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에 전승되는 전설.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산 280번지[현 관동 기업]에는 마치 동태 모양을 닮았다 하여 동태 바위 또는 흔들바위로 부르던 바위가 있었다. 1980년대 석산 개발로 인해 지금은 그 바위의 자태를 볼 수 없으나 지명은 여전히 동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에 있는 고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남서쪽에 있는 고개로,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의 경계에 있는 대곡산 쌀재 고개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다. 매년 음력 8월 17일 경 각종 전통 놀이가 어우러지는 ‘만날제’가 열린다. ‘만날 고개’라는 지명은 이 고개에서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상봉 전설을 바탕으로 ‘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과 월영동의 경계와 내서면 감천곡으로 통하는 고개에 얽힌 이야기.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산160번지 예곡동과 월영동의 경계에 내서면 감천곡으로 통하는 고갯길을 ‘만날 고개’라 하는데 차량이 없었던 시절에는 이 고개로 오가는 사람이 많았다. ‘만날 고개’로 부르게 된 사연을 간직한 고개로 실제로 음력 8월 열 이렛날 추석 이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음악·미술·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1980년 창원이 시로 승격되기 전까지 창원 지역 예술은 100여 년 전 개항한 마산시와 동일 생활권에 놓여 있어 모두 마산 예술로 설명되었다. 또한 1974년부터 국책 사업으로 추진된 기계 공업 단지 건설이라는 대명제 앞에 공장 용지 조성, 공장 유치와 건설, 배후 도시 건설 등으로 주민을 이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