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뒷고개를 넘어 함안으로 가는 고갯길에 얽힌 지명 이야기 추운 겨울 담배 장수와 솜 장수가 고갯길을 넘어가다가 추위 속에서 솜 장수가 얼어 죽어 솜보다 담배가 더 따뜻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2011년 마산시에서 간행한 『마산 시사』에 「삿자리 고개」라는 제목으로 수록된 이야기이다. 삿자리 고개는 월영동 뒷고개를 넘어 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