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청도읍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자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0년 11월에 청도면으로 개명이 되고 1949년 8월 13일에 청도읍으로 승격되었다. 청도읍사무소는 처음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587-1[현재 KT 청도지사 자리]에 있다가 1977년에 현재의 위치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현황]

청도읍사무소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화로 13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직원은 총 3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읍장과 부읍장 각 1명을 비롯하여, 총무 담당 4명, 주민 복지 담당 6명, 새마을 담당 5명, 재무 담당 3명, 민원 담당 4명, 산업 담당 4명, 유호 출장소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도읍사무소의 관할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86.87㎢이고, 2016년 6월 30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4,996세대 11,045명[남자 5,413명, 여자 5,632명]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고수리·송읍리·무등리·덕암리·내리·안인리·운산리·부야리·원정리·구미리·월곡리·원리·거연리·신도리·상리·평양리·음지리·초현리·유호리·내호리·사촌리 등 21개의 법정리, 38개의 행정리, 224개의 반, 61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