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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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서 내소사 대웅전 중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내소사는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사찰로 633년(백제 무왕 34)에 창건되었다. 내소사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인조 때 다시 지었는데, 이때 호랑이가 목수로 변신해서 대웅전을 지었다는 전설이다. 이를 「내소사 대웅보전 전설」이라고도 한다. 서정주의 「내소사 대웅전 단청」이라는 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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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1년 신경준이 부안 변산의 내소사에 대해서 기록한 글. 「변산내소사기(卞山來蘓寺記)」는 조선 후기의 문인 신경준(申景濬)[1712~1781]이 1781년(정조 5)에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 있는 내소사(來蘇寺)의 명칭 유래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한 글이다. 신경준은 자가 순민(舜民)이고, 호는 여암(旅菴)이며, 전라도 순창 출신이다. 세조를 거부하고 순창에 내려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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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서 마당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애곡리와 마당바위」는 나무꾼이 두 노인이 바둑을 두는 광경을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였는데 도낏자루가 다 썩어버렸다는 신선담이자, 자기가 살던 곳은 다 사라지고 쑥대만 자라 있어서 ‘애곡리’, ‘숙실’ 등의 마을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90년 전라북도에서 펴낸 『전설지』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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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서 장패들과 퇴왜지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유(李瑜)는 1545년(명종 1)에 전라남도 영광에서 태어났는데, 부안군 상서면 통정리 도화동으로 옮겨 와 살았다. 임진왜란 때 고경명(高敬命)[1533~1592], 조헌(趙憲)[1544~1592], 김천일(金千鎰)[1537~1593] 등에게 군량·군기를 보내 지원하였고, 정유재란 때 왜적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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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서 주류시장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주류시의 폐허」는 신불을 노하게 하여 병마가 돌게 한 속인들이 빨리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백발노인의 지시대로 시가지의 사람들이 모두 짐을 싸서 떠나갔기에 주류 시장과 희안 시장은 폐허가 되었다는 폐시담(廢市談)이다. 1966년 부안군 번영회에서 간행한 『부안대관』에 「주류시의 폐허」 이야기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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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발행한 향토지. 『변산의 얼』은 ‘전통문화 찾아 가꾸기’라는 시대적 관심사의 흐름을 따라서 명확한 고증과 풍부한 민속자료를 토대로 하여 전라북도 부안의 향토지로 발간되었다. 1권으로 661페이지이다. 표제는 ‘변산(邊山)의 얼-내 고장 전통 가꾸기’이다. 국회 도서관과 전북대학교 도서관, 전북도청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변산의 얼』은 제1편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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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가오리 원촌 고분군(嘉五里院村古墳群)은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 원촌마을의 구릉 경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부안군 상서면 원촌길 28-42 재실 뒤편에 해당한다. 가오리 원촌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구릉 경사면의 3기로 최초 보고되었다. 보고된 3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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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법정리. 감교리(甘橋里)는 마을 옆 하천에 놓인 감다리[甘橋]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장전(長田)마을은 감교리의 다른 자연 마을들이 변산의 산자락에 의지하여 형성된 것과는 달리 들판 가운데에 있어 장밭들 또는 장밭뜸이라고도 불리는데 넓은 들판을 의미하는 땅이름이라고 여겨진다. 봉은동(鳳隱洞)은 개암사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의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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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개암사(開巖寺)는 634년(무왕 35) 묘련(妙蓮)이 창건한 백제의 고찰이다. 676년(문무왕 16)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우금암(禹金巖) 밑 굴속에 머물며 중수했다고 하며, 1276년(충렬왕 2) 원감 국사(圓鑑國師) 때에 30여 동의 건물을 세워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전한다. 1414년(태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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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백제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일대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개화현(皆火縣)은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에 백제의 군현 중 하나로 나온다. 백제가 신라에 병합된 뒤 경덕왕(景德王) 때 신라의 관부와 관직 이름 및 지방 행정 지명을 모두 중국식으로 바꾸는 한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화현을 부령현(扶寧縣)으로 고치고 고부군이 거느리는 현의 하나로 편제하였다. 『삼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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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설치한 수군진. 