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에 있는 강득룡(姜得龍)과 부인 경주김씨(慶州金氏)의 충렬각. 「충렬문기(忠烈門記)」에 의하면 강득룡은 병자호란 때 공을 세운 인물로 1654년(효종 5)에 부인 경주김씨와 함께 충렬문이 명정되었고, 1719년(숙종 45)에 증질되었다. 지금의 충렬각은 1980년 3월에 진주강씨 문중에서 중건한 것이다. 흥덕구 화계동 새...
청주성 탈환전에서 향토의병을 이끌었던 박춘무(朴春茂)[1544~1611]의 공적을 기리는 전적비. 195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7월 4일 지금의 복대동에서 거병하였으며, 8월 1일에 조헌(趙憲)[1544~1592]의 의병과 더불어 청주성 전투에 참여하여 청주성을 수복하였다. 그 뒤 진천지역으로 진격하여 진천지역의 왜적을 격퇴하였다. 임진왜란 때 육지 전투에서 최초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