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개항기의 고택. 부안 김상만 고택(扶安金相萬古宅)은 인촌 김성수의 양아버지인 김기중(金祺中)이 줄포 지역에서 제일가는 터를 골라 개항기에 지은 집이다. 김성수는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일대에서 살다가 화적 떼의 횡포로 이곳 줄포로 이사 와 어린 시절을 보냈다. 김상만은 김성수의 아들이다. 부안 김상만 고택은 부안군 줄포면 교하길 8[줄포리 445...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상설 시장. 줄포 상설 시장은 줄포장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줄포장은 부안장과 함께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의 양대 시장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줄포장의 개장과 부침은 포구의 성장 및 쇠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장날은 초기에는 매월 3일과 8일 이었다가, 현재는 1일과 6일로 바뀌었다. 줄포장은 줄포 포구의...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버스 터미널. 줄포 시외버스 터미널은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 지역의 원활한 경제 활동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건립하였다. 줄포 시외버스 터미널은 전라북도 정읍, 고창, 부안, 격포를 오가는 시외버스들이 경유하는 간이 터미널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6길 10에 있으며, 줄포의 관문 역할을 한다. 1972년에 전북고속이 건립하여 큰 변화...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줄포(茁浦) 지명은 1875년(고종 12) 줄포항이 축조될 무렵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에 ‘주을래포(注乙萊浦)’로 불리다가 ‘줄래포(茁萊浦)’로 바뀌었다. 『호남읍지(湖南邑誌)』와 『부안지(扶安志)』에 줄래포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줄래포는 줄포로 변경되었다. 용서마을은 줄포면 사무소 서쪽 마을로 서로는 뒷골[후촌(後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