줄포만의 북편 중간 곰소항 옆에 자리한 검모포(黔毛浦)는 고려 이래 황해의 군사 방어 요충지로서 조선 시대에는 수군진(水軍鎭)이 설치되어 있었다. 고려 시대에는 인근 제안포에 나라의 세곡을 거두어 개경으로 수송하는 안흥창(安興倉)이 있었다. 1358년(공민왕 7) 7월 왜적이 안흥창 인근 검모포에 침입하여 전라도 세미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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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법정리. 격포리(格浦里)는 조선 시대에 전라우수영 관하의 격포진(格浦鎭)이 있었던 곳이어서 유래한 지명이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우산내면(右山內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우산내면의 궁항리, 반월이, 종암리 일부를 병합하고 산내면 격포리로 개설하였다. 1987년 산내면을 변산면으로 개칭하였다. 격포리의 채석강과 적벽강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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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918년부터 서기 1392년까지 존속하였던 고려 시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시대 부안 지역은 부령현(扶寧縣)과 보안현(保安縣)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이들 두 현을 합치면서 각기 이름 한 글자씩을 따서 부안현(扶安縣)이라는 이름이 세상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은 조선조에 들어와서이다. 따라서 고려 시대의 부안은 하나의 고을이 아니라 두 개의 고을로 계속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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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과 동진면을 흐르는 국가 하천 및 지방 하천. 고부천(古阜川)이라는 명칭은 하천이 지나가는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에서 비롯된 것이며, 고부면은 백제의 고사부리군(古沙夫里郡)인데 신라 경덕왕(景德王)[?~765] 때 이를 줄여서 ‘고부’라 불렀다고 한다. 고부천은 눌제천(訥堤川)·눌천(訥川)으로도 불렸는데, 눌제는 백제 시대의 고부 지방에 있던 수리 시설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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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내소사(來蘇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월명암(月明庵)에서 남쪽으로 약 6㎞ 산등성이를 타고 내려가면 앞에는 줄포만이 환히 보이는 관음봉(觀音峰)이 나오고, 바로 이 관음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내소사는 633년(백제 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세웠다고 전하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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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내소사(來蘇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월명암(月明庵)에서 남쪽으로 약 6㎞ 산등성이를 타고 내려가면 앞에는 줄포만이 환히 보이는 관음봉(觀音峰)이 나오고, 바로 이 관음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내소사는 633년(백제 무왕 34)에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세웠다고 전하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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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내소사를 배경으로 하는 근대 문학 이후의 시 문학 작품. 문학사에 있어서 시대 구분의 일종으로 분류되는 현대 문학은 언제가 시작인지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문화의 대중화가 시작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나온 문학 작품을 말한다. 그중에서 ‘내소사 배경 현대 문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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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내소사를 배경으로 노래한 한시 작품.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에 소재한 내소사(來蘇寺)는 삼국 시대 백제의 승려 혜구 두타가 창건한 사찰로 애초에는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그런데 ‘소래사’가 ‘내소사’로 바뀐 것은 중국의 소정방(蘇定方)이 이 절에 찾아왔던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신경준(申景濬)의 『여암유고(旅菴遺稿)』 권4 「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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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동부에 있는 면이다. 백산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백산로 335[덕신리 155-3번지]에 있다. 백산면(白山面)의 지명은 백산(白山)[47.4m]에서 왔다. ‘백(白)’은 ‘밝다’에서 온 말이고 ‘밝다’는 해가 뜨는 동쪽을 의미하는데, 이는 백산이 부안에서는 동편에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 일부 학자들은 백제가 멸망할 때 마지막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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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년 8월부터 663년 10월까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주류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백제 부흥 운동. 백제가 멸망한 후 백제 유민들은 과거 백제의 영역에서 백제 부흥 운동을 벌였는데, 그 중심지가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주류성이었다. 서기 660년 7월 백제의 수도인 사비성이 나당 연합군에게 함락된 후 백제 유민들은 곧바로 침략군을 물리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였으며,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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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년 8월부터 663년 10월까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주류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백제 부흥 운동. 