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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574
한자 月栢里古墳群
영어의미역 Ancient Tombs in Wolbaek-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백리 산87 외
시대 고대/삼국 시대/가야,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김형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군
건립시기/연도 가야시대|통일신라시대
높이 1m
지름 300㎝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 산87지도보기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에 위치한 가야와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위치]

월백리 고분군백월산에서 남쪽으로 두 갈래로 뻗어 내린 능선에 있다. 유적의 남쪽으로는 백암소류지가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백월산이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남백마을 박윤희 할아버지가 보여 준 장경호(長頸壺, 입넓은목긴항아리) 1점과 대각(臺脚)이 결실된 굽다리접시를 통해 고분군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유물과 할아버지의 말을 토대로 마을 동쪽의 야산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파괴된 돌방무덤과 봉토분이 확인되었다.

[형태]

현재 남아 있는 봉토분의 규모는 길이 300㎝, 너비 300㎝, 높이 100㎝ 정도이다. 채집 토기와 유구(遺構) 흔적으로 보아 구릉 5부 능선 부분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분군이다.

[출토유물]

목긴항아리는 회청색 경질토기로 구연부(口緣部, 아가리) 일부가 떨어져 나갔지만 원형에 가깝다. 아가리는 2조의 돌대로 2단 구획한 후 하단에 다치구(多齒具)의 밀집물결무늬[密集波狀文]를 새겨 넣었으며, 동중 하위부에는 격자타날(格子打捺)을 새겨 넣었다. 동최대경(胴最大徑)은 동중상위(胴中上位)에 위치한다. 높이는 24㎝이며, 구경은 12.5㎝이다. 굽다리접시는 회청색 경질토기로 대각이 떨어져 나가고 배신부(杯身部)만 남아 있다. 굽다리접시 배신부 안 바닥에 녹황색의 자연유가 보인다.

[현황]

월백리 고분군백월산의 능선이 끝나는 국도 변에서부터 능선이 두 갈래로 갈라지기 전인 능선의 정상부까지인데, 능선의 중앙부는 경작과 묘역 조성 및 나무 식재 등으로 인해 많이 파괴되었다. 그리고 구릉 위쪽에는 중·소형의 봉분 흔적이 남아 있고, 구릉 하단부에는 봉토분이 일부 남아 있으나 곳곳에 도굴의 흔적들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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