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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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5월 1일[음력 3월 26일]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에 있는 백산에서 개최한 동학 농민 혁명 출정식. 고부(古阜) 군수 조병갑(趙秉甲)의 탐학과 수탈을 계기로 고부에서 봉기한 민중은 무장(茂長)에서 전열을 정비한 뒤, 호남 각지에서 온 민중이 백산에 모여 혁명군으로서의 조직을 갖추었다. 또한 혁명의 대의를 밝힌 격문(檄文), 강령에 해당하는 사대 명의(四大名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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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을 배경으로 제작한 감독 이준익의 영화. 부안군 변산을 배경으로 제작한 「변산」은 부안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노을, 첫사랑과 고향을 소재로 한 감독 이준익의 영화이다. 영화 촬영 기간은 2017년 9월 11일~2017년 11월 18일이다. 「변산」은 2018년 6월 24일 부안 마실 영화관에서 시사회를 개최하였고, 2018년 7월 4일에 개봉하였다. 같은 해에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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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에 있는 주류 제조업체. 동진주조는 프랑스의 와이너리와 같이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여 탁주, 약주, 과실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생산·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1월 동진합동주조장을 설립했고, 2월에 전통 막걸리를 생산·출시하였다. 1992년 쌀막걸리, 탁주를 제조하는 동진약주를, 2002년 과실주를 제조하는 내변산을 설립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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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신앙 행위 및 관련 단체의 역사와 현황. 종교는 초인간적인 신이나 절대자를 신앙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와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소산이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종교는 원시 사회의 주술적 무교(巫敎)를 비롯하여, 고대·중세 등의 전통 사회에서는 불교와 유교가 지배적 신앙·종교·사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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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활동하는 로마 가톨릭교.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천주교 신자가 처음 확인된 것은 1847년(헌종 1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36년(헌종 2) 조선에 입국한 프랑스 선교사 모방모방(Pierre Philibert Maubant)[한국명 나백다록(羅伯多祿), 1803~1839]이 같은 해 말 김대건(金大建), 최양업(崔良業), 최방제(崔方濟) 등 세 명의 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