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의 가난한 마을을 배경으로 합동 영화가 여성 새마을 지도자 홍영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어머니」는 부산의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사회사업 전문 교육원 과정을 이수한 홍영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홍영매는 부산의 한 고아원 보모로 근무하다 1962년에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의 한 상이군인과 결혼하였다. 홍영매는 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