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
-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인.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지(成之). 아버지는 정선군수를 지내고 사후에 자헌대부(資憲大夫)에 추증된 민수경(閔守慶)이다. 창릉·영릉·효릉 참봉을 역임하고 『성재집(誠齋集)』을 남긴 민이승(閔以升)이 다섯째 아들이다. 민만은 1651년(효종 2)인 38세 때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다....
-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여흥(驪興). 1580년(선조 13)에 숙의(淑儀)로 간택된 정빈(靜嬪) 민씨(閔氏)의 아버지이다. 민사준은 선조 대에 활동한 무인으로 훈련습독(訓練習讀)·고령첨사(高嶺僉使)·절충장군(折衝將軍) 등 주로 무반직을 역임했다. 묘소가 경기도 부천시 작동 까치울 입구에 있는데,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묘비는 비좌원수형(碑座圓首形)이며, 망주석·...
-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민사준의 묘. 민사준(閔士俊)은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1580년(선조 13)에 선조의 숙의(淑儀)가 된 정빈 민씨(靜嬪閔氏)의 아버지다. 훈련습독으로 재임할 때 딸을 선조의 후궁으로 들인 후 2년 만에 당상관의 자리까지 고속으로 승진하여 사간원의 탄핵을 받기도 하였다. 생몰년은 물론 대부분의 행적이 전하지 않는다. 까치울초등학교 북쪽...
-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증조할아버지는 여천위 민자방(閔子芳)이며, 할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에 추증된 민희열(閔希說)이고, 아버지는 진사 민의준(閔毅俊)이다.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16세손 민종원(閔宗元)이 경기도 부천시 작동으로 이주하면서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민수경(閔守慶)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정선군수를 지냈고, 사후에 자헌대부에 추...
-
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욱초(旭初). 아버지는 통어사(統禦使)를 지낸 민진익(閔辰益)이고, 어머니는 찰방(察訪)을 지낸 유천기(柳天機)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광산김씨(光山金氏) 김해수(金海壽)의 딸이었으나, 자식이 없자 안동김씨 안흥군(安興君) 김욱(金昱)의 딸과 재혼하여 민사로(閔師魯) 등 4남 1녀를 두었다. 민승은 기개가 있고, 활쏘기를 잘하여, 19...
-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민승의 묘. 민승(閔昇)[1626~1687]은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욱초(旭初)이다. 『현종실록(顯宗實錄)』·『현종개수실록(顯宗改修實錄)』에 중화부사(仲和府使)·춘천부사(春川府使)·마병별장(馬兵別將)·경상좌수사(慶尙左水使) 등을 역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흥민씨세계보(驪興閔氏世系譜)』에 의하면 부인은 안동김씨(安東金氏)...
-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언휘(彦暉), 호는 성재(誠齋). 진사를 지낸 민만(閔晩)과 이천서씨(利川徐氏) 사이의 다섯째 아들이다. 부인 한산이씨(韓山李氏) 사이에 민윤창(閔允昌)·민경창(閔景昌)·민회창(閔會昌) 등 3남 1녀를 두었다. 민이승은 어려서부터 서책을 가까이하고 문장에 뛰어난 재질을 보여, 커서는 당대의 석학들과 학문에 관한 토론을...
-
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여흥민씨 장령공파 중시조인 민효협(閔孝愜)의 고손(高孫)이다. 아버지는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낸 민종원(閔宗元)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慶州金氏)이다. 민자방은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와 혼인하여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았다. 묘소는 부천시 작동 산 67-2번지에 경숙옹주의 묘와 쌍분으로 조성되었으며 호석(護石)이...
-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와 부마인 민자방의 쌍묘. 경숙옹주(敬淑翁主)[1485~?]는 성종과 숙원김씨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째 딸이다. 민종원(閔宗元)의 아들 민자방(閔子芳)과 혼인하여 아들 1명을 낳았다. 울산시 울주군에 남아 있는 태실과 태실비로 1485년(성종 16)경에 출생한 것은 알 수 있으나 사망 연대는 알 수 없다. 민자방(閔子芳)은...
