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있는 대한 응급 환자 이송단 소속 지부. 대한 응급 환자 이송단 경남 본부는 경상남도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재해로 인한 응급 환자의 이송과 안전 예방 사업, 응급 구조 교육 및 홍보 사업, 응급 구조 자원 봉사자의 발굴 및 육성, 기타 목적 사업 수행에 필요한 부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 응급 환자 이송단 경...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도만동에 있는 들. 창원시 진해구 도만동 서편에 있는 들이나 지금은 각종 시설물이 설치된 곳으로 변하였다. ‘도만이들’이라는 지명에 관련된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다. 도만이들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장복산[582m] 산맥이 진해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산 일대에 약 290만㎡의 넓은 녹지대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동쪽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천동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도천동이 본래는 도질잇골로 불렸었는데 일제 강점기 일본식 동명으로 앵전정(櫻田町)이 되었으며, 광복 이후 우리식 동명으로 도천동이 되었다고 전한다. 또는 조선 후기 도절리(道節里)가 있었는데 이후 도천리로 변이된 것으로도 추정한다. 도천동이 속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동상동은 본래 속천리의 일부로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거주 구역으로 분리되면서 번정(番町)이 되었다가, 해방 후 우리식 동명으로 개칭되면서 동상동이 되었다고 한다.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전하는 바가 없으나 원 지명인 속천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한다. 동상동은 조선 후기 진해군 속천리에 속했는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전승되는 역사담. 『진해의 민속』[진해 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2001]에 수록되어 있다. 러·일 전쟁이 끝난 뒤 어느 날 도만동 해안에 일본 기선이 닻을 내렸다. 두 척의 기선에서 내린 일본인들은 아무런 양해도 구하지 않고 도만동 벌판의 이 논 저 논에 들어와 측량을 시작하였다. 벼가 풍성하게 영근 논에 들어간 일본인들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수송동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일제 강점기 약송정(若松町)을 광복 후 우리식 동명으로 바꿀 때 송(松)자가 그대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수송동에서 수자(字)가 쓰인 연원은 알 수가 없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본인 마을인 약송정(若松町)이 설치되었으며, 광복 후 우리식 동명...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행정동 중앙동은 법정동 중앙동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중앙동은 진해시[현재 진해구]가 되기 이전의 행정 구역의 중심 시가지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중앙동은 조선 후기 창원부 웅서면과 마산부 진해면으로 이루어져 있다가 이후 창원군 진해면에 속했다.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로 승격하며 충무로 1가동과 충무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