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평산리와 죽전리 사이를 흐르는 반계천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보인다. 반계동은 1917년 간행된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처음 등장한다. 현재 반계동의 자연마을인 죽전과 평산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처음 등장한다. 평산(坪山)의 경우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평산리(...
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 옛 부곡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던 나무. 반계동 부곡 당목은 130여 년 전 부곡마을이 자연마을의 형태를 유지하던 시기에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를 공동으로 지내던 당산나무이다. 옛 창원시 반계동은 평산마을·죽전마을·부곡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현재 이 반계동은 모두 철거되어 군부대 또...
경상남도 창원시 팔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성주이씨 재실. 연산재는 옛 창원시 반계동[현 팔룡동] 지역에 있는 평산마을에 집성을 이루고 살던 성주이씨(星州李氏)의 재실로서, 소산처사(小山處士) 이만득(李萬得)을 기리기 위하여 1938년에 세운 것이다. 성주이씨의 재실은 북면 남백 지역의 월산재 등 여러 곳에 있으나 거의 낡았으며, 연산재는 최근에 지어 그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