백제가 멸망한 후 백제 유민들은 과거 백제의 영역에서 백제 부흥 운동을 벌였는데, 그 중심지가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주류성이었다. 서기 660년 7월 백제의 수도인 사비성이 나당 연합군에게 함락된 후 백제 유민들은 곧바로 침략군을 물리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였으며,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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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주변 여덟 군데의 경승지. 변산반도 국립 공원에 위치한 변산 팔경(邊山八景)은 제1경 웅연조대(雄淵釣臺), 제2경 직소 폭포(直沼瀑布), 제3경 소사모종(蘇寺暮鐘), 제4경 월명무애(月明霧靄), 제5경 서해낙조(西海落照), 제6경 채석범주(採石帆柱), 제7경 지포신경(止浦神景), 제8경 개암고적(開岩古跡)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경 웅연조대는 곰소 앞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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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서남부에 있는 면이다. 변산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지서로 77-1[지서리 382-2번지]에 있다. 변산(邊山)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처음 보인다. “변산은 보안현에 있다. 지금 현과의 거리는 서쪽으로 25리인데, 능가산(楞枷山) 또는 영주산(瀛洲山)으로도 불린다. 혹 변산(卞山)이라고도 하는데 말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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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일대에 지정된 국립 공원.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백제 땅에 원래 변산(卞山)이 있으므로 변한(卞韓)이라고 한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변산은 호남 5대 명산의 하나로 능가산(楞伽山)·영주산(瀛洲山)·봉래산(蓬萊山) 등 여러 가지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택리지(擇里志)』에는 “변산에는 많은 봉우리와 골짜기가 있다. 변산의 바깥은 소금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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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 깃들어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고승 진표의 사상과 신앙, 그리고 천년 고찰 내소사와 개암사. 변산반도가 속하였던 백제에 불교가 전해진 시기는 384년 9월이었다. 그렇다고 하여 변산반도에 불교가 유입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전라북도 지역의 백제 불교 사원 발굴 조사를 살펴볼 때, 7세기 이후일 가능성이 크다. 변산반도의 대표적인 사찰인 내소사(來蘇寺)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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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남부에 있는 면이다. 보안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길 19-29[영전리 390-2번지]에 있다. 보안(保安)은 고려 때 고을 이름인 보안현(保安縣)에서 따온 지명이다. 1416년(태종 16) 부령현과 보안현을 합쳐 부안현으로 할 때 ‘보안’이란 이름이 사라졌으나 500여년 만인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면 이름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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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 전기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남부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구역. 보안현(保安縣)은 고려 시대 부안군 남부 지역에 있었던 현(縣)으로 통일 신라의 희안현(喜安縣)을 고친 이름이다.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16) 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방 행정 지명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백제의 흔량매현을 희안현(喜安縣)으로 바꾸었는데, 고려가 이를 보안현(保安縣)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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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부곡리 성메산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토성. 부곡리 토성(富谷里土城)은 해발 74m의 성메산 정상부와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를 감싸고 있다. 삼국 시대~고려 시대의 토성으로 추정된다. 편축(片築)을 한 동쪽 성벽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은 협축(夾築) 방식으로 토루(土壘)를 쌓은 산성이다. 부곡리 토성이 자리하고 있는 옛 보안현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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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에서 1416년 사이 전라북도 부안군 북부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부령현(扶寧縣)은 통일 신라 때 부안군 북부 지역에 설치하였던 지방 행정 구역인 현(縣)이다. 본래는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이었는데, 신라가 병합한 후인 757년(경덕왕 16) 지방 행정 지명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한화 정책의 일환으로 부령현(扶寧縣)으로 고치고, 전라도 고부군(古阜郡)이 거느리는 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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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 시대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 설치되었던 봉수의 분포 양상과 역사적 의미. 조선 시대 전라도 황해안[서해안] 지역을 통과하는 봉수는 5봉수로(烽燧路) 중 여수 돌산도에서 서울 남산까지 연결된 5거 루트 직봉과 간봉이 통과하는 곳으로, 모두 14개소의 봉수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봉수는 그 흔적만 남아 있을 정도로 훼손되어 정확한 구조, 형태, 규모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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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바위. 삼한 시대에 변한(弁韓)의 문왕이 난을 피하여 이곳에 성을 쌓을 때 우(禹)와 진(陳), 두 장군에게 명령을 내려 왕궁의 전각을 짓게 하였다. 