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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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본점을 둔 경상남도의 대표 은행. 1970년 4월 15일 마산시 완월동에 위치한 마산 대학[현 경남 대학교] 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최희열 전 서울 은행 상무이사를 은행장으로 임명하였다. 1970년 5월 22일 마산시 오동동에 위치한 임시 행사에서 첫 영업을 개시하였다. 개업 축하금 10만 원을 예금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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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경상남도 지역 관할 자치 행정기관. 경상남도청은 법령에 따라 경상남도의 사무와 도지사에게 위임된 사무를 도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조직과 운영을 합리적으로 하는 한편 그 시설이나 규모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96년(고종 33) 8월 4일 기존의 경상도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로 분리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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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평균 수령 약 410년의 보호림. 조선 초기 홍수가 발생하여 제방이 유실되고 하천이 범람하여 피해가 심하자 관찰사가 나무를 심어 마을과 제방을 보호해 왔다. 수종은 푸조나무이고 총 23그루가 조성되어 있다. 수령은 약 410년이고 나무의 평균 높이는 약 20m, 가슴 높이 둘레는 약 2.8m이다. 푸조나무는 한국·일본·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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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일본에 의해 실시된 조선 토지 조사 사업 당시 작성된 토지 관련 문서철. 러일 전쟁에서의 승리하고 을사조약을 맺음으로써 한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한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하여 정치, 군사, 경제적 침략을 하였다. 특히 당시 국부(國富)의 가장 중요한 요소였던 토지는 재정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지세(地稅)의 근거가 되는 것이었으므로 침탈을 서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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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산하 경상남도 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농산물 안전성 조사 업무와 수입 농산물의 부정 유통 단속 업무 및 농산물의 종합적인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제주도의 9개 지역에 지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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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골목길을 누비며 이른 아침부터 “재첩국 사이소, 재첩국!” 하던 소리가 사라진 지도 오래 되었다. 창원 지역에서는 푸르스름한 껍질의 강조개를 ‘재첩’이라 부르는데, 1976년 10월 경상북도 안동댐이 건설되고 대구 지방의 염색공단이 입주하기 전까지 낙동강에는 재첩이 그야말로 지천이었다. 특히 보리가 누르스름하게 익어가는 5월이면 강가 물 얕은 모래사장에는 재첩이 마치 냇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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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봉사 단체. 라이온스의 모토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이다. 1954년 공식 모토로 채택된 이래, 회원 개개인의 이익에만 치중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봉사 활동을 펼칠 것을 주창한 멜빈 존스의 의지와 맞물려 라이온스의 철학을 대표하게 되었고, 모든 라이온들이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지침이 되어왔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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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마산 지역에서 벌어진 양민 학살 규명을 위한 활동. 1960년 4·19 혁명 직후, 그동안 이승만 정권에 억눌려왔던 6·25 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희생자 유족들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마산 지역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통영·김해·밀양·동래 등 도 내 인근 지역에서도 속속 유족회가 결성되었고, 경상북도 대구·경주·경산에 이어 서울에서 전국 유족회까지 결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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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주남 저수지 인근에 서식하는 고양이과 동물. 살쾡이라고도 부르는 삵은 닭서리의 명수인데다 큰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겨 언뜻 구분이 쉽지 않다. 멸종 위기에 놓인 호랑이·표범·스라소니 등 고양잇과의 큰 동물과 달리 삵은 계속 생존할 수 있는 개체 수와 번식력을 지녔지만 날로 악화되는 오염된 환경에서 언제 멸종될지 모른다. 등은 누르스름하거나 검은 갈색이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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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네발나비과의 동물. 암끝검은표범나비는 저지대 초지나 시가지 내의 공토에 서식하며, 다른 표범나비와 달리 수컷은 가끔 산 정상에서 점유 행동을 한다. 암컷과 수컷의 색깔이 다른 것이 특징이며 암컷의 날개 끝자락이 검은 색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네발나비과에 속하지만 비행 속도가 빠르지 않다. 날개 편 길이가 75~85㎜정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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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는 수령 약 360년의 보호수. 월영동 푸조나무는 높이가 약 15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3.8m이다. 푸조나무는 한국·일본·중국·대만에서 자라며 팽나무와 닮았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의 울릉도를 비롯해 경상남도·전라남도·서해안·남해안 도서 및 제주도 등지에서 자란다. 10월에 검은색의 둥근 열매가 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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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 출신 동요 작가. 이일래(李一來)[1903~1979]는 1920년에 창신 학교 고등과를 졸업한 후 서울 중동학교를 졸업하였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는데 우연히 천도교 낙성식에 참석하여 김영환 선생을 만나면서 음악 교육을 받게 되었다. 연희 전문학교 3학년을 중퇴하고 낙향하여 창신 보통학교, 창녕군 이방면 이방 보통학교[현 이방 초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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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물질인 토양 및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우리나라 지질은 대부분 시생대의 화강 편마암과 중생대 말엽의 화강암이 약 60% 정도를 점하고 있다. 이 중 경상남도 및 경상북도 일부에는 중생대 쥐라기 말엽 내지 백악기 말엽까지의 경상계가 발달하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의 지질은 중생대의 경상계가 약 80%를 덮고 있고, 나머지는 경상남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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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있는 수령 약 210년의 보호수. 진동리 푸조나무는 높이가 약 2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4.5m이다. 푸조나무는 한국·일본·중국·대만에서 자라며 팽나무와 닮았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의 울릉도를 비롯해 경상남도·전라남도·서해안·남해안 도서 및 제주도 등지에서 자란다. 10월에 검은색의 둥근 열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