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창원시는 이원화된 산업 기반을 가지고 성장·발전하였다. 도심에는 최첨단 공업과 다양한 서비스 산업이 자리 잡고 있는 반면에 외곽 지역은 전통적인 산업 기반인 농업이 지속되는 이원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창원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제 강점기와 새마을 운동 그리고 근대화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의 오서 고개에 있는 돌무더기. 오서고개 서낭당은 경상남도 고성군과 창원시 진동면을 이어주는 경계인 오서 고개에 위치한 돌무더기로 민간 신앙 유적이다. 옛날 고성현에서 배둔역촌을 거쳐 진해현과 마산포로 가기 위해서는 이 오서 고개를 넘어야 했다. 그 경계 지점에 1기의 돌무더기 서낭당이 있었으며, 그 아래 50여 미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