그리고 동쪽은 묘암(妙巖), 서쪽은 개암(開巖)으로 불렀다. 이 전설에 의해 우 장군의 이름에서 ‘우금’이 유래하였다. 또한 바위의 형상을 보면 가운데 부분이 열린 모습이라 ‘개암’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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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죽막동의 해안 절벽에 있는 제사 유적지. 부안 죽막동 유적은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해상 교류의 중요한 길목에 있으며, 고대부터 지금까지도 뱃길 안전과 풍어(豊漁)를 기원하는 해양 제사가 이어져 오는 유적지이다. 이를 ‘죽막동 제사 유적’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신앙과 제사가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여에는 정월에 천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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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부에 있는 군.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현(扶安縣)이라 하였다. 별호는 낭주(浪州) 또는 부풍(扶風)이다. 18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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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부안군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부안군은 동경 126도 40분, 북위 35도 40분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서쪽에 있으며, 북동쪽으로 김제시, 남동쪽으로 정읍시, 남쪽으로 고창군, 서쪽으로 바다와 접해 있고, 바다 북쪽으로는 군산시와 접해 있다. 해안선은 본래 동진강(東津江) 하구에서부터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까지 99㎞였다가, 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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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부안읍 관할 행정 기관. 부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을 구성하는 12개 법정리[동중리, 서외리, 선은리, 신운리, 봉덕리, 모산리, 행중리, 연곡리, 옹중리, 내요리, 외하리, 신흥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부안읍은 부안군청, 부안해양경찰서,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부안군법원, 전라북도 부안교육지원청 등의 공공 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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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 설치한 수군진. 조선은 1397년(태조 6) 5월 병마도절제사(兵馬都節制使)를 혁파하고 ‘진(鎭)’을 설치한 후 첨절제사(僉節制使)를 배치하였다. 전라도에는 목포·조양·옥구·흥덕 4곳, 경상도에는 합포·강주·영해·동래 4곳, 충청도의 순성(蓴城)·남포(藍浦)·이산(伊山) 4곳, 황해도의 풍천(豊川)·옹진(瓮津) 2곳, 강원도의 삼척·간성 2곳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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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1416년(태종16) 12월 보안현(保安縣)과 부령현(扶寧縣)을 통합하여 부안현(扶安縣)으로 고쳤다. 1414년(태종 14) 보안현을 부령현에 합쳤다가 다음 해에 또 나누었고, 그해 8월에 다시 합쳤다. 또 다음 해인 1416년(태종 16) 7월에 나누었다가 결국 12월에 다시 보안현과 부령현을 합쳐서 부안현(扶安縣)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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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이루어지는 불교 관련 신앙 행위 및 단체의 역사와 현황. 불교는 한국의 전통 종교·신앙으로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불교도 삼국 시대라는 이른 시기에 전래되어 통일 신라, 고려, 조선 시대를 거치는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사찰들이 있었다. 전성기 때에는 사찰과 암자가 800여 개에 달했다고 한다. 현재 다수의 사찰들이 없어진 상태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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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사산리(士山里)는 ‘뉘역메’에서 나온 지명이다. ‘뉘역’은 ‘뉘엉’ 또는 ‘도롱이’라고도 하며 짚이나 풀로 엮어 만든 비옷[사의(蓑衣)]을 말한다. 산의 펑퍼짐한 모습이 도롱이를 펼쳐 놓은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한자로 표기하면서 도롱이 사(蓑) 자를 써서 ‘사산(蓑山)’이라고 하였다가, 후에 쓰기가 복잡해지자 선비 사(士) 자로 바꾸어 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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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사산(蓑山)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사산리 산성(士山里山城)은 해발 105.4m의 사산 정상부 주위를 두루고 있는 토성으로, 삼국 시대에 토루(土壘)을 쌓고 회랑도(回廊道)를 설치하였다. 사산리 산성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 없다. 산 이름인 사산은 ‘도롱이[뉘역]뫼’로 불리고 있는데, 산봉우리의 모양이 도롱이로 둘러쳐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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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초에서 7세기 중엽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의 역사. 백제와 지반(支半)[부안]이 만나는 근초고왕의 남방 정벌에 대해 『일본서기(日本書紀)』는 “바다 서쪽의 여러 한(韓)을 이미 그대 나라에게 주었다.”거나 “해서(海西)를 평정하여 백제에 주었다.”는 말로 나타난다.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해서제한(海西諸韓)’을 ‘한반도 서남해의 제한(諸韓)’이라고 하면, 이것은 곧 3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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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전후부터 300년쯤까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역사. 관련 기록에 따르면 고대 한반도 남부에는 1~2개의 소규모 정치체(政治體)가 나타나기 시작하다가 결국엔 78개가 세워질 정도로 성장, 발전하였다. 오늘날의 부안과 연관된 경기도, 충청도 및 전라도 일대의 마한 지역에는 54개의 정치체가 지역 단위로 독립적인 모습으로 존재하였다. 