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일 창원·마산·진해시가 경상남도 창원시로 통합되기 이전의 진해. 경상남도 창원시로 통합되기 이전의 진해시는 조선 시대에 웅천 혹은 웅신 등으로 불렸다. 1910년 일본에 의해 군항 및 시가지가 새롭게 건설되었고 1912년에 기존의 웅중면과 웅서면을 포함하는 진해면이 되었다가, 1931년 진해읍으로 승격하였다. 해방 이후인 1955년 9월 1일에 진해읍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농림 축산 검역 본부 영남 지역 본부 산하의 창원 사무소. 농림 축산 검역본부 영남 검역 검사소 창원 사무소는 동물 및 축산물 검역은 밀양시·거제시·양산시·김해시·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을 제외한 경상남도 일원을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다. 식물 분야는 경상남도 거제시·사천시·진주시·통영시·창원시[진해구 웅동 2동 제외]·거창군...
경상남도 창원시 연안에 서식하는 꾀장어과의 어류. ‘꼼장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종이며 껍질은 고급 가죽 제품으로 가공된다. 형태가 유사한 묵꾀장어와는 새공[아가미 구멍]의 배열 형태로 구분된다. 턱이 없고 입은 둥글며 눈이 없는 대신 그 위치에 희미한 흰색의 안점이 있다. 크기는 최대 60㎝이고 30~40㎝가 흔하다. 아가미구멍이 6개, 드물게는 7개가 일렬로 줄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 1953년 무렵 경상남도 거제시와 진해시[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오가는데 육로로는 시간이 많이 걸려, 소요 시간이 1시간 10분대인 뱃길을 이용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53년 이후 진해~거제 간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 역할을 하던 여객선은 2011년 부산~거제를 잇는 거가 대교 개통 이후 여객선 이용객이 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만에 있는 20여 개의 무인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는 한반도의 남동단에 위치한 진해만을 모체로 발달한 도시로 백두대간 체계에서 보면 낙남정맥(洛南正脈) 남동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형적으로 한반도의 등줄인 태백 산맥이 포항 구조 분지에서 밀양 및 양산 단층 운동에 의해 남서 방향으로 진로를 바꿔 달리다가 대한 해협에 몰입함에 따라 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해상에 있는 토끼섬의 등대. 진해 토끼섬 등대는 1967년 7월 31일 건립되었다. 낡고 노후한데다 주변 나무에 가려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제시 등을 오가는 주변 항해 선박의 시인성에 문제가 있어 2005년에 마산 지방 해양 수산청이 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항로 표지 기능을 구축하는 등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었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