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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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이원(而遠), 호는 퇴수재(退修齋), 강암(彊菴)이다. 아버지는 신세제(申世齊)이고, 할아버지는 신혁(申氵奕)이다. 형으로 신건(申湕)이 있었으며, 부인은 여산이씨(礪山李氏)이다. 1717년(숙종 43)에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 사간원, 승문원의 관직을 두루 거쳐 가선대부 한성부좌윤(漢城府左尹)과 정헌대부 좌부승지(左副承旨)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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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효자.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미숙(美淑), 호는 송암(松巖)이다. 아버지는 신혁(申氵奕)이고, 할아버지는 신득홍(申得洪)이며, 부인은 한산이씨(韓山李氏)이다. 동생으로 신만제(申萬濟)와 신창제(申昌濟)가 있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께서 병석에 누워 있자 간절한 마음으로 인삼을 구하여 드렸다고 한다. 효행이 지극하여 1677년(숙종 3)에 지평(持平)으로 증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