여러 마을[邑落]이 결속하여 하나의 소국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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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 고성산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고려 시대 산성. 역리 산성(驛里山城)은 해발 68.3m의 고성산(古城山) 정상부와 남쪽으로 두 갈래로 뻗어 내린 산줄기를 감싸고 있는 토성이다. 통일 신라 시대~고려 시대 부령현(扶寜縣)의 치소지(治所地)로 알려져 있다. 삼국 시대에 부안은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이었으며, 당시 치소지는 현재의 구지리 토성(九芝里土城)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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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부안은 산·바다·평야가 한데 어우러진 지리와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다. 동진면의 반곡리 토성 부근에서 채집된 구석기 편은 동진강 주변에 이미 구석기 시대부터 역사·문화가 전개되었음을 보여 준다.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는 격하 패총[조개더미]과 함께 변산면 마포리, 보안면 신복리, 계화면 일대에서도 패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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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부안은 산·바다·평야가 한데 어우러진 지리와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다. 동진면의 반곡리 토성 부근에서 채집된 구석기 편은 동진강 주변에 이미 구석기 시대부터 역사·문화가 전개되었음을 보여 준다.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는 격하 패총[조개더미]과 함께 변산면 마포리, 보안면 신복리, 계화면 일대에서도 패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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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 배움과 삶이 하나 되어 성장하는 학교, 꿈을 키워 가는 행복한 학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학교’이다. 교훈은 ‘바르게, 슬기롭게, 건강하게’이다. 개교 이전에는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외포 부락에 1965년부터 1967년까지 서당이 존립하였다. 1965년 당시 지역 유지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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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 용화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입상. 용화사 미륵불입상(龍華寺彌勒佛立像)은 용화사(龍華寺) 뒤편 야산에 있는 미륵불로, 1999년 7월 9일에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71호로 지정되었다. 절에서는 백제 승려 묘련(妙蓮)이 642년(의자왕 2)에 창건한 미륵사(彌勒寺)에 있던 미륵불이라고 하나, 석불의 양식을 볼 때 틀린 이야기이다. 높이 450㎝의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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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 용화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입상. 용화사 미륵불입상(龍華寺彌勒佛立像)은 용화사(龍華寺) 뒤편 야산에 있는 미륵불로, 1999년 7월 9일에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71호로 지정되었다. 절에서는 백제 승려 묘련(妙蓮)이 642년(의자왕 2)에 창건한 미륵사(彌勒寺)에 있던 미륵불이라고 하나, 석불의 양식을 볼 때 틀린 이야기이다. 높이 450㎝의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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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우금산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산성. 우금산성(禹金山城)은 우금산(禹金山)[329m]의 울금 바위를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의 산줄기를 연결하는 포곡식(包谷式)의 석성이다. 백제 멸망 후 부흥 운동의 본거지 중 한 곳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산성은 고려 시대~조선 시대의 것이다. 우금산성은 1974년 9월 24일에 전라북도 기념물 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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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스스로 하는 자주인[Brave], 교양 있는 문화인[Educated], 공감하는 소통인[Sympathy], 뛰어난 재능인[Talent]’이다. 교훈은 ‘스스로 배우고[知] 서로 믿고 도우며[德] 건강하게 자라자[體]’이다. 개교 이전 부안군 상서면 지역 아동 일부는 상서국민학교의 분교인 감교국민학교로 통학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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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과 보안면을 연결하는 고개. 유정재를 일명 유정자 고개 또는 유정치라고 한다. 고개 이름과 관련하여 북쪽에 유정마을이 있으며, 행정 구역상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속한다. 유정(留亭)이라는 말은 적과 싸우기 위하여 이곳에 진(陣)을 쳤다는 뜻의 유진(留陣)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는 백제 부흥 운동[660~663] 시기에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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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의 토성. 유천리 토성(柳川里土城)은 사적 제69호인 부안 유천리 요지(扶安柳川里窯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안 청자 박물관 동쪽의 유천마을 버스 정류장 남쪽에 있는 토성이다. 토성의 평면 형태는 동-서 방향의 장방형이며, 남서쪽 모서리 부분에는 남쪽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꺾이는 외성(外城)이 있다. 유천리 토성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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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의상봉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2011년에 의상봉(義湘峯)[545.4m] 일대에 대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의상산성(義湘山城)의 존재가 처음 확인되었지만, 2020년 현재까지 정밀 지표 조사 및 시굴·발굴 조사가 실시되지 않았다. 