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생산되는 박과에 속하는 과실류. 참외의 원산지는 본래 인도 지방으로 기원전에 이미 유럽과 아시아에 두루 퍼져 재배되어 왔다고 한다. 중국 문헌에 의하면 인도에서 유럽으로 다시 중국으로 중국에서 만주를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졌고, 그 후 일본에까지 전해진 것으로 나타나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조선 성종(成宗) 때에 경남 언양(彦陽)...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지역 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공헌한 시민에게 천안 시민의 날에 수여하는 상. 1984년 이후, 천안 지역 사회 개발과 향토 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에게 천안시 조례로 제정된 천안 시민의 상을 수여하고 있다. 천안 향토 문화 연구회가 천안 향토 문화상 제정을 제안하고 천안 와이즈맨 클럽이 주관해서 1981년 3월 3회 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있는 천안의 향토 문화를 연구하는 민간단체. 향토 문화 정신이 메말라 있는 천안에 향토 역사 문화를 개발하려는 시대정신 아래 천안의 정체성 연구 정립을 선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부터 비공식 기구로 꾸준히 활동해오던 천안 향토 문화 연구회는 1985년에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에는 천안 향토사 연구소를 설립하고 『향토 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의 입장면과 성거읍에서 생산되는 특산 과실류. 우리나라에서 포도가 처음 재배된 것은 고려 시대 이전에 중국에서 전래된 때부터라고 하나 이것은 확실치 않다. 조선 시대 백자(白磁)에 포도 그림이 있고 또한 홍만선의 『산림경제(山林經濟)』, 다산 정약용이 쓴 『소림 경제(小林經濟)』에 여러 가지 포도 품종이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적어도 그때부터 포도...
충청남도 천안시의 성환읍과 직산읍의 특산 과실류. 천안시의 배 재배는 1900년대 초에 일본인들에 의해 성환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신고 배는 1929년 일본에서 천지와 금촌주의 교배 육성 품종으로 천안 지역에는 1954년부터 도입되어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1959년 성환에 배 조합이 설립되고, 1970년부터 급격하게 성환 신고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