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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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 시대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 설치되었던 봉수의 분포 양상과 역사적 의미. 조선 시대 전라도 황해안[서해안] 지역을 통과하는 봉수는 5봉수로(烽燧路) 중 여수 돌산도에서 서울 남산까지 연결된 5거 루트 직봉과 간봉이 통과하는 곳으로, 모두 14개소의 봉수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봉수는 그 흔적만 남아 있을 정도로 훼손되어 정확한 구조, 형태, 규모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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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부안농협은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증대와 함께,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안농협은 1972년 9월 1일에 단위 농협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2월 28일에 동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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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부안 지역이 80여 년간 원의 지배를 받던 시기. 고려는 건국 이래 끊임없이 외침에 시달렸다. 성종(成宗) 대 이래 세 차례나 거란의 침입을 겪었으며, 여진이 세운 금(金)과 중원의 송(宋), 그리고 거란과의 다자 관계 속에서 벼랑 끝 외교를 벌이기도 하였다. 13세기 이후에는 거의 30년 동안 여섯 차례나 몽골의 침입을 받았으며, 급기야 80여 년에 걸친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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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부안 출신의 무신. 임난수(林蘭秀)[1342~1407]의 본관은 부안(扶安)이며, ‘전서공(典書公)’이라고도 불린다. 증조할아버지는 서하공(西河公) 임춘(林椿)이고, 아버지는 순성좌리공신 금자광록대부 수사공 보안백(保安伯) 임숙(林淑)이며, 어머니는 유씨이다. 제주목사를 지낸 임희재(林熙載)의 동생이다. 부인은 용성부원군(龍城府院君) 최유(崔濡)의 딸로 슬하에 아들 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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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에서 서식하는 수릿과의 조류. 몸길이는 수컷 약 25~28㎝, 암컷 약 30~32㎝ 정도이다. 수컷의 등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가슴과 옆구리는 연한 주황색이다. 꼬리는 청회색이며 두꺼운 흑색 띠가 세 줄 있다. 꼬리 끝은 흰색이다. 홍채는 적색이고 눈 주위에 노란색 테두리가 있다. 부리는 검정색, 기부는 청회색이다. 다리는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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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지포 김구의 묘역. 김구(金坵)[1211~1278]는 고려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부안[부령(扶寧)], 자는 차산(次山)이고, 호는 지포(止浦),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아버지는 김정(金挺)이고, 어머니는 김씨(金氏)이다. 초명은 백일(百鎰)인데 어려서부터 시문(詩文)에 능하였다. 17세에 성균시(成均試)에 합격하였고, 2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