의상산성은 변산반도 국립 공원 내 의상봉 동북쪽 기슭 8부 능선에 위치한다.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 및 동진강(東津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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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형성 과정, 인구 변화, 역사, 계화도 및 새만금 간척지 등 인문 지리적 측면의 특징. 부안군은 삼한 시대에 마한(馬韓) 54국의 하나인 지반국(支半國)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개화현(皆火縣)으로,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寜縣)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시대인 1416년(태종 16)에는 북쪽의 부령현과 남쪽의 보안현을 합하여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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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역사. 부안군은 조선이 건국한 후인 1416년(태종 16) 12월 지방 관제를 개정하면서 부령현(夫寧縣)과 보안현(保安縣)을 통합하고 부안현(扶安顯)으로 하였다. 1914년 고부군 관할이었던 백산면을 받아들여 현재의 부안군이 형성되었다. 조선 시대부터 주변 해안 지역에 대한 간척 사업이 이루어지면서 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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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역사. 부안군은 조선이 건국한 후인 1416년(태종 16) 12월 지방 관제를 개정하면서 부령현(夫寧縣)과 보안현(保安縣)을 통합하고 부안현(扶安顯)으로 하였다. 1914년 고부군 관할이었던 백산면을 받아들여 현재의 부안군이 형성되었다. 조선 시대부터 주변 해안 지역에 대한 간척 사업이 이루어지면서 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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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신앙 행위 및 관련 단체의 역사와 현황. 종교는 초인간적인 신이나 절대자를 신앙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와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소산이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종교는 원시 사회의 주술적 무교(巫敎)를 비롯하여, 고대·중세 등의 전통 사회에서는 불교와 유교가 지배적 신앙·종교·사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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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주산(舟山)이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14년으로 당시 면이 새로 신설되면서 이름을 얻었다. 그 유래와 관련해서는 면에서 가장 높은 배메산이 배[舟]의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거나 ‘배를 매어 두었던 산’이라는 구전에서 이름을 취했다는 설도 있다. 또 예전부터 있었던 소주(小舟)마을에서 파생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하지만 소주마을에는 주산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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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에 있는 주산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을 구성하는 8개 법정리인 소주리, 덕림리, 동정리, 소산리, 갈촌리, 사산리, 돈계리, 백석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주산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이전의 전라북도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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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암자 터. 전라북도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는 우금산성(禹金山城) 내에 암자가 있는데, 주민들의 전언에 의해면 이 암자가 칠성암지(七星庵址)로 전해진다. 현재 지상 구조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지표상에 남아 있는 석축과 주춧돌 등을 고려해 볼 때, 대형 암반을 다듬고 그 앞쪽에 조그만 암자를 조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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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삼국 통일 이후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역사. 660년 백제 멸망 이후 부안을 비롯한 백제의 옛 땅은 신라가 아닌 당나라 군의 점령 아래에 놓였다. 부흥 백제국이 실패하고 이 지역은 당령(唐領)의 고사주로서 명맥을 이어 갔다. 당은 옛 백제 땅을 직할 영역으로 삼고자 664년~665년 사이에 1도독부, 7주, 51현 체제로 재편하였다. 즉 동명주[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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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백제가 전라북도 부안군 남부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흔량매현(欣良買縣)은 백제가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을 중심으로 부안군 남부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인 현(縣)이다. 『삼국사기』 권제37 잡지(雜志) 제6 지리(地理)4 백제 조에 “완산 … 고사부리군, 개화현, 흔량매현, 상칠현[完山 … 古沙夫里郡 皆火縣 欣良買縣 上柒縣]”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삼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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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통일 신라 시대 전라북도 부안군 남부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757년(경덕왕 16) 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방 행정 지명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백제 때 설치한 흔량매현(欣良買縣)을 희안현(喜安縣)으로 개칭하고, 전라도 고부군(古阜郡)이 거느리는 영현(領縣)의 하나로 편제하였다. 『삼국사기』 권36 잡지(雜志) 제5 지리(地理)3 신라 조에, “고부군, … 거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