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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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논을 매며 부르는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모심기가 끝난 뒤에 논의 잡풀을 제거하면서 부르던 농업 노동요이다. 「논매는 소리」는 노동의 강도, 노동 방식, 노동의 긴장성에 따라서, 주요하게는 노동 방식에 따른 일련의 과정에서 「초벌매는 소리」, 「두벌매는 소리」, 「만두레 소리」 등으로 분화된다. 부안군 「논매는 소리」는 여러 자료에 분포한다.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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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판소리 단가. 1983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5-3 전라북도 부안군편에 「농부가」가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81년 7월 28일 최래옥 등이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황낙선[남, 64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이 노래는 실제 모심을 때 불렀다기보다 판소리 「춘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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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농민들이 모를 못자리에서 논으로 옮겨 심는 모내기 과정에서 주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부안군에서는 세 개의 「모심는 소리」 자료가 채록되었다. 첫째 자료는, 1983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5-3 전라북도 부안군편에 실려 있는 「농부가」이다. 이는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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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 있는 빼어난 여덟 가지의 자연 풍광을 노래한 단가. 「변산 팔경」은 부안군에서 뛰어난 명승지 여덟 군데의 경치를 ‘변산 팔경’으로 엮어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창작 단가(短歌)이다. 부안군의 팔경을 열거하자면, ①곰소만의 웅연조대(熊淵釣臺), ②내변산 쌍선봉 아래 직소폭포(直沼瀑布), ③내소사의 소사모종(蘇寺暮鍾), ④월명암 아침의 월명무애(月明霧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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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 있는 빼어난 여덟 가지의 자연 풍광을 노래한 단가. 「변산 팔경」은 부안군에서 뛰어난 명승지 여덟 군데의 경치를 ‘변산 팔경’으로 엮어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창작 단가(短歌)이다. 부안군의 팔경을 열거하자면, ①곰소만의 웅연조대(熊淵釣臺), ②내변산 쌍선봉 아래 직소폭포(直沼瀑布), ③내소사의 소사모종(蘇寺暮鍾), ④월명암 아침의 월명무애(月明霧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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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사랑의 마음으로 더불어 살며 민주 시민의 소양을 지닌 자율적인 어린이[자주인], 학습과 생활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기본 능력과 확산적 사고력을 지닌 어린이[능력인], 정보를 이용·창조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세계화 시대에 적응력을 갖춘 어린이[창의인], 예술을 향유하고 튼튼한 체력을 지닌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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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에 있는 개항기 정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정선문 처 전주 이씨 정려(鄭宣文妻全州李氏旌閭)는 개항기에 동래 정씨(東萊鄭氏) 정선문(鄭宣文)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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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에 있는 다리. 평교(平橋)는 예전에 다리를 소나무로 만들었는데 그 모양이 평평하여 ‘평다리’라고 불렀다. 평교의 길이는 132.6m, 총 폭은 11.0m, 유효 폭은 10m, 높이는 6.2m이다. 경간 수는 5개, 최대 경간 장은 30m이다. 교량의 상부 구조는 PSC I형교이고, 하부 구조는 라멘식으로 되어 있으며, 설계 하중은 DB-24로 설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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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평교리 외거 고분군(平橋里外巨古墳群)은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 외거마을에 있는 분구묘이다. 외거마을 남쪽으로 독립적으로 위치한 야산의 동쪽 사면에 2기의 분구묘가 분포하고 있다. 평교리 외거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보고되어 학계에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