는 부안 출신의 시인 박영근이 변산 지역의 해창 갯벌을 주제로 쓴 현대 시로 2001년 『현대문학』 6월호에 발표하였으며, 2002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간한 시집 『저 꽃이 불편하다』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이다. 해창은 부안읍에서 서쪽으로 18㎞ 떨어져 있는 지점으로, 세미 등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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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에서 정월 초사흗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비는 마을 공동 제의. “칠산 바다로 돈 벌러 가자”, “황금 같은 조기떼가 코코마다 걸렸구나”라는 뱃사람들의 노랫말 속에는 조기잡이가 한창이던 시절 칠산 바다의 풍경이 잘 드러나 있다. 흑산도, 연평도와 함께 조기의 황금 어장으로 명성을 날렸던 칠산 바다는 영광 법성포에서 위도, 변산, 고군산 군도에 이르는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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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에서 정월 초사흗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비는 마을 공동 제의. “칠산 바다로 돈 벌러 가자”, “황금 같은 조기떼가 코코마다 걸렸구나”라는 뱃사람들의 노랫말 속에는 조기잡이가 한창이던 시절 칠산 바다의 풍경이 잘 드러나 있다. 흑산도, 연평도와 함께 조기의 황금 어장으로 명성을 날렸던 칠산 바다는 영광 법성포에서 위도, 변산, 고군산 군도에 이르는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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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죽막동에서 서해안 해양 문화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거인형 여신 이야기.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의 죽막(竹幕)마을에 개양할미에게 제의를 드리는 수성당(水聖堂)이 있다. 1994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이곳을 조사한 결과, 4세기 중반부터 이미 제의가 이루어진 곳임을 알 수 있는 제사 유적이 다량으로 발견되었다. 일반적으로 당 신화는 제사 공동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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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식생과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한반도의 중남부, 전라북도의 남서부에 위치하는 변산반도는 한반도 식물의 지리적 분포를 바탕으로 구분된 8개의 식물구계(植物區系) 중 남부아구(南部亞區)에 속한다. 기후로는 온대 몬순 기후 지역으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온난 다습한가 하면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 관계로 남방계 식물군과 북방계 식물군이 혼재되어 분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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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식생과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한반도의 중남부, 전라북도의 남서부에 위치하는 변산반도는 한반도 식물의 지리적 분포를 바탕으로 구분된 8개의 식물구계(植物區系) 중 남부아구(南部亞區)에 속한다. 기후로는 온대 몬순 기후 지역으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온난 다습한가 하면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 관계로 남방계 식물군과 북방계 식물군이 혼재되어 분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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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에서 마을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치도리 당제는 음력 정월 초하룻날 마을 뒷산 봉우리 산기슭에 있는 당집에서 지낸다. 당집 내부에는 문신 관복을 입은 남성 인물과 양옆에 시녀가 그려진 당신도(堂神圖)가 정면 중앙 제단에 놓여 있다. 당집 중앙에 모신 서낭신이 서해안 연평도 일대에서 풍어의 신으로 신앙되는 임경업 장군이라고 보는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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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앞바다를 포함하고 있는 칠산 바다 어장. 칠산 어장은 조기잡이의 황금 어장을 상징하는 해역인 칠산 바다의 어장을 말한다. 칠산 바다는 아래로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鞍馬島) 인근에서부터 송이도(松耳島), 낙월도, 칠산도와 위로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과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飛雁島) 인근에 이르는 해역이다. 동중국해(東中國海)에서 서해로 올라오는 회유어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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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생하는 팥꽃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팥꽃나무는 전라남도에서 황해도와 평안남도까지 서해안을 따라 분포한다. 이른 봄 팥꽃나무의 꽃이 필 무렵이면 어김없이 조기가 떼를 지어 몰려들기 때문에 부안 지역에서는 조기꽃나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 남쪽의 따뜻한 바다에서 겨울을 보낸 조기는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흑산도~칠산 바다~연평도~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