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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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군 청주 읍내 서쪽에 있었던 면. 본래 남이면, 남주내면 등과 병합되어 남이면이 되었다가, 면 일부 지역(현 석곡동과 죽림동)이 강서면에 편입된 후 다시 청주시에 편입되었다. 청주 읍내에서 남이면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지역이므로 남차이면이라고 하였다. 죽림, 월천, 석판, 검북, 중석, 하석, 공례, 북리, 사창, 석남, 석서, 석동, 덕현, 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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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있는 산. ‘능말양’은 ‘능’과 ‘말양’으로 분석된다. ‘능’은 본래 ‘임금이나 왕후의 무덤’을 뜻한다. 그러나 지명에 쓰일 때에는 ‘규모가 큰 묘’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 산에는 순천박씨(順天朴氏) 산소가 있는데, 그 규모가 크다. ‘말양’은 ‘마루’의 변화형으로, 지명에서 ‘말’·‘말랑’·‘말랑이’·‘날망’·‘마리’·‘머리’ 등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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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예전의 ‘오정목(五町目)’에 위치한 들. 방아다리는 북문로3가, 예전의 ‘오정목(五町目)’에 위치한 들이다. ‘반다리’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방아다리’이든 ‘반다리’이든 ‘들’을 가리키는 이름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993년 일본식 지명을 우리 고유의 지명으로 고치자는 취지로 청주문화사랑모임에서는 '방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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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있는 마을. ‘북리’라고도 한다. ‘북리’는 산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어진 이름이다. ‘웃골’은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지역의 사람들은 마을이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어진 이름으로 이해하고 있다. ‘북리’의 동쪽에는 동리의 규모가 크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어진 '큰말‘이 있고 서쪽에는 규모가 작다는 ‘작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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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1947년 일본식 동명을 우리식 동명으로 바꿀 때, 이곳에 청주읍성(淸州邑城)의 북문(玄武門)이 있으므로 북문로3가(北門路三街)로 개명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북주내면(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북리(北里)·원리(院里) 일부를 병합하여 본정오정목(本町五丁目)이라 하여 청주면(淸州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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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석곡(石谷)은 돌이 많은 골짜기라는 뜻으로, 속지명은 ‘돌골’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석곡동을 흘러 지나가는 석남천 상류에는 청원군 석실리(石室里)가 위치하고 있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남차이면(南次二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중석곡(中石谷), 하석곡(下石谷), 공례리(公禮里), 북리(北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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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옛날 청주성 북문 밖에 있어 주로 서민층이 무심천(無心川) 제방 주변에 취락을 형성하여 영원한 마을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영정(榮町)'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청주군 북주내면의 북리(北里) 및 원리(院里) 각 일부를 분할하여 ‘영정(榮町)’이라 명명하고 청주면에 편입하였다. 1947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