-
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자삼(子三). 여흥민씨 장령공파(掌令公派) 29세손이다. 할머니는 정경부인(貞敬夫人) 이씨(李氏)이며, 어머니는 정경부인 김씨(金氏)이다. 민정식은 1853년(철종 4)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서 태어났으며, 1894년(고종 31) 금부도사를 지냈다. 1926년 종척집사(宗戚執事) 자작(子爵)에 임명되었고, 1937...
-
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흥. 자는 백선(伯善). 아버지는 통덕랑 민희세(閔熙世)이며, 동생은 민종협(閔種恊), 민종각(閔種恪)이다. 민종성은 1819년(순조 19)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88명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합격 당시 직역이 유학이었다....
-
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16세손이며, 증조는 중시조 민효협(閔孝愜)이다. 아들은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한 민자방이다.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냈다. 공조판서에 추증되었다. 묘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양어장 길 건너편 야산에 있다....
-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민종원의 묘. 민종원(閔宗元)은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성종의 부마 여천위(驪川尉) 민자방(閔子芳)의 아버지이며, 자헌대부 공조판서(資憲大夫工曹判書)에 증직되었다. 민종원 묘는 부인 경주김씨(慶州金氏) 묘와 쌍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묘향은 북서-남동 방향이며, 묘 앞에는 묘비·혼유석·상석·향로석·장명등·무인석·망주석 등이 있다. 묘비는...
-
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흥(驪興). 여흥민씨의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28세손이자 성종(成宗)의 부마 여천위(驪川尉) 민자방(閔子芳)의 11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민징상(閔徵祥)[1738~1809]이고, 할아버지는 민지현(閔趾玄)[1766~1822]이다. 아버지는 성재(誠齋) 민면우(閔勉羽)[1790~1828]이고, 아들은 금부도사를 지낸 삼음(三蔭) 민정식...
-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할아버지는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하여 정2품 봉헌대부(奉獻大夫)에 봉해지고,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은 민자방(閔子芳)이다. 아버지는 조선 중기 단양군수(丹陽郡守)를 지내고, 사후 가선대부(嘉善大夫)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된 민희열(閔希說)이다. 어머니는 완산이씨(完山李氏)이며, 동생은 진사...
-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양필(良弼). 아버지는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하여 정2품 봉헌대부(奉獻大夫)에 봉해지고,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은 민자방(閔子芳)이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이며, 아들은 광흥군수(廣興郡守)를 지내고 사후 좌승지에 추증된 민홍준(閔弘俊)과 진사 민의준(閔毅俊)이다. 민희열은 단양군수(丹...
-
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거(聖車). 아버지는 사옹원 봉사(司饔院奉事) 민수구(閔洙耈)이고, 동생은 민희식(閔羲軾)이다. 민희철(閔羲轍)은 1813년(순조 13)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855년(철종 6)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11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
부천이라는 지명은 1914년 일제에 의해 지어졌기 때문에 부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유일하게 부천임씨가 있을 뿐이다. 다만 현재 부천과 가까운 곳인 부평엔 왕건을 도와 고려를 세우는 데 일등공신이 된 이희목의 부평이씨가 있고, 희귀성인 부평 사씨(舍氏)가 있다. 조선시대까지 부천이 부평으로 불렸기 때문에 부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에 부평이씨와 부평 사씨(舍氏)를 포함시킬 수 있을...
-
이지익을 시조로 하고 이시진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제천공파에 속했던 이지익(李志益)[1611~1694]은 효행이 지극하여 조정으로부터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에 증직되고 정려를 하사받았다. 후손들을 지평공파(持平公派)라고 명명하고 있다. 여주이씨는 시조를 달리하는 3파가 있다. 이인덕(李仁德)을 시조로 받드는 교위공파(校尉公派), 이은백(李殷伯)을 시조로 하...
-
민칭도를 시조로 하고 민종원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여흥민씨는 고려시대 상의봉어(尙衣奉御)를 지낸 민칭도(閔稱道)를 시조로 하고 있다. 민칭도는 공자(公子)의 제자인 민손(閔損)의 후손으로, 고려 중엽 사신으로 왔다가 귀화하여 여흥[현 경기도 여주]에 정착하였다. 고려 말기부터 명문의 지위를 굳히기 시작한 여흥민씨는 다수의 뛰어난 인물을 배출하였다. 민칭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