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낙산리 분묘군은 낙산리 안가라골 안쪽 낙산지의 북쪽 능선 해발 130~160m에 분포하며, 유적은 해발 296m의 한티재 봉우리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가다 세 번째 봉우리에서 남쪽으로 뻗은 가지능선의 중하단에 해당한다. 또 다른 낙산리 분묘군은 낙산리 ‘안가라골’ 마을에서 동쪽의 급한 능선을 타고...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 분포되어 있는 고려시대 고분군.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서원골마을에 있는 자봉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 말단부에 분포되어 있는 분묘군으로 약 20여기가 위치하고 있다. 달서리 서원골마을 북서쪽의 달서리 사지에서 계곡을 따라 약 200m 더 올라가면 시멘트 포장길 좌측으로 작은 계곡이 갈라지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남동쪽...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 있는 말무덤. 약목면 덕산리에는 임진왜란 때 손사인용이 아끼던 말이 왜병을 물어죽이고 죽임을 당하자 묻어주었다는 말무덤에 관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곳을 ‘말무덤골’이라 불렀고 지금도 1기의 대형 말무덤이 전한다. 덕산리 덕뫼 마을회관에서 길을 따라 남쪽으로 20~30m 정도 내려가면 덕산들로 난 곧은 길을 만난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위치한 노비 수남의 묘. 수남이라는 노비가 임진왜란 때 상전의 집안을 지켜 후사를 보전케 한 것을 기리기 위하여 광주이씨 집안에서 수남을 위하여 조성한 무덤으로 전해진다. 수남지묘는 현풍곽씨 쌍렬비와 관계된 유적이다. 수남은 노복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심옥의 부인 현풍곽씨와 딸인 곽재기의 부인 광주이씨가 순절하자 두 여...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분묘. 분묘는 심천리 개정지마을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은 해발 105m 지점의 능선에 위치한다. 분묘는 봉분이 삭평되어 거의 흔적을 찾을 수 없고 도굴된 듯 돌덧널의 석재들이 흩어져 있어 대강의 돌덧널 형태만 갖추고 있다. 분묘의 크기는 직경이 대략 5.3×4.2m이며, 장축 방향은 능선 방향과 동일하고 돌덧널로 사용된 할석들은 모두...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율리 안배미마을 동편 편평한 구릉의 말단부에 대략 6기 이상의 분묘가 조성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 187 일대로 안배미마을에 있는 편평한 구릉 말단부에 분포되어 있다. 대략 6기 이상의 분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 중 1기는 봉분이 함몰되어 있어 이미 도굴된 것으로 보이고, 다른 분...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사기점, 대백, 재궁 마을에 유존하는 고려시대 분묘군으로 일대에 분묘와 민묘가 많이 분포되어 공동 묘역으로 추정할 수 있는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분묘는 지천면 창평리 산 48[사기점]에 위치하며 창평리 최남단의 동쪽으로 나 있는 계곡 남쪽 사면에...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황학리 분묘군은 황학리 수정이마을 북동쪽의 완만한 능선에 위치하며 해발 782m의 황학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해발 260~275m 지점의 좁은 능선에 해당된다. 수정이마을 골목길을 따라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민가 1채가 나오고 민가 위의 과수원 내에 수기의 분묘가 있다. 또 다른곳의 황학리 분묘군은 황학...